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music]'A Whole New World' by Nick Pitera
요즘 만화 <알라딘>에 빠져 있던 터라..
주제가를 듣고 싶다는 생각에 찾은 영상인데 처음엔 합성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ㅎㅎ
영화 <알라딘>의 메세지 중 하나가 "Be yourself"라서 그런지
자신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Nick Pitera가 더욱 멋지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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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3일 일요일
[idea] 원인분석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시크릿 실천법』 광고
몇 주째 야근과 주말 근무를 하고 있는 요즘
[idea]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살면서 제 자신을 잃어버린 적도 있고,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을 보았습니다.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과의 관계나 업무는 그닥 좋지 않게 끝났습니다.
성공했다 손 치더라도 잠깐의 성취거나 제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사실 '관계중심'적인 저로서는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상대방의 감정과 생각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최근 들어 '자신을 잃어버린' 덕분에 몇 가지 문제를 겪었습니다
다시금 출근하면서 생각했습니다. '나를 잃어버리지 말아야지.'
그렇다면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를 다시 알아야 겠지요.
이제 곧 서른 둘인데.. 자신을 아는 건 쉽지 않습니다.
'성공은 자신을 발견하는 일이다'라는 지인의 미니홈피에서 읽은 글귀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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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2일 토요일
[life]Smart Phone life with Nokia 5800
iPhone 광풍이 불고 있는 지금.. Nokia 5800을 샀습니다.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하고 일반 이어폰을 그대로 꽂을 수 있는 편의성과
무선 인터넷 접속 그리고 제눈엔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까지.. ^^
인터넷 접속, 로그인 그리고 제목 작성까진 잘 했는데..
본문작성까진 아직 어렵네요.ㅋ
인증받고 app깔고.. 스마트폰과 함께 하는 하루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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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6일 일요일
[idea] Google 에게 <Lion King>이 전하는 메시지
익스플로러나 크롬에서는 변경되었지만 아직 Firefox에선 기존가 동일합니다.(6일 오후 6시 30분 현재)
구글을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던 한 사람으로 놀랍고, 실망스럽습니다.
깔끔한 초기화면, 풍성한 검색 결과, 재미있고 실험적인 서비스,
창업자의 철학과 벤쳐기업과의 상생정신을 지켜나가려는 일관성 까지..
이번 초기화면 개편이 구글의 정신을 위배한 건 아니지만,
적어도 구글이 누구인지 보여준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아끼는 만화영화 중 하나인 <Lion King>의 한 장면을 구글에게 전합니다.
[화면 설명 :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숨어살던 심바가 아버지의 환영을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다시금 깨닫는 장면입니다.]
[movie]<니모를 찾아서> vs. <벽을 뚫는 남자>
[life]Steve Jobs Presentation의 비밀
2009년 12월 4일 금요일
[idea] 쫙벌남에게 전하는 제안, 발끝을 모으세요!
"다리가 벌어지는 걸 막을 방법은 없을까?"
"왜 남자만 다리를 벌리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릅을 모은 채로 오랫동안 있는 다는 것은 너무나 힘들기 때문에~
게다가 잠이라도 자면 무릅들이 통제 밖으로 나가기 때문에~
뭔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주변 사람들을 관찰했습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남성과 여성을 비교 관찰한 결과..
'쫙벌남의 비밀'은 바로 '발끝'에 있다는 나름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양쪽 발끝을 바늘시계 10시 10분 정도 벌리면 자연스럽게 다리가 벌어집니다.
하지만 양쪽 발끝을 모아 '안짱다리'로 만들면 무릅이 쉽게 벌어지지 않더군요.
차려자세에 익숙한 남성에게는 그닥 익숙치 않은 자세입니다. ㅋㅋ
자~ 지하철 타는 남자분들~ 이제부터는 무릅이 아니라 발끝을 모아주세요~ ^^
뱀다리.
문제에 부딪히면 피상적인 현상에 매몰되어 언발에 오줌누는 해결책을 내놓을 때가 있습니다.
