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정확히 말하면 에스프레소를 끊은지 6개월 정도 되어간다.
지출은 약간 줄었고, 업무 집중도는 늘었다.
재밌는 것은 이전보다 선택 사항이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선택은 어려워졌다.
옵션이 늘어나서 생긴 어려움이라기 보다는 대안의 부재로 생긴 일이다.
이런 현상은 처음 오는 카페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몇 번을 다시 봐도 눈에 들어오는 메뉴가 마땅치 않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선택의 자유를 느끼지 못했는지
커피 회사가 마케팅을 얼마나 잘 했는지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
결국 나는 선택을 하지 않는 삶에서 선택해야 하는 삶으로 온 것이다
인생은 built-in 보다는 IKEA에 가깝기 때문에 선택하는 힘이 중요하고 필요하다.
2011년 9월 28일 수요일
2011년 7월 20일 수요일
[사진]사뿐 출사 - 선유도 공원
회사 사진 동호회(사뿐, 남는 건 사진뿐) 회원들과 선유도에 다녀왔습니다.
여사우 화보촬영(?)하느라 풍경은 거의 못 담았네요.
사실 낮에는 그닥 담을 게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흐린 날엔 더욱..^^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야경을 찍으러 한 번 더 와야겠네요.
참고로 선유도 공원은 건축가들이 뽑은 최고의 건축물이라더군요.
공원이 건축물인가에 대한 의견이 조금 분분하긴 한듯..
[오늘의 세상] 건축가들에 '한국 대표 건축' 선유도공원 1등, 광화문광장 꼴찌
2011년 7월 17일 일요일
[Book] 2011년 4,5,6월 독서노트
4월에 읽은 책
11. 예수님처럼
몇년 전에 원서를 추천받았던 책인데.. 이제사 한글판으로 다 읽었네요.
신앙인으로 살면서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할 것 같은 책입니다.
번역이 나쁘진 않으나 언젠가는 원서로 다시 한 번 읽어보려 합니다.
12. 소셜웹 혁명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대학교 4학년이라는 신분과 나이를 믿을 수 없을 만큼
웹과 소셜에 대한 인문학적 식견과 통찰에 놀라게 됩니다.
[도서] 소셜 웹 혁명 : 또 한번의 권력이동
5월에 읽은 책
13. 온워드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의 책입니다.
저자 사인회에서 서명도 받고 강연에도 초대받아서 갔었죠. ^^
마케팅 담당 출신 답게 꽤나 감성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스타벅스의 부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쓴 책인데, 강연도 책도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도서] 온워드 Onward :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의 혁신과 도전 (특가 대상 도서,한정증정 : 저자 특별 강연 DVD)
14. 드래곤 플라이 이펙트
[도서] 드래곤플라이 이펙트 : 내 생각이 곧 콘텐츠다! (양장)
김재연님이 번역하셔서 바로 구매한 책.
나비효과가 아니라 잠자리 효과라는 재밌는 제목이죠.
SNS를 활용한 홍보/브랜딩/마케팅 방법을 4가지 원칙(잠자리의 4개 날개)으로 설명한 책입니다.
오바마 대통령 부터 레몬에이드 판매하는 어린이까지 다양한 사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15. 최강의 보고법
[도서] 최강의 보고법 : 상사의 의중을 꿰뚫고 업무성과를 높이는 -Leader's Guide 14
사회생활 초년생이라면 꼭 배워야하는 보고서 작성법.. 사실 아직도 헤매고 있습니다. ^^;;
6월에 읽은 책
[도서]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 모시도라 한국어판 (양장)
[도서] 프리젠테이션, 소셜네트워크를 만나다 (YES24 단독 '프리젠테이션, 소셜네트워크를 만나다' 북러닝 강의 무료제공) -에이콘 프리젠테이션 시리즈 05
11. 예수님처럼
몇년 전에 원서를 추천받았던 책인데.. 이제사 한글판으로 다 읽었네요.
신앙인으로 살면서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할 것 같은 책입니다.
번역이 나쁘진 않으나 언젠가는 원서로 다시 한 번 읽어보려 합니다.
[도서] 예수님처럼 (특별판) |
12. 소셜웹 혁명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대학교 4학년이라는 신분과 나이를 믿을 수 없을 만큼
웹과 소셜에 대한 인문학적 식견과 통찰에 놀라게 됩니다.
[도서] 소셜 웹 혁명 : 또 한번의 권력이동
5월에 읽은 책
13. 온워드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의 책입니다.
