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본 받을 점이 많은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 착하게 사는 사람, 돈 많이 버는 사람, 무한한 능력과 가능성을 지닌 사람 등..
이런 사람을 만나는 건 즐거운 일이면서 힘든 일이지요.
강력한 동기부여를 동반한 질투와 시기가 오니까요. OTL
엊그제 읽은 『시기』라는 책에서 무릅을 탁 치게 만드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사실 시기(envy)와 질투(jealousy) 실제 차이는, 내가 하면 질투요 남이 하면 시기라는 것이다. "
- 『시기』서평
머.. 다시 읽어보니 무릅을 칠 정도는 아닌 듯 하기도 하네요.ㅎㅎ
이 표현을 <Heros>라는 프레임으로 해석해서 표현한다면,
"질투는 피터가 되어 상대방의 능력을 복제하고 싶은 것이고,
시기는 사일러가 되어 상대방의 능력을 뺏고 싶은 것이다."
정도 될까요?
.
.
저는 요즘 정말 피터가 되고 싶습니다.
(문득 중학교 시절 제 영어 이름이 피터였던게 생각나네요. 그땐 피터팬의 피터였는데..^^)
2008년 5월 6일 화요일
2008년 사랑지기의 제안 - 새신자에게 관심과 사랑을! - 마지막 이야기
지난 이야기
‘새신자’자매는 낯선 교회가 어느덧 익숙해지면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교회에 갈 것을 다짐하고, ‘전교인’형제는 폐쇄적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교인의 사명을 진심으로 깨닫게 되는데..
새침한
얼마 전부터 ‘전교인’형제가 이상해졌습니다. 무지하게 내성적이고 썰렁했는데, ‘새신자’자매에게 말도 걸고, 다른 사람들에게 문자까지 보내면서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처음엔 ‘수작부리는 거 아냐?’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교인형제에게 전화로 물어봤더니 정말 의외의 대답이 나왔습니다.
전교인
새침한자매가 갑자기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오빠, 요즘 새로 나오는 자매한테 관심있어? 왠 친절이셔?”라며 질문공세를 퍼부었습니다. 당황스러웠지만 이래서 형제들이 자매한테, 자매들이 형제한테 다가가기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청년지체들이 교회를 지나침을 아쉬워했던 새침한 자매에게 제 생각을 털어 놓았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변해야 할 때라고 말이지요.
전교인
예배가 끝난 후에 새신자 자매에게 다가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식사 하고 가세요. 교회밥이 정말 맛있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새침한’자매가 곁에서 도와줘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정말 신기한 일은 우리 세 명이 식사하는 자리에 하나둘씩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이런 순간을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이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통의 관심사를 찾았습니다.
새신자
항상 친절한 그리고 어색한 미소로 맞아주던 전교인형제가 오늘은 함께 식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부담스러웠는데 한 자매가 저를 데리고 가더군요. 함께 맛있게 밥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다른 청년들과 인사를 하면서 훨씬 자연스럽고 급속도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래는 활달한 성격이거든요. 하핫!
새침한
생각보다 새신자 자매가 밝은 성격이라 놀랐습니다. 역시 사람은 대화도 해보고 밥도 먹어봐야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편하게 ‘우리끼리, 우리끼리‘ 하면서 은근히 소외당하던 지체들이 많았다는 걸 알았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는데 이번에 전교인 형제로부터 좋은 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여자 청년부원들의 ’먹자계‘에 새신자 자매도 끼워줘야겠습니다. 맛집을 많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전교인
친절하게 인사하고 연락하기, 함께 식사하고 예배하기, 말만하고 뒤로 미루던 작은 행동이 실천으로 옮겨지자 우리 청년부가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교회 안과 밖에서 모임이 늘어났고. 새로운 얼굴들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무엇보다 새신자 자매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새신자
어느덧 참사랑교회를 ‘우리교회’라고 부르는데 익숙해졌습니다. 올해부터는 여자청년부 맛집소모임인 ‘부녀회’ 총무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먼저 마음을 연건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청년부원들과 제가 모두 마음을 열었다는 겁니다. 하나님 덕분이겠지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교회에 새로 등록하는 청년지체들은 저와 전교인형제가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청년부 새신자팀’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
‘새신자’자매는 낯선 교회가 어느덧 익숙해지면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교회에 갈 것을 다짐하고, ‘전교인’형제는 폐쇄적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교인의 사명을 진심으로 깨닫게 되는데..