관찰과 가설 그리고 실험은 새로운 그리고 더 근본적인 원인을 발견하게 해준다는 사실을 다시금 배웁니다.
2009년 11월 26일 목요일
[idea]세계 100대 브랜드의 슬로건에서 가장 많은 보이는 단어는..
비즈니스위크/인터브랜드 선정 100대 슬로건입니다.
- RSS로 열심히 구독하는 제일기획 김낙회 사장님의 블로그에서 옮겨온 자료입니다.
제 눈에는 you라는 단어가 눈에 많이 보였습니다.
세어보니 20개 회사에서 22번 you 라는 단어를 사용했네요. "What about you?"
1.COCA-COLA Life tastes good.
2.MICROSOFT Where do you want to go today?
3.IBM And that's when it hits you. You're ready for IBM.
4.GE We bring good things to life.
5.NOKIA Connecting people.
6.INTEL The centre of your digital world.
7.DISNEY Come and live the magic.
8.FORD Better ideas. Driven by you.
9.McDONALD'S Did somebody say McDonalds?
Now... ''We love to see you smile'
10.AT&T Boundless
11.MARLBORO Marlboro Country.
12.MERCEDES Follow whoever you are.
13.CITIBANK Where money lives.
14.TOYOTA The car in front is a Toyota.
15.HEWLETT-PACKARD Invent.
16.CISCO SYSTEMS Empowering the Internet generation.
17.AMERICAN EXPRESS Don't leave home without it.
18.GILLETTE Innovation is Gillette.
19.MERRILL LYNCH Ask Merrill
20.SONY Change the way you see the world.
21.HONDA Independent thinking. (also: 'Simplify.')
22.BMW The ultimate driving machine.
23.NESCAFE Awaken your senses.
24.COMPAQ Inspiration technology.
25.ORACLE Oracle software powers the internet.
26.BUDWEISER True. (Also 'This Bud's for you.')
27.KODAK Share moments. Share life.
28.MERCK It's your future. Be there.
29.NINTENDO Feel everything.
30.PFIZER Life is our life's work.
31.GAP Gap Denim. Wear it now.
32.DELL Connecting to your needs.
33.GOLDMAN SACHS Minds. Wide open.
34.NIKE Just do it.
35.VOLKSWAGEN Drivers wanted.
36.ERICSSON Make yourself heard.
37.HEINZ Mine's gotta have Heinz.
38.LOUIS VUITTON The spirit of travel.
39.KELLOGG'S Have you woken up to Kellogg's corn flakes?
40.MTV We're watching.
41.CANON Imaging across networks.
42.SAMSUNG Everyone's invited.
43.SAP The best-run e-businesses run SAP.
44.PEPSI The joy of Pepsi.
45.XEROX The digital document company.
46.IKEA Make a fresh start.
47.PIZZA HUT Great pizzas. Great times.
48.HARLEY-DAVIDSON The legend rolls on.
49.APPLE Think different.
50.GUCCI The hand of Gucci.
51.KFC No one does chicken like KFC.
52.REUTERS For people in the know.
53.SUN MICROSYSTEMS Take it to the nth.
54.KLEENEX Thank goodness for Kleenex.
55.PHILIPS Let's make things better.
56.COLGATE The world leader in oral care.
57.WRIGLEY'S For a cleaner whiter smile.
58.AOL So easy to use, no wonder we're the world's No.1.
59.YAHOO! Do you Yahoo?
60.AVON Let's talk.
61.CHANEL Share the fantasy.
62.DURACELL The most powerful alkaline battery in the world.
63.BOEING One destination. A world of solutions.
64.TEXAS INSTRUMENTS The world leader in DSP and analog.
65.KRAFT You know you want it.
66.MOTOROLA Intelligence everywhere.
67.LEVI'S Originality - Integrity - Innovation.
68.TIME Both sides of the story explored weekly.
69.ROLEX Perpetual spirit.
