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28일 일요일

Happy wedding day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동생이 오늘 결혼했습니다.

오랜만에 결혼식 사진을 부탁받고서 열심히 촬영을 했습니다.
물론 주요 사진은 전문가께서 촬영하고 저는 곁다리로..^^;




녀석이 참 행복해 보여서 제 기분도 좋더군요.

"미정아, 잘 살고~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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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6일 금요일

다시.. 제 자신에게 희망의 주문을 걸어봅니다.

다시..

언제 듣느냐, 말하느냐에 따라 기분이 좌지우지되는 말입니다.
군대에서 고참에게 '다시'라는 말을 들을 때면.. 정말 설움이 복받쳤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출발선에 선 자신에게 '다시'라는 말을 할 때면..
왠지 모를 힘이 솟습니다.

알 수 없다는 것은 절반의 희망과 절반의 두려움을 갖게 합니다.
저는 분명히 뭔가가 있다는 것에 한 표를 던집니다.

그리고 지금 제 자신에게 그것을 할 수 있다는 데에 한 표를 던집니다.
모든 상황속에서 제가 믿고 따라야 할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제 자신에게 희망의 주문을 걸어봅니다.
 '다시'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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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1일 일요일

2008 참사랑교회 여름연합수련회

드디어.. 드디어.. 연합수련회 동영상 편집이 끝났습니다. 
회사가 한참 바쁜 시기에 월차를 2번 내고 추석연휴까지 바쳐서 만든 영상입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간이 소요된게 아니라 
S/W & H/W 그리고 알수 없는 문제들이 겹쳐서 만든 결과였습니다. ㅠㅠ 

Premere 설치 3번,  O/S 설치 2번 그리고 HDD 포맷까지.. 
그간의 삽질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군요.  

어찌되었든.. 드디어 끝났습니다. 혼자서 매주 수련회 동영상을 봤더니 
왠지 아직 8월 중순인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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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0일 토요일

추석연휴 마지막 날에 다녀온 북한산

수련회 동영상 편집으로 완전 뻗은 추석연휴.. 
모든 걸 포기하고 어머니와 북한산에 올랐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자발적인 등산은 3년전 한라산 이후 난생 두번째.. 
경복궁에서 버스를 타고 북한산 중턱인 대남문까지 올랐습니다. 
2시간 남짓 걸리는 데..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쉽지 않더군요. ^^; 

내려오는 길에 잠시 절에 들렸습니다. 


멀리서 몰래 어머니 한 컷~ ^^; 


내려오는 길에 노란 꽃(이름은 모름) 밭을 봤습니다.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은 마음에 촬영했는데.. 보는 대로 표현이 안되더군요. 


많이 담으려 하지 말고, 주제만 살리고 나머지는 덜어내야 한다. 
전략과 사진의 공통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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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받은 음악CD - [Keith Jarrett the koln concert,1975]

"명식이가 형 선물이래. 귀한 거라고 하던데?"
하면서 동생이 건네준 CD 한 장.


누구지? 케이스? 쾰른? 독일 사람인가? 
아침에 일어나 감사문자 보내고 컴퓨터에 CD를 넣은 순간.. 

달랑 트랙 4개.. 1번 트랙 러닝타임은 26:02.. 당황.. 

검색해 보니 'Keith Jarrett'이라는 완전 유명안 재즈 피아니스트더군요. 
제가 받은 CD는 키스 자렛의 앨범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앨범(200만장)이었습니다. 

한동안 재즈를 듣겠다고 왠종일 틀었는데..
불안정한 박자에 즉흥적인 멜로디가 아직은 낯설기만 하더군요. 