새침한
얼마 전부터 ‘전교인’형제가 이상해졌습니다. 무지하게 내성적이고 썰렁했는데, ‘새신자’자매에게 말도 걸고, 다른 사람들에게 문자까지 보내면서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처음엔 ‘수작부리는 거 아냐?’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교인형제에게 전화로 물어봤더니 정말 의외의 대답이 나왔습니다.
전교인
새침한자매가 갑자기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오빠, 요즘 새로 나오는 자매한테 관심있어? 왠 친절이셔?”라며 질문공세를 퍼부었습니다. 당황스러웠지만 이래서 형제들이 자매한테, 자매들이 형제한테 다가가기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청년지체들이 교회를 지나침을 아쉬워했던 새침한 자매에게 제 생각을 털어 놓았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변해야 할 때라고 말이지요.
전교인
예배가 끝난 후에 새신자 자매에게 다가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식사 하고 가세요. 교회밥이 정말 맛있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새침한’자매가 곁에서 도와줘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정말 신기한 일은 우리 세 명이 식사하는 자리에 하나둘씩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이런 순간을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이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통의 관심사를 찾았습니다.
새신자
항상 친절한 그리고 어색한 미소로 맞아주던 전교인형제가 오늘은 함께 식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부담스러웠는데 한 자매가 저를 데리고 가더군요. 함께 맛있게 밥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다른 청년들과 인사를 하면서 훨씬 자연스럽고 급속도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래는 활달한 성격이거든요. 하핫!
새침한
생각보다 새신자 자매가 밝은 성격이라 놀랐습니다. 역시 사람은 대화도 해보고 밥도 먹어봐야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편하게 ‘우리끼리, 우리끼리‘ 하면서 은근히 소외당하던 지체들이 많았다는 걸 알았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는데 이번에 전교인 형제로부터 좋은 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여자 청년부원들의 ’먹자계‘에 새신자 자매도 끼워줘야겠습니다. 맛집을 많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전교인
친절하게 인사하고 연락하기, 함께 식사하고 예배하기, 말만하고 뒤로 미루던 작은 행동이 실천으로 옮겨지자 우리 청년부가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교회 안과 밖에서 모임이 늘어났고. 새로운 얼굴들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무엇보다 새신자 자매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새신자
어느덧 참사랑교회를 ‘우리교회’라고 부르는데 익숙해졌습니다. 올해부터는 여자청년부 맛집소모임인 ‘부녀회’ 총무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먼저 마음을 연건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청년부원들과 제가 모두 마음을 열었다는 겁니다. 하나님 덕분이겠지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교회에 새로 등록하는 청년지체들은 저와 전교인형제가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청년부 새신자팀’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
사랑지기의 제안 - 새신자 담당자를 만듭시다.
각 부서별 새신자 담당자를 만듭시다.
청년부는 1청년과 2청년 형제/자매 한 명씩, 새가정부와 비전구에는 한 가정
그리고 남/여 전도회에 연령에 맞게 각 직분별 새신자 담당자가 필요합니다.
어린이에게만 조기교육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각 부서별 새신자 담당자를 만듭시다.
청년부는 1청년과 2청년 형제/자매 한 명씩, 새가정부와 비전구에는 한 가정
그리고 남/여 전도회에 연령에 맞게 각 직분별 새신자 담당자가 필요합니다.
어린이에게만 조기교육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 편집 후기 -
<새신자 적응기>는 연초 '사랑지기 편집부' 기획회의에서 내놓은 아이템이었습니다.
괜찮을 거같다는 생각이 현실로 옮겨져서 정말로 '괜찮은' 작품이 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더군요.
기획과 집필은 정말 결심과 행동만큼이나 멀고 먼듯 합니다. 그래서 더욱 가치있는 일이겠지요.