70.ADIDAS Long live sport.
71.HERTZ Suddenly, you're free again.
72.PANASONIC Just slightly ahead of our time.
73.TIFFANY America's house of design since 1837.
74.BP Beyond petroleum.
75.BACARDI Latin spirit in every one .
76.AMAZON.COM A real company in a virtual world.
77.SHELL Moving at the speed of life.
78.SMIRNOFF There's vodka and then there's Smirnoff.
79.MOET & CHANDON L'esprit Mo? & Chandon.
80.BURGER KING It's all about the burgers.
81.MOBIL Exceed. Why compromise.
82.HEINEKEN It's all about the beer.
83.THE WALL STREET JOURNAL Adventures in capitalism.
84.BARBIE Gotta B ...
85.POLO/RALPH LAUREN Active headquarters.
86.FEDEX This is a job for FedEx.
87.NIVEA It helps protect your skin.
88.STARBUCKS Your home from home.
89.JOHNNIE WALKER Keep walking.
90.JACK DANIELS Somethings never change.
Jack Daniel's is one of them.
91.ARMANI Designs for the face.
92.PAMPERS We're right behind you. Every step of the way.
93.ABSOLUT Absolut revealed.
94.GUINNESS Good things come to those who wait.
95.FINANCIAL TIMES No FT, no comment.
96.HILTON It happens at the Hilton.
97.CARLSBERG Probably the best beer in the world.
98.SIEMENS Be inspired.
99.SWATCH Time is what you make of it.
100.BENETTON United colors of Benetton.
- The Advertising Slogans of the Business Week / Interbrand Top 100 Global Brands
<Source : Business Week / Interbrand / ADSlogans Unlimited>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life]'관계'에 관한 짧은 생각
'○○씨가 회사를 그만둘 생각을 할 때,
△△씨 때문에 잠시라도 망설였음 좋겠어요.
○○씨가 회사를 그만둔다고 할 때,
△△씨가 '나 두고 어딜가'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게 내가 기대하는 두 사람의 관계의 목표예요.'
동료가 이해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두 사람이 그 이상의 관계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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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8일 수요일
[life]'관계와 성과'의 우선순위는 과연 있을까?
펼쳐두기..
2009년 11월 11일 수요일
[idea]상상력의 가지치기 - video podcasting
2009년 11월 9일 월요일
[직장]월요일을 즐겁게 만든 작은 Event!!
평소처럼 6층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엘리베터에서 내리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임직원 자치단체에서 특별한 이벤트로 '샌드위치와 음료'를 나눠주고 있었기 때문이죠.
맛있는 샌드위치&음료를 나눠주는 동료들 그리고 아련히 들리는 소녀시대의 '힘을 내~'
정말 멋진 월요일 아침이었습니다.
[멋지구리한 스티커가 붙어 있는 샌드위치]
[형형색색의 음료수까지..^^b]
흔치 않은 일이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함께 매일 진행하라는 협박(?)으로 시작한 이벤트였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재밌고 즐겁게 변화하는 우리 회사의 내일이 기대됩니다. 파이팅!!
용대리님~ 저는 처음에 대리님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시는 줄 알았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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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일 일요일
[법률] google maps의 실수인가, 저작권자의 표기인가
개인적으로 저작권자가 만든 'common error'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작권 부여의 근거는 노동이론과 유인이론이 있습니다.
노동이론은 저작권의 부여 근거를 저작자의 노동에 대한 대가라고 보고,
유인이론은 저작권의 부여 근거를 문화발전을 유인해 준 대한 대가로 봅니다.
노동력이 많이 드는 database가 창의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사에도 언급이 되었지만 저작자가 복제를 방지하기 위해
전화번호부에 가상의 인물을 추가하거나 프로그램 코드에 특별한 표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common error'라고 하며, 실제로 미국에서는 이를 활용해 저작권 침해를 판결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아마 구글 맵스 건도 이와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도역시 database 요소를 갖고 있는 저작물 중 하나이니까요.