저자 사인회에서 서명도 받고 강연에도 초대받아서 갔었죠. ^^
마케팅 담당 출신 답게 꽤나 감성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스타벅스의 부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쓴 책인데, 강연도 책도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도서] 온워드 Onward :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의 혁신과 도전 (특가 대상 도서,한정증정 : 저자 특별 강연 DVD)
14. 드래곤 플라이 이펙트
[도서] 드래곤플라이 이펙트 : 내 생각이 곧 콘텐츠다! (양장)
김재연님이 번역하셔서 바로 구매한 책.
나비효과가 아니라 잠자리 효과라는 재밌는 제목이죠.
SNS를 활용한 홍보/브랜딩/마케팅 방법을 4가지 원칙(잠자리의 4개 날개)으로 설명한 책입니다.
오바마 대통령 부터 레몬에이드 판매하는 어린이까지 다양한 사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15. 최강의 보고법
[도서] 최강의 보고법 : 상사의 의중을 꿰뚫고 업무성과를 높이는 -Leader's Guide 14
사회생활 초년생이라면 꼭 배워야하는 보고서 작성법.. 사실 아직도 헤매고 있습니다. ^^;;
6월에 읽은 책
16.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도서]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 모시도라 한국어판 (양장)
상당히 길고 재밌는 제목의 책인데요. 표지가 살짝 오타쿠스러워서 지하철서 읽기를 망설였죠.
내용은 정말 제목 그대로 입니다. 피터드러커가 강조한 '마케팅'과 '혁신'을 실천하는 소설식 경영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The Goal'에 버금가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영에 관심이 있는 초심자에게 강추!
17. 프레젠테이션 소셜 네트워크를 만나다.
[도서] 프리젠테이션, 소셜네트워크를 만나다 (YES24 단독 '프리젠테이션, 소셜네트워크를 만나다' 북러닝 강의 무료제공) -에이콘 프리젠테이션 시리즈 05
프레젠테이션 상황에서 SNS를 고려해야 한다 책입니다.
발표자의 마음가짐부터 준비사항, 피드백을 받는 방법 그리고 발표 이후까지..
SNS의 영역은 삶과 비즈니스에서 점점 더 달라 붙는 것 같네요.
.
.
도서 서평 정리는 그때 그때 해야겠어요. 기억이 잘 나질 않는군요. ㅠㅠ요. ^^
2011년 6월 6일 월요일
[사진]사뿐 출사 - 덕수궁, 정동길, 청계천
회사 사진 동호회'사뿐'(남는 건 사진 뿐)에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5월 말, 볕좋은 오후에 점심식사하고 다녀온 덕수궁..
6월 첫주에, 시원한 바람이 불던 저녁에 정동길을 지나.. 저녁먹고,
청계광장을 너머.. 와인 한잔까지..
즐거운 인생의 한 조각! :)
5월 말, 볕좋은 오후에 점심식사하고 다녀온 덕수궁..
6월 첫주에, 시원한 바람이 불던 저녁에 정동길을 지나.. 저녁먹고,
청계광장을 너머.. 와인 한잔까지..
즐거운 인생의 한 조각! :)
2011년 5월 10일 화요일
[Brand] Starbucks에서 펼친 투표 캠페인
요즘 읽고 있는 책 중 하나 <Onward>에서 흥미로운 캠페인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지난 대선에서 투표한 사람들에게 무료 커피를 나눠주는 것이죠.
읽다가 궁금해서 바로 검색하고서 블로그에 간만 포스팅을 해봅니다.
물론 이 광고 덕분에 엄청난 커피를 소비하고, 파트너들의 피로가 쌓이고,
약간의 혼선(선거법 위반 논란 등)도 있었지만..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CEO의 목소리로 듣는 회사 이야기는 실무자, 고객들의 그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하워드 슐츠 회장이 직접 말했듯 회사와 파트너 그리고 고객에 대한 '사랑'은 충분히 느꼈습니다.
착한 생각,전략적 행동 그리고 열정적인 조력자들로 구성된 이 캠페인은 성공을 거뒀다고 하네요.
바로 지난 대선에서 투표한 사람들에게 무료 커피를 나눠주는 것이죠.
읽다가 궁금해서 바로 검색하고서 블로그에 간만 포스팅을 해봅니다.
물론 이 광고 덕분에 엄청난 커피를 소비하고, 파트너들의 피로가 쌓이고,
약간의 혼선(선거법 위반 논란 등)도 있었지만..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CEO의 목소리로 듣는 회사 이야기는 실무자, 고객들의 그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하워드 슐츠 회장이 직접 말했듯 회사와 파트너 그리고 고객에 대한 '사랑'은 충분히 느꼈습니다.