조만간 더 나은 기획과 컨텐츠로 찾아뵐 수 있을런지는.. ㅡㅡ;
참고문헌 : 『친절한 교회 이미지 메이킹』(정영순 저, 브니엘출판사, 8,500원)
<새신자 적응기>는 연초 '사랑지기 편집부' 기획회의에서 내놓은 아이템이었습니다.
괜찮을 거같다는 생각이 현실로 옮겨져서 정말로 '괜찮은' 작품이 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더군요.
기획과 집필은 정말 결심과 행동만큼이나 멀고 먼듯 합니다. 그래서 더욱 가치있는 일이겠지요.
조만간 더 나은 기획과 컨텐츠로 찾아뵐 수 있을런지는.. ㅡㅡ;
참고문헌 : 『친절한 교회 이미지 메이킹』(정영순 저, 브니엘출판사, 8,500원)
2008년 5월 5일 월요일
나보다 잘난 너를 왜 미워하는가?- 욕망의 심리학 『시기』
꽤 오래 전에 선물로 받았던 『욕망의 심리학』시리즈를 다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작년에 과식으로 살이 찌면서 『탐식』을 읽긴 했지요. 아직도 그 살은 유효합니다. ㅠㅠ
영화 <Seven>으로 더 유명한 7가지 죄악(욕망?)을 주제로 7권의 책을 만든 『욕망의 심리학』시리즈
마케터 또는 기획자라면 인간의 마음, 그중에서 욕망,을 잘 알아야 겠다는 생각에 집어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서 '시기'가 무엇이고,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하며, 극복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시기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을 하나 더 배웠다고나 할까요?
가장 신선하게 다가온 부분은 그리스의 도편추방제를 '시기'의 입장에서 바라본 내용이었습니다.
시기는 드러나지 않으면서 사라지지 않는 욕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절한 시기는 자신에게 동기부여가 되겠지만 결국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으로 빠진다면
결국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불행을 가져오는 듯 합니다.
저자는 책 후반부에 시기욕의 열쇠를 '성취욕'이라고 잠깐 언급합니다.
하지만 부족한 자존감을 채우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권에 9,000원인 것을 생각하면 조금 비싸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인문학적 소양이라고는 소나 양의 눈꼽만큼 있는 저이기 때문에..
이런 말은 조심스럽다는..^^;
어찌되었든 나머지 6권도 조금씩 조금씩 읽어볼랍니다. (언젠가는 말이죠. 이 게으름!!)
뱀발.
포스팅 본문에 More/Less를 적용하니 오류가 생기네요.
스크롤의 압박에 사과드립니다. ㅡㅡ;
작년에 과식으로 살이 찌면서 『탐식』을 읽긴 했지요. 아직도 그 살은 유효합니다. ㅠㅠ
영화 <Seven>으로 더 유명한 7가지 죄악(욕망?)을 주제로 7권의 책을 만든 『욕망의 심리학』시리즈
sungkwon.net 독서노트 # 04
제 목 : 시기 (나보다 잘난 너를 왜 미워하는가?) Envy
저 자 : 조지프 엡스타인| 김시현 역
출판사 : 민음in
출간일 : 2007.05.23
가 격 : 9,000원
분 량 : 147p
1. 구매일 : 2007.00.00
2. 구매이유 : 선물로 받음
3. 구매장소 :
4. 독서일 : 2008.05.04 ~ 2008.05.04 (1일)
5. 분야 : 인문교양/심리학
제 목 : 시기 (나보다 잘난 너를 왜 미워하는가?) Envy
저 자 : 조지프 엡스타인| 김시현 역
출판사 : 민음in
출간일 : 2007.05.23
가 격 : 9,000원
분 량 : 147p
1. 구매일 : 2007.00.00
2. 구매이유 : 선물로 받음
3. 구매장소 :
4. 독서일 : 2008.05.04 ~ 2008.05.04 (1일)
5. 분야 : 인문교양/심리학
마케터 또는 기획자라면 인간의 마음, 그중에서 욕망,을 잘 알아야 겠다는 생각에 집어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서 '시기'가 무엇이고,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하며, 극복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시기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을 하나 더 배웠다고나 할까요?
가장 신선하게 다가온 부분은 그리스의 도편추방제를 '시기'의 입장에서 바라본 내용이었습니다.