매우 신기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기사화되는 이유는 구글이라는 기업이 주는 매력이 아닐까 싶군요. ㅋ
간단히 저작권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펼쳐두기..
1. 저작권법의 목적
저작자의 권리와 이에 인접하는 권리를 보호하고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을 도모함을로써
문화의 향상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 저작권법의 목적은 '문화의 향상발전'입니다.
'기술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특허법'과 구분되는 점이죠.
문화는 앞서거나 뒤쳐지는 개념이 적용되지 않으니 '창의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2. 저작권법의 기초
저작권법은 '저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법으로
저작물은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을 말한다.
☞ 창작물은 '무체물'로 어문저작물, 음악저작물, 2차적 저작물, 공동저작물 등이 있습니다.
'악보'는 저작물이 아니라 음악적 저작물을 기록한 매체입니다.
2차적 저작물과 복제물의 구분은 바로 '창작성'입니다.
3. 저작물의 성립
1) 문학/학술 또는 예술의 범위에 속하는 창작물
2) 창작성 존재
3) 상상이나 감정을 표현한 것
☞ 창작성은 '신규성과 진보성'을 중요시 하는 발명과는 구분되는 점입니다.
만약 제가 계룡산에서 노래를 작사/작곡했는데 그게 '소원을 말해봐'와 똑같다면
그 노래는 저의 창작물로 인정이 됩니다. (물론 이를 입증해야겠지만..ㅋ)
추가로 누가 만들어도 똑같이 나올 수 밖에 없다면 이는 '창작물'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원'을 창작물이라고 할 수 없으며, 출석부를 창작물이라고 하기 어렵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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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수능을 앞둔 녀석들에게..
사실 가르친다기 보다는 그냥 이야기를 하는 정도?
그중 절반은 유치부(미취학 아동)부터 교회에서 봐왔던 녀석들이라
어느덧 저보다 덩치도 크고, 어디선 '아가씨~'소릴 듣고 다니겠지만
마냥 아이 같아서 불안하고 신기하고 재미있고 귀엽습니다.
수능을 2주 앞둔 녀석들에게 '서프라이즈~ 파티'는 못 해주고 작은 선물을 하기로 했습니다.
남대문 시장 사탕가게에서 맛있게 생긴 사탕과 쵸코렛을 골라서 조금씩 골고루 작은 쇼핑백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경환이, 난희, 만성이, 성진이, 우석이, 주영이, 희은이, 하늘이에게 짧은 편지를 남겼습니다.
'앞으로 겪을 일에 비하면 그리 크지 않은 시험일게다. 그걸 아는데 오래 걸리지 않길 바란다.
좋아 보이는 일보단 좋은 일을 하고, 옳은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갖게 되길..
너희는 모두 그런 사람이 되리라 믿는다. 그렇게 되도록 기도할께. 나도 그런 선생님이 되길 기도해 다오.'
전국에 있는 모든 수험생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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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31일 토요일
[음악]시월의 어느 멋진 날
책상 위에 있는 달력을 보다가 오늘이 10월의 마지막 날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 순간 문득 <시월의 어느 멋진 날>노래가 생각나서 공유합니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과거에 선배 결혼식 축가로 열심히 연습한 노래였습니다.
결혼식 일정에 맞게 <3월의 어느 멋진 날>로 개사를 해서 불렀는데,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람은 죄가 될테니까'라는 가사때문에
손발이 오그라 들었던 기억이..^^
원곡은 노르웨이 출신 뉴에이지 그룹 Secret Garden 1집(1995년)에 수록된 <Serenade To Spring>입니다.
그런데 원곡은 봄인데 한국에선 왜 가을일까요 '김동규씨 결혼기념일이 10월인가..' 하는 생각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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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5일 일요일
[신앙]다시 일어서라 그리고 축복하노라
아무도 없는 지하기도실에서 많은 위로를 받고, 더 많은 투정을 부리고, 몇 가지 결심을 했지요.
