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music]'A Whole New World' by Nick Pitera

Youtube에서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Nick Pitera'A Whole New World' 입니다.

요즘 만화 <알라딘>에 빠져 있던 터라..
주제가를 듣고 싶다는 생각에 찾은 영상인데 처음엔 합성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ㅎㅎ





















영화 <알라딘>의 메세지 중 하나가 "Be yourself"라서 그런지
자신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Nick Pitera가 더욱 멋지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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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3일 일요일

[idea] 원인분석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시크릿 실천법』 광고

최근 업무상 온라인 서점을 자주 검색하고 있습니다.
파트장님께 농담으로 '그래24'의 트래픽 10%를 제가 차지합니다라고 할 정도니까요.

그러던 중 우연히『시크릿 실천법』이란 책의 배너 광고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개인적인 기호때문에 『시크릿』을 읽진 않았기 때문에
책의 내용이나 영향력에 대한 평가를 할 순 없지만
『시크릿』으로 변화가 없는 사람에게 『시크릿 실천법』으로 변화하라니..

광고를 보면서 원인분석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같은 일을 되풀이하면서 다른 일이 일어나길 바라는 건
그닥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경험을 하든지, 다른 책을 읽던지..
뭔가 다른 행동을 해야 다른 결과가 나오겠지요.

몇 주째 야근과 주말 근무를 하고 있는 요즘
원인분석과 다른 input 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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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평소 '나를 잃어버리면 안된다'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하곤 합니다.

살면서 제 자신을 잃어버린 적도 있고,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을 보았습니다.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과의 관계나 업무는 그닥 좋지 않게 끝났습니다.
성공했다 손 치더라도 잠깐의 성취거나 제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사실 '관계중심'적인 저로서는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상대방의 감정과 생각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최근 들어 '자신을 잃어버린' 덕분에 몇 가지 문제를 겪었습니다
다시금 출근하면서 생각했습니다. '나를 잃어버리지 말아야지.'
그렇다면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를 다시 알아야 겠지요.

이제 곧 서른 둘인데.. 자신을 아는 건 쉽지 않습니다.

'성공은 자신을 발견하는 일이다'라는 지인의 미니홈피에서 읽은 글귀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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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2일 토요일

[life]Smart Phone life with Nokia 5800



iPhone 광풍이 불고 있는 지금.. Nokia 5800을 샀습니다.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하고 일반 이어폰을 그대로 꽂을 수 있는 편의성과
무선 인터넷 접속 그리고 제눈엔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까지.. ^^

인터넷 접속, 로그인 그리고 제목 작성까진 잘 했는데..
본문작성까진 아직 어렵네요.ㅋ

인증받고 app깔고.. 스마트폰과 함께 하는 하루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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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6일 일요일

[idea] Google 에게 <Lion King>이 전하는 메시지

12월 4일 부터 구글 홈페이지가 한국 인터넷 사용환경에 맞게 변신을 했습니다.
익스플로러나 크롬에서는 변경되었지만 아직 Firefox에선 기존가 동일합니다.(6일 오후 6시 30분 현재)

구글을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던 한 사람으로 놀랍고, 실망스럽습니다.
깔끔한 초기화면, 풍성한 검색 결과, 재미있고 실험적인 서비스,
창업자의 철학과 벤쳐기업과의 상생정신을 지켜나가려는 일관성 까지..

이번 초기화면 개편이 구글의 정신을 위배한 건 아니지만,
적어도 구글이 누구인지 보여준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아끼는 만화영화 중 하나인 <Lion King>의 한 장면을 구글에게 전합니다.


[화면 설명 :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숨어살던 심바가 아버지의 환영을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다시금 깨닫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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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니모를 찾아서> vs. <벽을 뚫는 남자>

최근 제가 좋아하는 만화영화를 다시 봤습니다.
나이먹고 보는 만화라 그런지 별생각이 들더군요.

종종 개똥철학을 공유하려 합니다.
그 첫번째는 바로 <Finding Nemo : 니모를 찾아서> 입니다. ^^

'잊지 못하는 남자' 멀린과 '기억 못하는 여자' 도리

'니모'의 아빠 '멀린'은 너무 많은 것을 기억하는 남자입니다.
바라쿠다의 습격으로 아내와 새끼들(니모를 제외한)을 한 꺼번에 잃습니다.
그리고는 니모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려 과잉보호를 합니다.

'멀린'의 파트너 '도리'는 기억을 하나도 못하는 여자입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로 가는지,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을 못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며, 도전적입니다.

문득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가 생각났습니다.
'벽 속에 갇히고 싶은 남자' 듀티율과 '벽 밖으로 나가고 싶은 여자'이사벨의 사랑 이야기.



둘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장면을 youtube에서 찾았습니다.
유일한 단서인 '물안경'이 바다 깊이 떨어지자 '멀린'은 안절부절 못하고
'도리'는 태연하게 수영을 하면서 내려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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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eve Jobs Presentation의 비밀

지난 목요일 2010년 전략workshop에서 특정사업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사장님 이하 회사 모든 임원과 팀장님들이 오는 자리인지라,
workshop 이틀 전에 사업부장님을 모시고 preview 를 했는데..
전체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전형적인 style로 발표를 하니 무지 떨리더군요.

결국 '왜 이렇게 떠냐, 연습을 더 해라'라는 지적을 받고 좌절..ㅠㅠ
이틀 동안 전체 흐름을 읽고 또 읽고, slide 사이 논리를 맞추고,
발표 순서를 머리에 그리면서 연습한 결과는 다행히 좋았습니다. ^^

Presentation 때문에 고민하던 중 발견한 Steve Jobs의 Presentation 비밀을 담은 영상을 공유합니다.

Act 1: Create the Story
Act 2: Deliver the Experience
Act 3: Refine and Rehearse

3가지 비밀 중에서 마지막 '연습하라'라는 단어에 절대 공감합니다.





















앞으로 1~2달 동안은 발표하면서 '하겠습니다'라고 한 일들을 실현시키느라 고생 좀 할거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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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4일 금요일

[idea] 쫙벌남에게 전하는 제안, 발끝을 모으세요!

쫙벌남때문에 불편한 출근을 하는 어느 날..

"다리가 벌어지는 걸 막을 방법은 없을까?"
"왜 남자만 다리를 벌리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릅을 모은 채로 오랫동안 있는 다는 것은 너무나 힘들기 때문에~
게다가 잠이라도 자면 무릅들이 통제 밖으로 나가기 때문에~
뭔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주변 사람들을 관찰했습니다.
(괜한 오해를 받을까 조심하면서 말이죠.. ㅡㅡ;)

다양한 상황에서 남성과 여성을 비교 관찰한 결과..
'쫙벌남의 비밀'은 바로 '발끝'에 있다는 나름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양쪽 발끝을 바늘시계 10시 10분 정도 벌리면 자연스럽게 다리가 벌어집니다. 
하지만 양쪽 발끝을 모아 '안짱다리'로 만들면 무릅이 쉽게 벌어지지 않더군요.
차려자세에 익숙한 남성에게는 그닥 익숙치 않은 자세입니다. ㅋㅋ

자~ 지하철 타는 남자분들~ 이제부터는 무릅이 아니라 발끝을 모아주세요~ ^^


뱀다리.
문제에 부딪히면 피상적인 현상에 매몰되어 언발에 오줌누는 해결책을 내놓을 때가 있습니다.
관찰과 가설 그리고 실험은 새로운 그리고 더 근본적인 원인을 발견하게 해준다는 사실을 다시금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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