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3일 일요일

[life]승리의 순간, 대~한민국!

2010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는 월드컵이 시작되었습니다.
과연 이번에도 국민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인지.. 

저는 지인의 초청으로 서초역 인근 사무실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승리를 즐겼습니다.
시리아에서 왔다는 위삼은 'your team is strong!' 이라고 외쳤습니다.

위삼이 보내준 승리를 함께한 다국적 붉은 악마의 영상입니다. ㅎㅎ
Wisam, thanks for sharring vid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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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8일 화요일

[study] 오해와 갈등을 줄이는 커뮤니케이션 관리 presetation 자료

지난 주 화요일에 <한국기업경영>수업에서 기말project presentation이 있었습니다.

SKMS의 동적요소 중 하나씩 맡아서 연구 결과를 발표한 자리였는데
학생들의 신선하고 재밌는 그리고 학구적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

저희 조는 오해와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오해를 해결하는 논리적 메시지의 구조화와
갈등을 해결하는 책임과 사과의 tone & manner를 발표했습니다.

부끄럽지만 발표자료를 공유합니다.
혹시 틀린 부분이나 이견이 있다면 과감하게 덧글이나 트랙백 주시기 바랍니다. ^^;;





소속과 연령 그리고 국적을 뛰어넘어 멋진 협업을 보여준 우리 팀원들과
디자인에 도움을 주신 정진호 차장님과 귀한 논문을 주신 김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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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9일 토요일

[life]보람찬 하루

'저..명함 좀..'

'네? 제 명함이요?'

'네, 항상 소개 멘트가 재밌고 인상적이어서요.'

'아..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준비 staff 이고요.
다른 분 께서 진행하실 겁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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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지식콘서트'에 오신 어르신이셨는데
자리를 안내해 드리고 돌아서려는 찰라
저에게 명함을 달라고 하시더군요.부끄러운 과찬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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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난 20개월의 고생이 한 방에 사라졌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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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3일 일요일

[Family] 가족여행 @ 청평

지난 연휴 청평으로 식구들과 여행을 갔습니다.

느즈막히 도착해서 밥만 먹고 와서 여행이라기 보다는 외박에 가까웠다는..^^;

사진 몇 장 찍고 저녁 완전 배부르게 먹고 바로 취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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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보내긴 너무 아쉬워서 아이들 모습을 오랜만에 담아봤습니다.












은이는 차멀미가 너무 심해서 저와 함께 청평역에서 기차를 타고 왔답니다.


집에 도착하고선 산이와 잠시 즐거운 한 때를.. ㅋㅋ


아직은 마냥 귀엽지만 어느덧 초등학교, 유치원에 다닐 나이가 되어 버린 녀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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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0일 목요일

[people]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한겨레에 실린 노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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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3일 목요일

[people] 어제 만난 것 처럼, 내일 만날 것 처럼

10년 전.. 사진 동호회에서 처음 친 번개에서 녀석을 만났습니다.
190cm 가까운 큰 키에 비쩍 마른 몸 하지만 눈은 참 반짝였습니다.

그후로 우린 사진을 찍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녀석을 오늘 다시 만났습니다.
어제 만난 것처럼 , 내일 만날 것 처럼
몇 년 만인지 잘 기억도 안 나지만
우리는 그렇게 만나고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그리고 iso의 관계를
3년 만에 깨우쳤다고 웃는 녀석..
사진과 세상 이야기를 할 때면 눈이 반짝이는 녀석..
녀석은 이제 사진가입니다.

사진을 취미로 삼은 것이 참 자랑스럽고 다행이며
고마운 이유 중 하나 바로 사람입니다.

고맙고 반가웠다. 필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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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일 일요일

[life] 하나님의 응답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주일학교 공과공부 시간, 기도 응답에 대해서 이야길 나눴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녀석이 저에게 조용히 다가와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님, 제가 중간고사 볼 때 '실수를 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실수를 했어요.
근데 그게 정말 결정적인 실수였거든요. 그건 하나님이 'no'라고 하신건가요?"

"글쎄.. 'no' 라는 대답은 그 순간만으로 보긴 어려울 것 같아.
결과만 놓고 보는 게 아니라 앞뒤 정황을 보면서 판단해야 하니까

게다가 이번 시험에서 평균 80점 정도 나왔다면, 실수하지 않은게 80점 이고  
실수는 20점 중에서도 네가 정말 알고도 틀린 일부에 해당하는데..
그래도 하나님께서 'no'라고 하신거 같니?

만약 하나님이 'no'라고 하신다면 다른 문을 열어두셨을거야.
마치 강영우 박사님이 '눈을 뜨게 해달라고 한 기도'에 'no'라고 대답하셨지만
장애인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하고, 유학을 가고, 차관보로 발탁된 것 처럼 말야.

링컨이 남북 전쟁당시 '하나님이 우리 편에 있게 해달라'고 기도 부탁을 한 참모에게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도록 기도하자'라고 대답했다고 하잖니."

녀석은 한결 기분이 나아졌는지 밝은 표정으로 대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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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째 주일학교 선생님을 하고 있지만 수업 후 관련 사항에 대한 질문은 처음이었습니다.
기분이 참 좋으면서 부끄러웠습니다.

교사로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은 기분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나는 삶의 순간 순간을 기도로 맡기고 응답을 듣고자하는지 부끄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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