가끔씩 수요예배와 금요예배를 드리곤 하는데 오늘은 오전예배를 드리고 바로 회사로 왔습니다.
목사님의 말씀도 참 좋았고, 간만에 성찬식에도 참여했습니다.
오늘 말씀의 메시지를 몇 가지 정리해 보면,
펼쳐두기..
그들은 고민하고 반성합니다. 그리고 말씀에 의지하여 다시 일어나 아이성을 정복합니다.
1. '왜 실패했을까?'반성하라 - 우리에게는 실패후 반성과 학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3. 군사를 모두 거느리고 가라 - 사자는 토끼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하는 법이죠.
4. 새로운 지식과 지시를 받으라 - 실패한 방법을 다시 쓰는 건 정말 바보같은 일니까요.
5. 기도의 손을 놓지 말아라 - 여호수아는 모세를 본받아 전쟁이 끝날 때 까지 기도의 손을 놓지 않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인정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이는 감사와 희생 그리고 헌신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제사'라는 행위로 이어져야지요.
말씀이 끝나고 성찬식이 진행되었고, 헌금 특송으로 한 자매님께서
바이올린으로 박종호님의 '축복하노라'를 연주했습니다. 참 좋더군요.
연주곡이지만 youtube에서 찾은 영상으로 오늘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눕니다.
평안하세요!
[직장&영화] 희망 그리고 고민과 행복 - 경영현황설명회와 굿모닝 프레지던트
매분기 별로 회사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행사인데
이번엔 회사근처 극장을 빌려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인사팀 신입사원 흰사슴씨, 고생했어요~ ^^b]
우여곡절이 많았던 2009년의 마감을 앞두고 경영현황과 조직문화에 관한 이야기 속에서
제 자신과 회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아쉬움과 기대가 오갔습니다.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마지막 slide에 적힌 문구가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아직 나에게 비장의 무기가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 나폴레옹
본행사가 끝난 후에 당일 개봉하는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봤습니다.
역시 장진! 이라고 하긴 조금 아쉬웠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받을 수 없는 244억 로또 당첨금 때문에 고민하지만 '죽고 싶지 않아서' 행복한 결정을 내린 대통령
일본과 미국보다 무서운 주사로 때문에 고민하지만 '단 한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행복한 결정을 내린 대통령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영부군 때문에 고민하지만 '자신의 행복을 위해' 행복한 결정을 내린 대통령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이때문에 고민과 고통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행복'이라면 괜찮겠지요.
함께 살고 싶으면, 다른 이를 사랑하려면, 자신이 행복하려면..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 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 겁니다.
실신 후에 '지갑'을 찾는 귀염둥이 이순재
환자복을 입고 걸어가는 복도마저 runway로 만든 장동건
멸치 똥 빼는 모습마저 단아한 고두심
그리고.. 살아있는 여신 한채영까지!!
장진감독님, 이번 영화는 캐스팅과 메시지가 최고였어요. ^^
2009년 10월 24일 토요일
[idea]Story telling의 진수를 보여주는 '초코릿 폰2' 광고
주인공은 최근 제 마음을 빼앗아 간 초코릿 폰2 광고입니다.
우월한 기럭지와 넘치는 간지 & 광고 모델 소시까지.. (운율을 즐겨주시길..ㅋ)
국내에서는 '소녀시대'와 'fx'가 출연한 광고가 유행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Masters from the East' 라는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초코릿폰'의 탄생 비화(?)를 신비하면서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150년된 소나무로 만든 본체와 꽃으로 만든 icon은 궁극이군요.^^b
해외용 광고이기에 영어로 말하고 있지만 충분히 즐기실 수 있답니다.
분위기는 언뜻보면 일본인데.. 실제 촬영지는 '안동'이라고 합니다.
LG전자 블로그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도 즐기시길.. ^^
2009년 10월 23일 금요일
최근에 읽은 책 - iCon, 생존력, 바다도시 이야기(상)
입양아, 대학 중퇴자, 사생아의 아버지, 자신이 만든 기업에서 쫓겨난 CEO...