도편 추방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공직자를 해임시키는 이런 정치적 제도를 통해 해당 인물에 대한 시기심을 해소시켰다. [126p]
10년은 그에게 향했던 시기가 누그러들기에는 충분한 시긴인 것이다. 자연스러운 경쟁과 지나친 출세에 대한 경계.
그리스 사회 구석구석에는 이 두 가지 사이에 형성되는 긴장감이 존재했다. 전해지는 기록들을 보면
운동 경기를 비롯한 각종 경쟁에서 승리한 사람은 시민들에게 후한 선물을 나눠주었다고 한다.
이 역시 자신의 행운에 시기심이 들끓지 않게 하기 위한 방책이었다. [127p]]
공직자를 해임시키는 이런 정치적 제도를 통해 해당 인물에 대한 시기심을 해소시켰다. [126p]
10년은 그에게 향했던 시기가 누그러들기에는 충분한 시긴인 것이다. 자연스러운 경쟁과 지나친 출세에 대한 경계.
그리스 사회 구석구석에는 이 두 가지 사이에 형성되는 긴장감이 존재했다. 전해지는 기록들을 보면
운동 경기를 비롯한 각종 경쟁에서 승리한 사람은 시민들에게 후한 선물을 나눠주었다고 한다.
이 역시 자신의 행운에 시기심이 들끓지 않게 하기 위한 방책이었다. [127p]]
시기는 드러나지 않으면서 사라지지 않는 욕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절한 시기는 자신에게 동기부여가 되겠지만 결국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으로 빠진다면
결국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불행을 가져오는 듯 합니다.
저자는 책 후반부에 시기욕의 열쇠를 '성취욕'이라고 잠깐 언급합니다.
하지만 부족한 자존감을 채우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본문 발췌 -
'시기'란 무엇인가?
웹스터 사전에서 ‘시기’란 다른 사람이 누리는 이점을 인식하고 똑같은 이점을 갖고 싶은 열망에 더불어 나타나는 고통과 분노,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서는 다른 사람이 소유한 이점에 대해 생각함으로써 야기되는 반감과 억울한 감정이라고 정의내렸다. [25p]
그런데 두 사전 모두 시기(envy)와 질투(jealousy) 사이의 중대한 차이를 놓치고 있다. [26p] 사실 시기와 질투의 실제 차이는, 내가 하면 질투요 남이 하면 시기라는 것이다. [27p]
시기하는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지침이 있다.
시기하는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지침이 있다. 시기심으로 가득 찬 사람은 반어법을 애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말하면서 실제로는 저것을 의미하는 기술이 남다르다. 또한 스스로에게든 남에게든 자주 냉소를 날린다. [34p]
남자와 여자의 시기는 다르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복잡다단한 이유 때문에 여성의 재산이나 귀중품이나 권력을 그다지 시기하지 않는다.
남자는 대신에 여자의 관심을 끄는 다른 남자를 시기해 댄다. 반면 여자가 남자를 시기하는 것은 훨씬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54p]
남자의 시기는 여자의 시기보다 훨씬 광범위하다.
남자들은 극히 일부분만 빼고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자신들도 잘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근육과 운동 신경이 형편 없는 남자들도 운동선수를 시기한다. [56p]
경쟁자와의 차이가 작을수록 시기심은 커진다.
"놀랄 만큼 특출한 사람, 특히 아무리 용을 써도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사람은
남들보다 조금 뛰어난 사람보다 오히려 시기를 덜 받는다. 후자의 경우에는 시기심 강한 사람이
‘나도 저 정도는 할 수 있는데.’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62p]
시기, 샤덴프로이데 그리고 르상티망
남의 실패와 파멸을 보고 기뻐하는 샤덴프로이데는 인간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 [107p]
일부 심리학자들은 샤덴프로이데의 원동력이 시기가 아니라 분노(르상티망)라고 생각한다. [115p]
르상티망에 빠져 살아가는 대규모 집단으로 학계, 특히 인문학계를 꼽고 싶다.