이 기회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보렵니다. ㅎㅎ 
명식아, 고맙다. 다음에 밥살께~ ^^

youtube에서 찾은 영상 중에 하나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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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8일 목요일

어머니와의 아침식사

어머니와의 아침식사

어머니
'목적을 갖고서 기도한거야?"
요즘엔 바라는 거 없어요. 라고 말해

사람들이 이거 잘 한다, 저거 잘 한다 하는 것들에 현혹되지 마
그런 것들을 모두 제거할 수 있어야해.
못해도 좋으니까 몰두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삶에 화두가 있어야 한다고 하잖아.
단순히 마케팅, 편집, 기획.. 이런 거 말고

본질에 가까운 것에 대한 추구가 있어야 할 것 같아.

나는.. 관계, 감동을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는 마케팅의 본질은 고객과의 관계를 설정하고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다.

영민이 운동을 하다.

제게는 사촌 동생이 6명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6남매의 장녀시고, 제가 큰 아들이라 제 아래로 주루룩~ ^^;

그중에서 이모 둘(4째, 5째)이 낳은 녀석들은 저와 19살 차이부터 시작합니다. 헐..

영주(11살)는 제가 처음 만든 홈페이지에 주제(육아일기)를 제공했고,
영민(8살)은 정말 인간은 동물에서 사람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에 확신을 줬으며,
고은(6살)이는 여자는 남자와 태어날 때부터 완전 다르구나는 걸 깨닫게 했습니다.
오래만에 신생아 울음소리를 듣게 해준 고산(2살)은 존재만으로도 완전 행복하게 해줍니다.

요즘 이모네 옥탑방서 사느라 영주&영민이를 만날 일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중에 영민이는 정말 당황 & 황당한 일을 많이 만들어 냅니다. (참고글 : 영민이의 받아쓰기)

어제 저녁 영민이랑 배를 먹다가 어깨랑 다리를 만져보니 완전 '돌'이 더군요.
녀석은 아빠를 닮아서 키도 크고 근육질입니다. ^^;

그래서 "와~ 이녀석 단단한 것 봐.."했더니,

이모 : 쟤 오늘부터 운동한데.
성권 : 왜, 무슨 일 있어?
이모 : 가을 운동회 하는데, '짝꿍들기'때문에..
성권 : ??
이모 : 자기 짝꿍이 무겁다면서 오늘부터 운동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령들고 '이건 너무 가벼워~'하지 뭐니.
성권 : ㅡㅡ;

암튼.. 이녀석.. 정말 순수하면서 순진하면서 창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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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6일 화요일

0.1그램의 희망

sungkwon.net 독서노트

  제   목 : 0.1그램의 희망
  저   자 : 이상묵, 강인식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출간일 : 2008.09.12
  가   격 : 11,000
  분   량 : 320p


랜덤하우스코리아에 계신 백창민 팀장님께서 이미 7월부터 살짝 이야기 해주셨던 책이라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업무차 COEX에 다녀오면서 얻어왔습니다. ^^;

감명깊은 부분은 어린 시절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키워 온 과학자라는 꿈을 이뤘다는 것과
대학교수가 된 후에 목 아래가 모두 마비라는 상황을 이겨낸 이야기는 제게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사고 후에 얻게 된 것이 많다는 저자의 고백과
사고로 잃은 제자를 위해 장학금을 만든 부분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이상묵 교수님 개인의 이야기 보다는 연구내용이 더 많았습니다.
지구과학에 대해서 많은 지식 or 관심을 갖고 있지 않는 저로서는 몰입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상묵 교수님이 우리나라의 과학 발전과 장애인 사회활동에 큰 도움이 되는 분으로 길이 남길 바랍니다.

[책 속에 없는 이야기]
이 책은 『삶의 매순간은 신성하다』라는 이름으로 출간 될 뻔 했답니다.
나쁘지 않지만 지금 제목이 조금 더 와닿는 건 부정할 수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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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4일 일요일

혼자서 농구를 하다가 문득 머리를 스친 잡념 [부제 : 자리와 목적을 지키자]

오랜만에 찾은 농구장.. 
혼자서 뛰고 있으니 옆에 있던 사람들에게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받았습니다. 머리를 세어보니 5명.. 
한 명이 더 오면 3:3 게임을 하자더군요. 
저는 좋다고 말했습니다. 