전세계가 사랑하는, 전세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CEO중 한 명인 Steve Jobs 이야기입니다.
저 역시 지갑은 놓고 와도 iPod은 끼고 다니고, Toy Story를 수십 번 넘게 본.. 그의 팬입니다.
특히 2005년 Stanford 대학 졸업식 축사는 수백 번도 더 봤죠.
그의 출생부터 Apple의 복귀 그리고 다시 정식 CEO(임시가 아닌)가 되는 순간까지
430page 라는 분량에 비해 술술 읽힐 만큼 쉽게 기술한 책입니다.
생존력 (성공으로 가는 베이스캠프)
조용상| 나무한그루| 2009.07.27 | 320p
간만에 진행한 지식콘서트 도서였습니다.
'마음력, 관계력, 습관력, 성공력' 하나같이 쉬워 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들입니다.
30년 이상 삼성과 언론사에서 직장생활을 해온 '내공'이 느껴지는 책과 강연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 중에 하나는
'살까 말까 하면 사지말고, 먹을까 말까 하면 먹지말고, 할까 말까 하면 하라!' 였습니다
출처가 '아내의 사모임'이라고 쓰여 있었다는...^^;
바다의 도시 이야기 (상)
시오노 나나미| 정도영 역| 한길사| 2002.05.20 | 522p
당시 그리고 지금도 좋아하고 존경하는 팀장님께서 추천하셔서
2년 전에 구입하고서 이제서야 읽은 책입니다. ㅋㅋ
500page가 넘는 분량의 책이 상하로 털썩.. 하지만 역시 시오노 나나미 라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특히 1천여년 동안 두 번밖에 반정부 운동이 일어나지 않는 비결을 저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습니다.
'대부분의 베네치아인들이 자기의 이해와 국가의 이해가 일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베네치아의 통치계급인 대상인들이 법의 평등한 실시와 이익의 공정한 분배에 유념하고
또한 실행했기 때문일 것이다.' [바다의 도시 이야기(상) 129p]
부족한 자원과 열악한 환경에서 천년 왕국을 만들어낸 베네치아 사람들의 이야기로
그들의 조직력과 상업력 그리고 정치력은 지금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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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4일 수요일
[idea] 누군가를 돕는 다는 것 만으로 지갑이 열릴까?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의 기본 정신을 따라야 겠지만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것이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게 된 세상입니다.
Tom's shoe 의 경우에는 선행과 멋진 신발 그리고 연예인의 참여가 티핑포인트로 작용한 게 아닐까 싶네요.
다시금 세계가 넓다는 것과 세상이 좁다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2009년 10월 11일 일요일
[idea] '공짜예요'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From Southwest Airline
마케팅 방면에서 재미있는 요소를 많이 갖고 있는 Southwest Airline의 최근 youtube 광고입니다.
고객의 가방을 무료로 배송해 주는 "BAGS FLY FREE"를 소개하며
다양한 직원들의 목소리에 동일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수화물을 옮기는 직원은 '우리는 가방을 사랑합니다',
활주로에서 일하는 직원은 '도대체 왜 그들(경쟁사)은 요금을 받는 거지? 이봐 왜 돈을 받는거야?'
비행기에 짐을 싣는 직원은 '이곳에 요금을 받고 싶진 않아요.' 라고 말합니다.
그들의 메시지는 '공짜예요'가 아니라 '당신의 가방을 사랑합니다' 였습니다.
다른 광고도 봤는데..
'그들(경쟁사)이 돈을 받는 이유는 당신의 가방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라는 말이 와닿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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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8일 목요일
[근황] 다시 찾아간 봉사활동 모임, 하예성
2009년 10월 4일 일요일
엄마를 부탁해..
2008년 11월 29일 교보문고에서 신경숙 작가님 사인회에서 구입하고
거의 1년만에 책장을 넘겼네요.