이들은 자신이 대단히 우월한 존재라고 느끼며, 그 가치를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즉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남에도 사회에서 고립된 채 충분히 보상받거나 숭배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상이 자신을 몰라본다고 느끼면서 영원히 실망 속에서 살아간다. [119p]
'시기'란 무엇인가?
웹스터 사전에서 ‘시기’란 다른 사람이 누리는 이점을 인식하고 똑같은 이점을 갖고 싶은 열망에 더불어 나타나는 고통과 분노,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서는 다른 사람이 소유한 이점에 대해 생각함으로써 야기되는 반감과 억울한 감정이라고 정의내렸다. [25p]
그런데 두 사전 모두 시기(envy)와 질투(jealousy) 사이의 중대한 차이를 놓치고 있다. [26p] 사실 시기와 질투의 실제 차이는, 내가 하면 질투요 남이 하면 시기라는 것이다. [27p]
시기하는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지침이 있다.
시기하는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지침이 있다. 시기심으로 가득 찬 사람은 반어법을 애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말하면서 실제로는 저것을 의미하는 기술이 남다르다. 또한 스스로에게든 남에게든 자주 냉소를 날린다. [34p]
남자와 여자의 시기는 다르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복잡다단한 이유 때문에 여성의 재산이나 귀중품이나 권력을 그다지 시기하지 않는다.
남자는 대신에 여자의 관심을 끄는 다른 남자를 시기해 댄다. 반면 여자가 남자를 시기하는 것은 훨씬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54p]
남자의 시기는 여자의 시기보다 훨씬 광범위하다.
남자들은 극히 일부분만 빼고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자신들도 잘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근육과 운동 신경이 형편 없는 남자들도 운동선수를 시기한다. [56p]
경쟁자와의 차이가 작을수록 시기심은 커진다.
"놀랄 만큼 특출한 사람, 특히 아무리 용을 써도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사람은
남들보다 조금 뛰어난 사람보다 오히려 시기를 덜 받는다. 후자의 경우에는 시기심 강한 사람이
‘나도 저 정도는 할 수 있는데.’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62p]
시기, 샤덴프로이데 그리고 르상티망
남의 실패와 파멸을 보고 기뻐하는 샤덴프로이데는 인간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 [107p]
일부 심리학자들은 샤덴프로이데의 원동력이 시기가 아니라 분노(르상티망)라고 생각한다. [115p]
르상티망에 빠져 살아가는 대규모 집단으로 학계, 특히 인문학계를 꼽고 싶다.
이들은 자신이 대단히 우월한 존재라고 느끼며, 그 가치를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즉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남에도 사회에서 고립된 채 충분히 보상받거나 숭배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상이 자신을 몰라본다고 느끼면서 영원히 실망 속에서 살아간다. [119p]
한 권에 9,000원인 것을 생각하면 조금 비싸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인문학적 소양이라고는 소나 양의 눈꼽만큼 있는 저이기 때문에..
이런 말은 조심스럽다는..^^;
어찌되었든 나머지 6권도 조금씩 조금씩 읽어볼랍니다. (언젠가는 말이죠. 이 게으름!!)
뱀발.
포스팅 본문에 More/Less를 적용하니 오류가 생기네요.
스크롤의 압박에 사과드립니다. ㅡㅡ;
2008년 5월 2일 금요일
제휴 마케팅이 별 건가요?
오늘 테크노마트 1층에서 Wibro 홍보 전단지를 보면서 제휴마케팅에 대해 느낀 점입니다.
흔히 말하는 제휴마케팅을 제 나름대로 짧게 설명하자면,
공통의 고객에 집중하는 서로 다른 업체가 상호배타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통사와 금융사가 제공하는 멤버십 카드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조금은 거창하게 들리는 제휴마케팅은 아래 아래 2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만 할 수 있다면
누구나 어떤 사업이든 진행할 수 있다고 봅니다.
1.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2. 우리의 고객은 무엇을 원하는가?
- 우리 제품/서비스를 사용하면서 OR 사용한다면
회사이사를 마치고서 테크노 마트에 들렸는데 1층서 wibro 홍보 쿠폰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때 노트북을 꺼내놓지도 않고 책을 읽고 있었지요.