10며분 이 지났지만 사람은 더 이상 오지 않았습니다. 
농구 게임을 제안했던 그 사람들은 옆에 있는 학교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10여 분이 지나서 그 사람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제가 2:2 게임을 제안했고, 사람이 더 모이면 하겠다고 하더군요. 

10여 분이 지나 한꺼번에 여러 명의 사람들이 농구장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애매한 숫자 덕분에 팀을 만들기 어렵겠더군요. 

결국 저는 제 자리에서 혼자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농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숨쉬기 운동을 하면서 짐을 챙길 때, 
셋이서 온 사람들은 결국 농구는 농구대로 못하고 게임은 게임대로 못한 채로 집으로 가더군요. 
그들이 원한 건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농구를 하러 와서 게임 숫자때문에 (적어도 제가 볼 때는) 제대로 뛰지도 않고 
귀가하는 세사람을 보면서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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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3일 토요일

제 곁엔 아직도 사람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

아침부터 수경어머니와 전화를 하면서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어머니, 예전에 노숙자가 되는 사람들이 커다란 실패를 한 게 아니라고 했잖아.
그사람 중에는 작은 실패를 여러 차례겪게 되면서 성공을 경험하지 못하고
자신감을 상실하게 되면서 아주 작아져 버린 사람도 있다고..

난 그 사람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는 지도 중요한 것 같아.
지금 나는 내가 실수를 해도, 실패를 해도 그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잖아.
그리고 나에게 다시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는 사람이 있는 걸..

어쩌면 다시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보다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곁에 없는게
더 끔찍한 일이 아닐까..

그런 면에서 나는 정말 운이 좋아. 그치?"
.
.

제게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과 영화 <MAMMA MIA>를 봤습니다.
재미있고 유쾌합니다!
특히 <Honey Honey>는 영상(소피의 미모?)가 좋았답니다. ^^

개인적으로는 메릴 스트립이 부른 <The winner takes it all>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노래 전체는 아무리 검색해봐도 찾기 어렵군요. ㅠㅠ



























그래도 나름 논란에 휩싸인 영상을 조금이라도 올려놓습니다. ^^;























승자가 모든 걸 가져갈 때도 있지만
내 마음에 있는 소중한 것들은 아무도 가져갈 수 없다는 걸
이제는 알기에 조금만 힘들어 할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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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1일 목요일

2008년.. 참 얄궂다..

개인적으로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얄궂게 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서 일어나더군요.

좋은 일, 안 좋은 일, 기쁜 일, 힘든 일, 슬픈 일..
구체적으로 열거하긴 그렇구요. ^^;

많은 일들이 일어나면서 제가 생각하고 느낀 건,
'한동안 뭔가 시도하는 걸 잊었구나.'
'나는 내 생각과 감정을 말하는 데 서툴렀구나.'
'내 삶에 대해서 참 무관심했구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도 제가 받아들일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나름 성장했기 때문이며
제 곁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새로이 오신 분도 있지만 예전부터 좋은 분인데 제가 몰랐던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 2009년까지는 3개월 남짓 남았는데,
이 기간도 지난 8개월 보다 만만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달라진, 성장한 제가 수용하고, 거절하고, 느끼고, 행동하겠지요.
분명한 건 제 스스로 볼 때, 남은 제 삶이 '기대'된다는 겁니다.


2008년 9월 9일 화요일

080908 - thanks list ^^

1. 최고성능을 자랑하는 인간 충전기를 뵙고 왔습니다.
   오후에 갑자기 방전이 되었는데, 2시간 만에 완충!! 

2. 혼자 먹는 저녁이 싫어서 뻔뻔한 부탁을 했는데 들어주신 팀장님! ㅎㅎ
   이런 저런 이야기에 또 다시 고개를 숙입니다.
 