'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다.'라는 첫 문장은
짧지만 쉽게 읽혀지지 않고, 담담하면서도 가슴 시린
그리고 뭔가 알 수 없는 기운으로 남습니다.
사람은 '관계'속에서 상처받고 위로받으면서 살아갑니다.
때로는 '관계'때문에 살아야 하고 살아집니다.
관계에 대해서 생각한 며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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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5일 화요일
[감동] '사랑밖에 없습니다' 피자헛의 감동 광고
한영외고 3학년 6반 육광희 선생님이 제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깜짝 피자 선물!
저도 교회에서 고3반 7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래 봐왔다, 교회에서 멀리산다, 직장생활로 피곤하다.. '
이런 저런 핑계로 '게으름'과 '소홀함'을 부린 제게 커다란 가르침을 줬습니다.
무엇보다 "막판 스퍼트에는 '사랑'밖에 없다"는 말씀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도네요.. 이제 58일 남은 이 시간 사랑하는 제자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야겠습니다.58일 후.. 녀석들은 제 곁을 떠날 준비를 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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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7일 월요일
[감동] 부끄러우면 지는 거다 - 이범수씨의 <애인있어요>를 들으며..
1. 자신에 대한 객관적 파악이 안될 때
2. 상대방 기대수준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할 때
그중에 가장 최악은 본인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한 사람이
기대수준이 높은 타인(특히 상사)을 만날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 우연히 발견한 이범수(배우)씨의 <애인 있어요> 동영상은
인생이 재미있고 신기하며 알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정말 부끄러운 것은 나 자신을 모를 때가 아니라..
기대수준이 높은 사람을 만날 때가 아니라.. 자신감을 잃었을 때인 것 같습니다.
"부끄러워 하지 말자.. 부끄러우면 지는 거다."
[본 영상은 3분 부터 시작하는 열창이 클라이막스인데, 처음부터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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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5일 토요일
[맛집]다니엘의 주방 - 돈부리 전문점@혜화
지인의 소개로 점심식사를 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그날 오후 약속이 취소되는 바람에.. 영화를 보고 저녁에 다시 찾아갔다는.. ^^;
그림속에 계신 분이 사장님이십니다. 비슷하지만.. 그림보다는 친절하고 정감있게 생기셨지요.
간소하면서도 감각있는 인테리어가 '다니엘의 주방' 요리와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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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5일 화요일
[근황] 귀를 막고, 눈을 감아도..
2009년 8월 19일 수요일
[생각] 기술의 진보가 과연 편리만을 가져다 주진 않습니다.
'야근하셨나봐요, 회식하셨네요'로 시작하는 택시기사 아저씨와간단한 대화는 재미있지만
저를 은근히 불편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대화도 있습니다. 바로 아저씨가 길을 물어보실 때 입니다.
멍하니 차창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중간 중간
'어떤 길로 갈까요, 여기로 갈까요, 어떻게 가시나요..'
힘든 몸을 택시에 싣고 가는 동안..
이런 질문을 계속하시는 기사분을 만나면 조금 당황스럽고 불편합니다.
경험으로 볼 때 이런 분들이 빨리 그리고 편히 가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GPS와 Navigation이란 기술과 제품으로 자가운전에 대한 부담감 뿐만 아니라
택시운전이라는 직종의 진입장벽은 기하급수로 낮아졌습니다.
그만큼 지리와 운전에 익숙치 않은 분들이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 같습니다.
기술로 낮아진 진입장벽이 다양한 서비스 공급자를 양성하게되고
이런 현상이 가격인하같은 경쟁상태에 돌입하지 않는다면..
고객에게 언제나 편리와 이익을 주진 않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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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5일 토요일
[Idea] 진공청소기 회사에 추천하고 싶은 강력한 이벤트!!
진공청소기의 흡입력만으로 건물을 오르는 실험입니다.
발상과 실행 모두 신선하고 신기해서 웃음을 참고 보다가
문득 광고 아이템으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영상을 청소기 회사에서 광고로 제작하면 어떨까?'