착한 생각,전략적 행동 그리고 열정적인 조력자들로 구성된 이 캠페인은 성공을 거뒀다고 하네요.
2011년 4월 3일 일요일
[Book] 2011년 3월 독서노트
바쁘긴 했나봅니다. 독서 리스트가 완전 다이어트를 했네요. ^^;;
9. 자기신뢰 - 두께에 비해서 내공이 큰 책, 올해 안에 다시 읽어야 할듯..^^
[도서] 자기신뢰 Self Reliance (양장)
랠프 월도 에머슨 저/전미영 역 | 이팝나무 | 2009년 10월 10,000원
[밑줄] 세 상에 살면서 세상의 의견을 좇아 생활하는 것은 쉽다.
혼자 있으면서 자신의 의견을 따라 사는 것도 쉽다.
하지만 위대한 사람은 시끄러운 군중 속에서도 온화한 태도로
혼자 있을 때와 깉은 독립성을 유지한다. (자기신뢰, 랠프 월도 에머슨 저)
10. 리스펙트 - 컨셉이 좋네요. 사례나 배경에 대한 설명 등 내용의 깊이는 부족해서 아쉬운 책.
[도서] 리스펙트 (양장)
데보라 노빌 저/김순미 역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05월 12,000원
9. 자기신뢰 - 두께에 비해서 내공이 큰 책, 올해 안에 다시 읽어야 할듯..^^
랠프 월도 에머슨 저/전미영 역 | 이팝나무 | 2009년 10월 10,000원
[밑줄] 세 상에 살면서 세상의 의견을 좇아 생활하는 것은 쉽다.
혼자 있으면서 자신의 의견을 따라 사는 것도 쉽다.
하지만 위대한 사람은 시끄러운 군중 속에서도 온화한 태도로
혼자 있을 때와 깉은 독립성을 유지한다. (자기신뢰, 랠프 월도 에머슨 저)
10. 리스펙트 - 컨셉이 좋네요. 사례나 배경에 대한 설명 등 내용의 깊이는 부족해서 아쉬운 책.
데보라 노빌 저/김순미 역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05월 12,000원
[밑줄] 행운이란 의지와 끈기의 다른 이름이다. - 랄프 왈도 애머슨 (리스펙트, 데보라 노빌 저)
4월도 슬림한 독서생활이 될 듯.. 읽다가 멈췄던 책을 읽어야 할 것 같네요. ^^
2011년 3월 10일 목요일
[book] 2011년 2월 독서노트
1월 말부터 읽던 개인적인 책들을 그대로 쌓아놓고
업무중심적으로 책을 읽은 2월 독서..
5. 비즈니스 역사 상식 - 역사상식과 비즈니스 매너를 배울 수 있는 책
6. R.O.W.E - 자율출퇴근을 실현한 베스트바이사의 사례
7. 고객만족 요럴땐 요렇게 - CS를 책으로 배울 수 있을지.. 그래도 배워야 함!
8. 트위터 비즈니스 - 최근 출판계 Magic keyword, 트위터..
9. 트위터 무작정 따라하기 - 그림많고 짧아서 읽고나면 조금 허무해 져도, 무작정 따라해!
밀린 책 읽는 3월이 되고 싶은데.. 매일 야근이구나..ㅠㅠ
업무중심적으로 책을 읽은 2월 독서..
5. 비즈니스 역사 상식 - 역사상식과 비즈니스 매너를 배울 수 있는 책
[도서] 비즈니스를 위한 역사상식 |
6. R.O.W.E - 자율출퇴근을 실현한 베스트바이사의 사례
[도서] 로우 R.O.W.E : 이제 일이 재밌어진다! 습관의 사슬을 벗어난 유연한 업무 환경 |
7. 고객만족 요럴땐 요렇게 - CS를 책으로 배울 수 있을지.. 그래도 배워야 함!
[도서] 고객만족 요럴땐 요렇게 |
8. 트위터 비즈니스 - 최근 출판계 Magic keyword, 트위터..
[도서] 트위터 비즈니스 : 소셜 네트워크 시대의 마케팅 전략 |
9. 트위터 무작정 따라하기 - 그림많고 짧아서 읽고나면 조금 허무해 져도, 무작정 따라해!