음악을 듣고 있으니 그냥 쿠폰만 주고 가더군요. )
제목을 보니 '20대 분께 CGV 영화관람권 1매를 무료로 드립니다'였는데,
이 홍보 쿠폰을 보면서 뭔가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1. 테크노마트에서 와이브로 쿠폰을 받다.
2. 제휴마케팅에 대한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3. 제휴마케팅이란 무엇인가
4.제휴마케팅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5. 와이브로 쿠폰은 이래이래해서 전달했어야 했다.
6. 다음에는 제가 진행했던 이벤트에 대해서 올리겠습니다.
흔히 말하는 제휴마케팅을 제 나름대로 짧게 설명하자면,
공통의 고객에 집중하는 서로 다른 업체가 상호배타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통사와 금융사가 제공하는 멤버십 카드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more..
제휴마케팅이란
제품 /서비스를 판매하는 사이트 머천트(Merchant :인터넷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얻으려는 상거래기업 또는 인터넷을 통해 자사의 브랜드를 알리거나 가입자를 모집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가 고객을 끌어들이고, 제품 /서비스를 진열, 판매하는 공간을 다른 사이트 어플리에이트 (Affiliate : 인터넷 사이트를 보유한 개인이나 기업으로서 사이트를 이용한 수익을 창출하거나 사이트의 Contents를 더 알차게 꾸미기 위해 다른 업체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자신들의 사이트에서 손쉽게 소개하여 상거래를 일으키고 그에 따른 수익을 얻고자 하는 사이트)를 통하여 확장 시키면서, 이들 사이트를 통하여 방문한 고객이 제품 /서비스를 구입했을 때 발생하는 수입을 함께 공유하는 장기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제품 /서비스를 판매하는 사이트 머천트(Merchant :인터넷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얻으려는 상거래기업 또는 인터넷을 통해 자사의 브랜드를 알리거나 가입자를 모집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가 고객을 끌어들이고, 제품 /서비스를 진열, 판매하는 공간을 다른 사이트 어플리에이트 (Affiliate : 인터넷 사이트를 보유한 개인이나 기업으로서 사이트를 이용한 수익을 창출하거나 사이트의 Contents를 더 알차게 꾸미기 위해 다른 업체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자신들의 사이트에서 손쉽게 소개하여 상거래를 일으키고 그에 따른 수익을 얻고자 하는 사이트)를 통하여 확장 시키면서, 이들 사이트를 통하여 방문한 고객이 제품 /서비스를 구입했을 때 발생하는 수입을 함께 공유하는 장기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조금은 거창하게 들리는 제휴마케팅은 아래 아래 2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만 할 수 있다면
누구나 어떤 사업이든 진행할 수 있다고 봅니다.
1.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2. 우리의 고객은 무엇을 원하는가?
- 우리 제품/서비스를 사용하면서 OR 사용한다면
회사이사를 마치고서 테크노 마트에 들렸는데 1층서 wibro 홍보 쿠폰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때 노트북을 꺼내놓지도 않고 책을 읽고 있었지요.
음악을 듣고 있으니 그냥 쿠폰만 주고 가더군요. )
제목을 보니 '20대 분께 CGV 영화관람권 1매를 무료로 드립니다'였는데,
이 홍보 쿠폰을 보면서 뭔가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1. 테크노마트에서 와이브로 쿠폰을 받다.
2. 제휴마케팅에 대한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3. 제휴마케팅이란 무엇인가
4.제휴마케팅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5. 와이브로 쿠폰은 이래이래해서 전달했어야 했다.
6. 다음에는 제가 진행했던 이벤트에 대해서 올리겠습니다.
제휴마케팅 case01 :『파페포포 안단테』가 초코칩쿠키를 만나다.
개인적으로 진행했던 제휴 마케팅의 사례를 들면, 『파페포포 안단테』출간 전에 세 분야의 업체에 제안을 했습니다.
1. 오리온 '초코칩쿠키'
2. 20대를 타겟으로 삼은 화장품 업체
3. 커피전문점
결국엔 오리온 '초코칩 쿠기'만 성공을 했지요.
