2008년 12월 18일 목요일

어느새 의젓해진 산이를 소개합니다.

산이가 많이 컸습니다.

여느 아이처럼 집안과 집밖에서 이중적인 생활을 일삼고,
웃는 날보다 우는 날이 많고, 먹는 것보다 흘리는 게 많지요.


녀석 미소가.. 참.. 매력적입니다. ^^


사실 평소엔 이렇게 '멍'때리는 표정을 주로 연출합니다. ㅋ



쌍꺼풀 없는 눈에 긴 속눈썹.. 반달이 되는 저 눈매.. 어디서 이런 녀석이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간만에 사진기를 본 은이도 자기 사진을 찍어달라고 조릅니다.
이제 대세는 산이라는 사실을 알았는지 꼭 산이를 곁에 두고 촬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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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6일 화요일

새로운 모델 발굴~!! 박지수

보영누나와 길성형님의 작품 '박지수'를 소개합니다. 
저로썬 영주, 민표, 영민, 민진, 고은, 고산에 이은 일곱번째 전속모델입니다. 

곧 100일이 되는 아가씨로 웃는게 아주 매력적이지요.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은 카메라를 보면 얼굴이 굳는다는.. 털썩.. 


이 사진은 5분동안 여러명의 어른들이 춤을 춰가면서 얼르고 달래서 만든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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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5일 월요일

파울료 코엘로의 『순례자』

정말 오랜만에 소설을 읽었습니다. 

 파울로 코엘료| 박명숙 역| 문학동네| 2006.08.10 | 344p 

아는 분께서 추천을 해주신, 그래서 생일선물로 사달라 졸라서 받은
파울료 코엘로의 『순례자』를 읽었는데 조금 어렵더군요. 
역시.. 저는.. 메마른 사람인가 봅니다.. ㅡㅡ; 

마음에 와닿은 구절을 조금 옮겨놓는 것으로 서평을 갈음합니다. 

펼쳐두기..


검을 찾으러 가는 파울로 코엘료와 안내자 페트루스의 이야기지만 
우리의 삶 또한 순례의 길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소설.. 
하지만 저에겐 삶만큼 쉽지 않은 소설이었습니다.  

오기사께서 그린 표지 일러스트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 
.
.
도서 소개를 읽다가 파울로 코엘료의 블로그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컨텐츠들에 대한 
독자들과의 소통을 끊임없이 하는 거장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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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1일 목요일

갑과 을의 차이점

'갑은 겸손해야 하는 거고, 을은 더욱 겸손해야 해.
 갑과 을 사이에는 겸손과 더 겸손이 존재할 뿐, 무례는 있을 수 없어.' 

제가 참 좋아라 하는 친구가 한 말입니다.

무례한 갑과 비굴한 을이 넘치는 세상에서
정말 꿈과같은 표현입니다만..

겸손한 갑과 당당한 을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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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9일 화요일

우리는 모두 한 권의 책입니다.

예전 회사 동료의 도움으로 김영사에서 『책읽기의 즐거움』의 저자인 다이애나 홍 원장님을 뵈었습니다.

우연히 또는 업무상 저자를 뵌 적은 있지만 이번 만남이 특별한 이유는 2가지 입니다. 
1. 책을 집필한 저자와 편집한 편집자를 해당 출판사에서 만났습니다. 
2.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독서클럽 <젊은 독서가의 세상 바꾸기> 회원 만을 위한 자리였습니다. 


2시간 넘는 저자와의 대화 속에서 마음에 남는 몇 가지 이야기를 공유하면 

펼쳐두기..


열정적으로 말씀해 주신 다이애나 홍 원장님과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영사 관계자분 
그리고 참석해 주신 젊독세 식구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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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8일 월요일

[도성답사] 낙산에서 본 서울 야경

낙산은 동대문, 대학로에서 가까운 언덕같은 산입니다.
성곽이 지나는 산(인왕산, 북악산, 남산, 낙산) 중에서 가장 낮은 산이기도 합니다.

얼마전 우연히 본 TV 프로그램에서 '서울 야경이 좋은 곳'으로 봤었는데
일요일에 올라서 그런지 그닥이더군요. ^^;



혜화문과 낙산의 야경을 담기 위해 올랐는데 생각보다 불빛이 적어서 실망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도시 야경은 주말보다 야근하는 사람들이 많은 평일에 가야할 듯 합니다.





성곽에 주명을 비추니 나름 운치있는 길로 변했습니다. 현대 도시에서 조명의 역할은 정말 마법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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