[도서] Twitter 트위터 무작정 따라하기 : 인맥 관리, 스마트폰 활용, 기업 홍보까지 -무작정 따라하기 |
밀린 책 읽는 3월이 되고 싶은데.. 매일 야근이구나..ㅠㅠ
2011년 2월 4일 금요일
[study] 숫자 속에 숨겨진 시장과 고객을 발견하자. (iPad와 전자책 판매량 기사를 읽고)
지난 주 인터넷 비즈니스 관련 기사 중에 개인적인 호기심을 자극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1번과 2번 모두 공통점은 시장과 고객에 대한 이해가 없이
단순한 숫자만으로 제품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Pad의 판매량이 줄어서 Apple이 몰락(?)한다는 기사를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오히려 판매량이늘었다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3분기 422만대의 96% = 405만대 가량
4분기 970만대의 75% = 727만대 가량
결국 기자가 산수를 못해서 발생한 헤프닝 정도로 평가되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관심이 더 가는 기사는 바로 전자책 판매량이 종이책 판매량을 앞섰다는 겁니다.
단순히 전체 판매량(유료라고 해도)으로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체하게 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저는 이 자료에서 영어와 E-book reader의 보편성이 고려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이미 전세계인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입니다.
원서를 북미/유럽인들만 읽는 건 조선시대나 있을 법한 일이죠.
영어를 잘 못하는 저도 Amazon에서 종이책을 구매한 적이 있으니까요.
여기에 종이책은 물류라는 시간/공간적인 제약이 있지만,
전자책은 물류라는 개념이 없고 보관장소도 필요없으며 가격도 저렴합니다.
Amazon에서 전자책을 구입해서 읽을 수 있는 device는
최소 1,500만대(Kindle 500만대, iPad 1,000만대)가 판매되었습니다.
Amazon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은 시장과 고객이 (적어도 지역적으로)다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북미권 이외 지역에서 종이책 판매량과 전자책 판매량의 변화가
매우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도 특히 킨들과 아이패드 판매량이 높은 지역은 더욱 그러하리라 봅니다.
가끔씩 표면상으로 종합적으로 나타나는 숫자가 우리의 눈과 귀를 가릴 때가 있습니다.
해당 기업안에 있거나, 특정 목표에 매몰되면 더욱 그러하리라 봅니다.
그래도 해당 기업은 (특히, apple) 동일한 시각을 갖고 있지 않은 듯 하여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2011년 2월 3일 목요일
[book] 2011년 1월 독서노트
텍스트큐브 서비스 중지로 인해 블로그가 강제 이주되었네요.
덕분에 그동안 정리했던 카테고리도 날라가고.. 뭔가 어색합니다.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신묘년 첫 포스팅은 1월에 읽은 책 정리입니다. ㅎㅎ
1. 생각버리기 연습
머릿속이 복잡해서 읽은 책인데 쉽진 않았습니다. '불교식 행동 양식'인지라... ^^;;
내용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든가 불필요한 생각을 하지 않는 부분에선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님께선 은행계좌 잔액을 보는게 번뇌를 키운다고 하시더군요. (진짜인듯..ㅎㅎ)
2. 스위치
아마 특별한 일이 없는 한 2011년 읽은 책 best 10안에 무난히 입성할 듯!
이성과 감성 그리고 프로세스라는 '인간행동'에 구성 요소를
적절히 통제하는 방법을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3. 신입사원이 복사기 옆에 앉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
사원협의회 대표로 선출되면서 생긴 관심 키워드 '조직문화'와 '업무환경'
재미있는 도서명때문에 집었다가 목차를 보고 덜컥 구매한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서명이 판매량에 저해요소라고 봅니다.)
다 읽고서 저자 박재림 선생님께 감사편지를 드렸더니 무료강의를 제안주셨습니다.
이런걸 '득템'이라고 하죠. ^^
4. 새빨간 미술의 고백
책을 좋아하는 뒷자리 대리님께 빌린 책,
난해한 미술작품과 10pt이하 작은 글씨가 쉽지 않지만
재밌는 작품 사진이 많아서 즐거웠답니다. ㅎㅎ
마음에 와닿는 구절을 트윗으로 올리고 있는데 이걸 링크하기가 어렵네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http://twitter.com/#!/sungkwon 을 follow 해주세요. ^^
덕분에 그동안 정리했던 카테고리도 날라가고.. 뭔가 어색합니다.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신묘년 첫 포스팅은 1월에 읽은 책 정리입니다. ㅎㅎ
1. 생각버리기 연습
[도서] 생각 버리기 연습 |
머릿속이 복잡해서 읽은 책인데 쉽진 않았습니다. '불교식 행동 양식'인지라... ^^;;
내용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든가 불필요한 생각을 하지 않는 부분에선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님께선 은행계좌 잔액을 보는게 번뇌를 키운다고 하시더군요. (진짜인듯..ㅎㅎ)
2. 스위치
[도서] 스위치 : 손쉽게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행동설계의 힘 (사은품 : 스위치 플래너 ) |
아마 특별한 일이 없는 한 2011년 읽은 책 best 10안에 무난히 입성할 듯!
