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5일 화요일

[감동] '사랑밖에 없습니다' 피자헛의 감동 광고

한영외고 3학년 6반 육광희 선생님이 제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깜짝 피자 선물!



저도 교회에서 고3반 7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래 봐왔다, 교회에서 멀리산다, 직장생활로 피곤하다.. '

이런 저런 핑계로 '게으름'과 '소홀함'을 부린 제게 커다란 가르침을 줬습니다. 

무엇보다 "막판 스퍼트에는 '사랑'밖에 없다"는 말씀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도네요..

이제 58일 남은 이 시간 사랑하는 제자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야겠습니다.
58일 후.. 녀석들은 제 곁을 떠날 준비를 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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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7일 월요일

[감동] 부끄러우면 지는 거다 - 이범수씨의 <애인있어요>를 들으며..

살면서 생기는 문제의 상당수가 아래 2 가지에서 일어납니다.

1. 자신에 대한 객관적 파악이 안될 때
2. 상대방 기대수준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할 때

그중에 가장 최악은 본인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한 사람이
기대수준이 높은 타인(특히 상사)을 만날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 우연히 발견한 이범수(배우)씨의 <애인 있어요> 동영상은
인생이 재미있고 신기하며 알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정말 부끄러운 것은 나 자신을 모를 때가 아니라..
기대수준이 높은 사람을 만날 때가 아니라.. 자신감을 잃었을 때인 것 같습니다.

"부끄러워 하지 말자.. 부끄러우면 지는 거다."





















[본 영상은 3분 부터 시작하는 열창이 클라이막스인데, 처음부터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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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5일 토요일

[맛집]다니엘의 주방 - 돈부리 전문점@혜화

지난 8월 말 혜화역에서 '다니엘의 주방'이라는 돈부리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점심식사를 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그날 오후 약속이 취소되는 바람에.. 영화를 보고 저녁에 다시 찾아갔다는.. ^^;


그림속에 계신 분이 사장님이십니다. 비슷하지만.. 그림보다는 친절하고 정감있게 생기셨지요.

간소하면서도 감각있는 인테리어가 '다니엘의 주방' 요리와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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