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31일 토요일

080530 - thanks list ^^

1. 지하철에서 푹 자다가 일어났는데, 종각이었습니다. ㅋㅋ
   - 종종 있는 일이지만 가끔 시청을 지나 서울역서 내릴 때는 대략 난감.. 털썩..

2. 사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족, 교회 지체, 회사 동료 그 외 지인들을 통해 계속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2jobs 시삽님과의 미티에서 예상치 못한 idea를 얻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  발견에 그치지 않고, 뭔가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면 합니다. 아자~

4. 오랫동안 미뤘던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합니다.
    - 교수님께 보낸 메일이 잘 도착해서 긍정적인 회신이 왔으면 합니다.
    - 언제나 마감이 닥치고, 일이 밀려야 하는 게으름뱅이~ 실행력에 문제가 있어요. ㅠㅠ

5. 일찍 잠자리에 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 뒹굴뒹굴하고서 이제사 thanks list를 씁니다. ^^

2008년 5월 29일 목요일

080528 - thanks list ^^

오늘은 너무 피곤하고..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 관계로.. 짧고 굵게~!

1. 멋진 분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Mauntain View 에서 멋진 Web service를 기획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저를 잊지 마세요~!

2. 잃어버린 신용카드가 사용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제 사용내역만 줄이면 되겠네요. ㅡㅡ;

3. 우리나라에서 제일 맛있는 부침개를 맛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 먹으니 더욱 좋더군요. ^^b
   - 저녁에 인사할 때 반갑게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ㅎㅎ

4. 사무실에서 졸고 있는 제게 "피곤해보인다. 일찍 들어가라."라고 말씀하시는 부장님 감사합니다.
    - 일찍 퇴근했지만.. 일찍 귀가하진 못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기운은 납니다~!)

5. 오래 전부터 가고 싶던 식당에서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물도 정말 고마워요!!


자.. 이제.. 저는.. 잡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thanks list를 쓰면서 블로그 포스팅은 확실히 늘고 있습니다. 다른 것도 올려야 하는데.. ^^;

2008년 5월 28일 수요일

080527 - thanks list ^^

오늘도 감사할 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난히 상대방에 대한 배려, 여성에 대한 배려 그리고 배우자에 대한 배려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1. 오랜만에 연속 4콤보 외근 속에서 만난 좋은 분들 감사합니다.
   - 이번 주에는 정말 점심식사를 매일 밖에서 하네요. 기대되는 한 주입니다.  

2. 맛없는 음식을 별로 예민하게 느끼지 못하는 미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음식보다 함께하는 사람과 분위기 그리고 대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결혼 전에 다양한 문제와 고민을 미리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감하고 이해하고 함께하는 해결책이 쉽지 않겠지만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4. 타인, 여자에 대한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심할께요. ^^
   - 오늘 한강모임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계속되는 수다 속에서 이것 저것 많이 배웠습니다.

5. 종각까지 태워 줘서 정말 고마워요. 덕분에 잘 왔어요.
   - 버스에서 내릴 때, 택시에서 내릴 때 비가 거의 오지 않은 것도 감사합니다.


은근히 피곤했는지 읽던 책을 지하철에 놓고 내렸습니다. ㅡㅡ;
다행히 비싼 책은 아니었지만.. 혹시 2호선에서 『DIPS』를 발견하신 분은 제게 연락을..
책 속에 제 명함이 있습니다. ㅎㅎ
   

2008년 5월 26일 월요일

080526 - thanks list ^^

오늘도 감사제목을 스을~쩍 적어봅니다.

1. 지하철에서 그렇게 졸고 또 졸았는데도 종각역에서 정신차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제 옆에서 힘들게 출근하셨던 분께는 죄송합니다. ㅠㅠ

2. 이OO 전무님, 수요일에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침에 후배님의 무성의한 전화가 살짝 자존심 상했는데.. 완전 회복되었습니다. ㅎㅎ

3. 오랜만에 성모수경 어머니와 식사 후 잠깐의 데이트 & 인생상담 감사합니다.
   - 베지밀 한 병에 비하면 너무 큰 즐거움이자 행복입니다. 언제나 고마워요~!