이성과 감성 그리고 프로세스라는 '인간행동'에 구성 요소를
적절히 통제하는 방법을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3. 신입사원이 복사기 옆에 앉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
[도서] 신입사원이 복사기 옆에 앉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 |
사원협의회 대표로 선출되면서 생긴 관심 키워드 '조직문화'와 '업무환경'
재미있는 도서명때문에 집었다가 목차를 보고 덜컥 구매한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서명이 판매량에 저해요소라고 봅니다.)
신토불이형 조직문화 개선tip이 가득합니다. 읽다보면 조금.. 아플 수 있습니다.
이런걸 '득템'이라고 하죠. ^^
4. 새빨간 미술의 고백
[도서] 새빨간 미술의 고백 : 우리가 미술관에서 마주칠 현대 미술에 대한 다섯 답안 반이정 저 | 월간미술 | 2006년 07월 |
책을 좋아하는 뒷자리 대리님께 빌린 책,
난해한 미술작품과 10pt이하 작은 글씨가 쉽지 않지만
재밌는 작품 사진이 많아서 즐거웠답니다. ㅎㅎ
마음에 와닿는 구절을 트윗으로 올리고 있는데 이걸 링크하기가 어렵네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http://twitter.com/#!/sungkwon 을 follow 해주세요. ^^
2011년 1월 9일 일요일
[Brand]Coffee를 벗어난 Starbucks의 새로운 시도, 부럽고 기대되네요.
스타벅스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습니다.
hpp://starbucks.cpom에 하워드 슐츠 회장의 설명 영상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총 3번의 로고 수정 중에서 가장 큰 변화인 듯 합니다.
hpp://starbucks.cpom에 하워드 슐츠 회장의 설명 영상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총 3번의 로고 수정 중에서 가장 큰 변화인 듯 합니다.
Coffee 와 Starbucks를 뺀 Siren 만을 표기한 것이죠.
동그란 녹색과 siren만 보여도 고객은 "스타벅스구나!" 라는 걸 인지한다는 자신감과
앞으로 커피 이외에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네요.
전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자산'을 갖고 있다는 것이 매우 부럽더군요.
한편으로는 '스타벅스 = 커피'라고 생각했는데 이를 버린다는게 조금 불안하기도 하고요.
하워드 슐츠 회장은 동영상에서 여전히 세계 최고의 커피를 제공하겠다고는 했지만,
어쩌면 스타벅스 내부에선 그들의 미래 키워드를
'커피'보다 '공간&경험'에 더 무게를 둔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
2011년 1월 3일 월요일
[Book]2010년 독서 리스트 - 8~12월에 읽은 책
2010년에 정리하고 싶었으나.. 게으름의 소치로.. ㅠㅠ
28.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
29. 브레이크스루 컴퍼니 - 작지만 위대한 숨은 1등 기업
|
31.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
32. 체크! 체크리스트 - 완벽한 사람은 마지막 2분이 다르다
|
33. 무엇이 당신을 만드는가 - 삶을 걸작으로 만드는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질문
|
34. 한문이 즐겁다
35. 시간 관리 -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
36. 페이스북,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 실천교과서
|
37. 공병호의 모바일 혁명 - 아이폰+아이패드×트위터=미래
|
38. 소셜 웹이다 - 리눅스의 전설과 위키피디아의 신화를 넘어서
|
39. 전자책의 충격 : 책은 어떻게 붕괴하고 어떻게 부활할 것인가?
|
40. 미디어기업을 넘어 콘텐츠기업으로 : 세상을 바꾸는 소프트파워, 문화콘텐츠의 힘!
|
41. 세컨드 브레인 스마트폰으로 성공하라 - 모바일 비즈니스 시대의 최강자가 되는 법
|
42.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프로들의 홍보노트
|
43. ROI를 높이는 웹 사이트 : 손쉬운 디자인 개선만으로 온라인 매출을 올려주는 가이드라인
|
손 대다 만 책까지... 50권 남짓.. 2011년엔 꼭 넘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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