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13일 목요일

또 다시 지름신의 품으로 안기다. (부제 : 중고물품 전문 검색 엔진 베이와치를 소개합니다)

블로거 수익모델로 알려진 크림에이드에서 오랜만에 파티를 하네요. ^^

이번에는 중고물품 전문 검색 엔진 '베이와치' 입니다.

차별화 & 특성화가 대세인 시장에서 매우 신선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설치 후 살짝 들여다보니.. 지름신이 마구 마구 강림하십니다. ㅠㅠ


전체 내용을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다음 두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다양한 중고거래 장터(네이버/다음 카페, 클리앙 등)가 한 번에 검색 가능
   - 구입할 때, 판매할 때 시장조사용으로 매우 유용하겠죠?

2. thecheat.co.kr 과 연계된 사기 방지 시스템으로 중고거래의 신용도 증가
   - 피의자의 이름과 계좌번호 그리고 피해 금액을 알려줍니다.


자.. 본격적으로 베이와치의 세계로 고고싱~ 하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Nike Plus 기능을 갖춘 SHOX를 구입했는데..

갖고 있는 ipod 과 연결하고 싶은 충동에 우선 조심스레 검색을 해봤습니다. ^^;;

장터이름에 제목이 주우~욱~ 나옵니다. 물품가격은 본문을 참조해야 하지만

제목만 봐도 대충 클릭 여부를 확인할 만 합니다.

참고로 일부 장터에는 가입이 되어 있어야 게시물을 읽을 수 있습니다. 당연하겠죠?

nikeplus

생각보다 물건이 없는 것 같아서 이번엔 판매하기 위한 사전 시장조사 차원에서도 사용해 봄직하다는 생각에

얼마전에 구입한 스트라이다 시장가격을 둘러봤습니다.

예전에 검색했던 상품은 탭(tab)으로 처리되어 사용편의를 높였습니다. ^^

strida

물건이 물건이다 보니 베이와치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듯 했습니다.

다양한 장터와 수많은 매물들이 주우~욱~ ㅎㅎ

팔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몇개는 클릭해 봤다는.. 미안하다.. 스트라이다. ㅡㅡ;


베이와치에서 눈에 띄는 기능이라면 아래 화면에서 노란색으로 보이는 '더치트' 검색입니다.

thecheatsearch

해당 상품에 대한 '사기꾼'목록을 보여주는데..

피의자 이름, 범행(?)장소 & 물품, 계좌번호, 피해금액까지 놀랐습니다.

slrclub에 도난당한 카메라 시리얼번호를 남겨놓는 게시판은 봤지만 이런 서비스가 있다니..

thecheat

중고거래에 신용도를 높였다는 부분에서 정말 좋은 서비스 같습니다.


2001년 디카를 구입하면서 당시엔 나름 점잖았던 Dcinside 장터를 배회하며 중고거래 세계를 입문했지요.

중고거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은 건 바로 디카를 알게되면서 부터였습니다. ㅎㅎ

다행히 사기 피해는 없었지만 인터넷 상에서 발품을 팔아도 팔아도 언제나 '더 싸고 좋은 녀석이 있을거야'하면서

잠복근무를 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얼마전에도 노트북 구매하면서 ibmmania.com에서 죽돌이 하던 기억이.. ㅠㅠ


괜찮은 프로그램 & 서비스를 발견한 기쁨은 '맛집'을 발견하는 재미만큼 쏠쏠합니다.

물론.. 이런 지름신 관련 사이트는 충분한 '총알'이 없을 때는 호환마마보다 무섭습니다. ^^;

그럼 즐거운 인터넷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나도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시고 크림에이드 파티에 참여(베이와치 관련 글 작성)하시면

5,000원을 드린다고 하니 많은 관심을.. ㅎㅎ

댓글 2개:

  1. 오호호호~ 이런 사이트가 있었네요.. 유용한 정보이면서도, 잘못하면 지름신과의 대결이 필요로 할듯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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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베이와치도 유용하지만 크림에이드도 유용합니다.ㅎㅎ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 멋지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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