4. 점심먹고서 7분간 엎드려 잘 수 있는 여유 그리고 완전 회복된 체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장님, 죄송해요~ 어제 조금 늦게 자서요.. 앞으론 일찍 잘께요. ㅋㅋ

5. 제가 일년에 딱 2번 하는 알바 (향방작계 훈련 소대장) 비용을 적절한 때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역한지 이제 3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부대이름이 적힌 돈이 입금되니.. 신기~신기~

<경축> 앞으로 계속 작성하겠다는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서 'thanks list' 카테고리 신설~!  ^^/  <자축>

찾고 찾으면 못찾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찾고 삶만 힘들다 하더라.. ^^;


2008년 5월 25일 일요일

080525 - thanks list ^^

하루 걸렀지만 그래도 다시 작성하게 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

1. 희은이가 저보다 먼저 교회에 도착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제가 지각을.. ㅡㅡ;)
나연이가 이사를 가서 다음 주 부터는 우리 교회에 올 수 없답니다.
밝으면서 어두운 녀석이 언제나 건강하고 평안하게 해주세요.

2. 작은 사진 선물을 정말 예쁘게 봐주는 주변사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을 배우고서 얻은 가장 큰 기쁨이자 보람은 인화물보다 사람들의 미소입니다.

3. 인사만 하고 지내던 정민형과 인터뷰를 통해 조금 더 알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 것 같습니다. 정민형의 비전을 이루게 해주세요.
 
4. '옛날 떡볶이'에서 기다리지 않고 튀김을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먹었지만, 떡볶이 소스를 묻혀주는 아저씨는 바뀌었지만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5. 부모님께서 무사히 시골댁에 다녀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뚝뚝하고 쌀쌀맞은 큰 아들에게 문자를 보내고 쪽지를 남겨주는 부모님을 지켜주세요.






경복궁 출사... 달랑 2장!!

경복궁에 다녀왔습니다.
여기 저기 공사중이어서 관람은 충분치 못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고궁에서 사진을 찍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나름 골라서 올려봅니다. ^^ ;



오른쪽 구석에서 뛰어가는 어린이를 발견하신 분은 놀라운 관찰력의 대가이십니다. ㅎㅎ
심심한 구도와 색감에 재미를 더해준 어린이에게 감사를~



날씨가 평년기온은 되찾은 듯 은근 더운 토요일이었습니다. ^^

2008년 5월 24일 토요일

감사 노트(thanks list)를 만들어 보려합니다.

어제 부장님과 회의 겸 담소를 나누던 중 이었습니다.

"내가 엊그제 부터 감사한 일 5개를 적고 있어.
요즘 계속 힘들고 어렵고 짜증나고.. '왜 그럴까' 고민해봤더니
불만족이 원인인거 같더라. 그래서 이렇게 적는데 효과가 좋아."

이번 주는 업무에 몰입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해야하는 일은 많은 데 뭐부터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감은 안오고..(게을러서~!!)
떨어지는 매출이 저에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안되고.. (죄송합니다. ㅠㅠ)
바뀐 사무실엔 그닥 적응하기 어렵고.. (풍수때문인가? ㅡㅡ;)

암튼 이래저래 불만과 짜증 그리고 불안으로 보내던 중에 알게 된 'thanks list'
[한국말은 노트인데 영어로 list를 적은 이유는 thanks note가 '감사편지'라는 의미가 강해서입니다.^^;]

오랜만에 참석한 금요기도회에서 '감사의 기념비를 세워라' 하는 말씀까지 들으니
묘한 전율이 느껴지더군요. "그래.. 감사하자.. "

언제나 그렇듯 서론이 길었네요.
저도 종종(매일이라는 약속은 하지 않을랍니다. ㅠㅠ) 감사 제목을 적어볼랍니다.

먼저.. 어제 감사했던 일부터~ ^^

1. 부장님, 감사노트를 만들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2. 기준씨, 김치볶음밥 만든 후라이팬 설겆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삼성사 사장님, 필름 싸게 팔아주셔서 감사합니다.

4. 하나님, 금요기도회 시간에 졸지 않고 끝까지 기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어머니, 맛있는 요구르트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지금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다섯 가지 만드는데 힘드네요. ㅡㅡ;
하지만 쓰다보면.. 감사할 일도 많아지고, 감사하는 마음과 눈이 커질 것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