3. 다시 신앙고백을 하고 말았네요. '시간'과 '돈'을 내려 놓겠습니다.
   불안하지만 기대되고, 걱정되지만 힘이납니다.
   하나님, 이 마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생각해 보니 제가 먹을 복, 일 복 그리고 인 복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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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8일 월요일

080908 - thanks list ^^

1. 새벽예배로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심을 감사!
    - 가출로 얻은 가장 큰 수확입니다.

2. 좋은 멘토 재은누나와 10분 데이트 (정말 고마워 힘이 솟아!)
  사랑하는 순지누나와의 오전 통화 (나도 결혼 안할 테니까, 누나도 시집가지마!)

3. 다시 쓰는 thanks list..

시작하면 중간에 슬럼프가 있다해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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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6일 토요일

해질녘..


해질녘.. 신촌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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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4일 목요일

웹 2.0 관련 도서 『groundswell』 검토내용


『Groundswell: Winning in a World Transformed by Social Technologies

지난 해에는 일주일에 3권씩 외서를 검색하고 보고하는 일을 했었습니다.
어줍잖은 영어실력으로 일주일에 3권(국내 미출간)을 찾아서 관련 내용을 번역하고
시장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찾는다는 게 쉽진 않았습니다. ^^;

제가 RSS로 구독하고 있는 김호 대표님의 블로그에서 반가운 책이 있어서
예전에 정리했던 자료를 올려봅니다.

* 검토자 의견

Groundswell은 사람들이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얻으려 기업과 같은 전통적인 단체가 아닌

과학기술(Technology)을 사용하는 사회적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본문 9p)

즉, 사람들이 조선일보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아니라 블로그 뉴스로 광우병에 관한 정보를 얻고

이를 스스로 재생산하는 사회적 현상을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 도서는 웹 2.0 기술이 사회, 기업 그리고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정도로,

일반적인 웹2.0관련 책 보다는조금 구체적이며 제한적인 범위를 보여줍니다.


강점

① 근거 자료로 한국이 항상 등장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

예) 블로그와 UCC를 사용하는 온라인 소비자 비율 (20p)

② 본문 내 한국 사례 등장 - 기업 입장에서 groundswell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5만명의 한국인은 싸이월드에서 친구가 되었다. (일촌을 의미하는 듯)
    뱃지, 배경화면, 일촌icon을  싸이월드 회원에게 제공하고 친구들과 공유하게 하는 마케팅은
    매우 효과적이었다. (23p) [피자헛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한 체험 마케팅 사례]

   (이후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③ 웹 2.0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내용 그리고 설명


약점

① 한 국 사례가 있지만 대부분은 미국 기업 사례 중심

② 웹 2.0 기업/마케팅 관련 도서에 대한 수요 불확실 (유사 컨셉 도서의 실패)



책 소개 (책 날개 내용)

펼쳐두기..



목차 & 책 소개

part 1 - Groundswell의 정의와 이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tool.

펼쳐두기..


part 1 - Groundswell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펼쳐두기..



part 3 - 당신의 회사가 성공하기 위해서 Groundswell 를 사용하는 방법

펼쳐두기..


본문 발췌 번역

펼쳐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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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일 월요일

가출일지 - 9월엔 고생을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부모님께 면목동에서 한 달간(아버지께는 일주일)지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군생활을 제외하고 일주일 이상 부모님과 떨어져 지낸 건 처음인듯.. ^^;

공식적으로 가출? 출가?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9월에는 TV도 끊고, 늦잠(늦게 자는 잠)도 고치고 무엇보다 새벽예배를 회복시키려고 합니다.

아침식사는 거르거나 편의점에서 때우고,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으로 살아야겠지만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귀염둥이 사촌동생을 실컷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은 2008년에는 고생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지인에게 말했습니다.

그 첫 번째 단추가 바로 '혼자서 살아보기'입니다. 어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의 가출이 제 인생에 작은 도움 or 동기부여가 되길 바랍니다.

 

인터넷은 조만간 연결될 예정이니.. 그간 밀린 or 비공개한 포스팅은 슬슬 올려놓을께요.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