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p://starbucks.cpom에 하워드 슐츠 회장의 설명 영상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총 3번의 로고 수정 중에서 가장 큰 변화인 듯 합니다.
Coffee 와 Starbucks를 뺀 Siren 만을 표기한 것이죠.
동그란 녹색과 siren만 보여도 고객은 "스타벅스구나!" 라는 걸 인지한다는 자신감과
앞으로 커피 이외에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네요.
전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자산'을 갖고 있다는 것이 매우 부럽더군요.
한편으로는 '스타벅스 = 커피'라고 생각했는데 이를 버린다는게 조금 불안하기도 하고요.
하워드 슐츠 회장은 동영상에서 여전히 세계 최고의 커피를 제공하겠다고는 했지만,
어쩌면 스타벅스 내부에선 그들의 미래 키워드를
'커피'보다 '공간&경험'에 더 무게를 둔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