'소비자와 산악인을 대상으로<스파이더맨 선발대회>를 열면 어떨까?'
'광고를 보고 따라하거나, 선발대회에서 사고라도 나면 뒷감당은 어떻게 하지?'
'그보다.. 출력이 안되서 벽을 못 타면.. 광고도 대회도 못하겠군..ㅋ'
이 영상을 보고 따라하지 않으셨음 좋겠다는 부탁으로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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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4일 화요일
[근황] 한 박자 느린 듯 하지만.. 괜찮습니다.
유학갔다가 잠시 귀국한 친구 녀석과의 저녁식사 마저 포기할 만큼..
이틀만에 다시 눈꺼풀에 경련이 일어날 만큼..
열심히 일을 하다가도 '이게.. 내 일인가, 나는 얼마나 준비되었나, 나는 어떻게 살까..'
꼭 바쁠때면 원인과 출처를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엄습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이라는 무대위에 삶이라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한 박자씩.. 아니 한 박자가 아니라 1절 정도는 늦어버린 건 아닌가
혹시 이대로 노래가 끝나는 건 아닌가
하지만 돌이켜보면 저에게도 흥겨운 리듬에 맞춰 트위스트를 추고
부드러운 선율에 왈츠를 추던 시절이 있었음을 힘겹게 기억해 봅니다.
지금 흐르는 노래가 제게는 조금 어렵지만 이 스텝을 익히고 나면
자이브와 차차차 그리고 룸바를 흥겹게 출거라 믿어봅니다.
오늘도 제 곁에서 '딴생각하지 말라는 동료'와 '매일 늦는데도 문자와 전화를 하는 가족'과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면.. 조금 오바일까요? :)
혹시 지금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힘들고 외롭게 추는 분이 있으시다면 힘내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한 곡 반복 재생이 아니라 suffle 이니까요.
멈추지 않고, 참고 견디면서, 때로는 즐긴다면.. 어느덧 멋진 파트너와 리듬을 타실 날이 올겁니다. ^^
오늘 포스팅은.. '열혈독자'라면서 압박하시는 '행당동'에 사는 분에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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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3일 월요일
[근황] Social media에 관한 개인적인 작은 공부를 시작합니다.
개인적인 그리고 약간은 업무적인(?) 목적으로 소셜 미디어(social media)에 관한 공부를 시작합니다.
주제는 Social media를 통한 E-learning 활용 및 홍보 방안입니다.
1. 연구배경
- 개인화되면서 집단화되어가는 Web 환경 변화
- 기업 및 고객間 상호작용/의사소통을 원하는 고객 니즈 증가
- B2C 분야에서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인 마케팅/PR 방안 필요
2. 연구목적
- E-learning 활용 및 홍보時 소셜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idea 도출 / 제안
3. 연구내용
- 국내/외 소셜미디어 현황과 미래
- 국내/외 기업의 소셜미디어 활용 사례 (컨텐츠 기업 중심)
- 소셜미디어 활용 방안 제안
4. 활용방안
- 과정 개발 : 소셜미디어 스타일의 학습방식, 학습자間/내용전문가&학습자間 상호작용 등
- 과정 홍보 : 인터넷 기반의 B2C 홍보,타깃 마케팅, 구전 홍보 등
5. 참고문헌
-『미코노미』 (김태우, 한빛미디어, 2008)
-『그라운드스웰, 네트즌을 친구로 만든 기업들』 (쉘린 리, 지식노마드, 2008)
-『링크의 경제학』 (폴 길린, 해냄, 2009)
-『엔터프라이즈 2.0』 (니얼 쿡, 시간과 공간사, 2009)
- 소셜미디어 관련 블로그
우선 위와 같은 내용으로 방향을 잡아봤습니다.
참고문헌 추천이나 국내외 관련 사례및 자료등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소스가 있다면 link 또는 Trackback 부탁드립니다.
결과물은 작성되는 대로 최대한 공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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