2008년 5월 1일 목요일
오백년만에 출사를 나서다 - 청와대, 삼청동, 청계천 part 2 (2/2)
지난 번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해 삼청동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올리는 사진이라 두 번에 나눠 올립니다. 양해해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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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조금 흐린 듯 하더니 오후가 되니 날씨가 조금씩 푸르고 더워졌습니다.
저는.. 정말 더운게 싫어요. ㅠㅠ

오랜만에 올리는 사진이라 두 번에 나눠 올립니다. 양해해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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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조금 흐린 듯 하더니 오후가 되니 날씨가 조금씩 푸르고 더워졌습니다.
저는.. 정말 더운게 싫어요. ㅠㅠ
삼청동 초입에 있는 꽃집.. 가게 색상부터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ㅎㅎ

창경궁으로 나와서 광화문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서울의 가로수도 멋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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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고서 집으로 가려고 시청쪽으로 가는 길..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청계천 광장부터 종각까지 설치해 놓은 조형물을 봤습니다.
연등과 조각의 장점만을 묶어 놓은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ㅎㅎ어


창경궁으로 나와서 광화문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서울의 가로수도 멋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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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고서 집으로 가려고 시청쪽으로 가는 길..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청계천 광장부터 종각까지 설치해 놓은 조형물을 봤습니다.
연등과 조각의 장점만을 묶어 놓은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ㅎㅎ어
회사에 출근한 것 보다 훨씬 바쁘고 힘든 하루였지만
업무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서 사람을 만나고, 사진을 찍고, 식사를 한다는 것이
특히 바쁜 현대인에게 업무에 대한 On/Off 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라고 봅니다.
업무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서 사람을 만나고, 사진을 찍고, 식사를 한다는 것이
특히 바쁜 현대인에게 업무에 대한 On/Off 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라고 봅니다.
오백년만에 출사를 나서다 - 청와대, 삼청동, 청계천 part 1 (1/2)
오랜만에 월차를 내서 개인적으로 밀려있던 일들을 해치웠습니다.
점심 식사, 저녁 식사를 포함해서 각기 다른 미팅만 3개였지요.
어떻게 쉬는 날이 더 바쁜건지 모르겠지만 아이러니하게 충분한 휴식이 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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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기획도서 작업을 같이 했던 기자님을 오랜만에 뵈었습니다.
식사는 라티노라는 이탈리아 식당에서 Mare라는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맛도 좋고 양도 많아서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
식사가 끝나고 청와대 언저리(?)를 돌아다녔습니다.
생각보다 근처에 있었고, 쉽게 들어갈 수 있었으며, 멋지게 꾸며놓았더군요.
사진으로 촬영하진 못했지만 싸이클 선수 복장으로 자전거를 타면서 순찰하는
경찰아저씨의 모습은 신선했답니다. ㅎㅎㅎ
지금부터는 청와대 언저리 사진입니다.
참고로 청와대에서 일반인은 본청 건너편 길만 다닐 수 있고 촬영도 한쪽 방향만 허락됩니다.
머... 언저리 사진이라고는 했지만.. 언저리라고 하기엔 무색하군요. ㅡㅡ;;
그리고는 삼청동쪽으로 다시 내려와서 무작정 걸었습니다.
햇살이 좋은 봄날 오후, 정말 오랜만에 삼청동에서 정말 정말 오랜만에 셔터를 눌렀답니다.
와인병을 쌓아서 만든 벽에 넝쿨이 올라왔습니다.
실제 느낌을 살리지 못해서 가장 아쉬운 사진입니다. ㅠㅠ
소심해서 길너편에서 몰래 촬영한 사진입니다.
삼청동스런 건물과 햇살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재미있어 보이죠? 아닌가요? ^^;
사진이 20여 장이라 너무 길어서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사실 오랜만에 포스팅인데, 한 번에 내보기엔 아쉬워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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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삼청동을 보면서 인사동의 전철을 밟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국화 또는 세계화 되어 간다는 것 보다는 본래의 이미지가 조금 옅어지는 느낌이랄까요.
자신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인식시키는 것도 어렵지만
그 인식을 강화시키고, 분산시키지 않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삼청동 주민과 상인들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말도 안되는 썰을 풀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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