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해서 '그걸 안했다면..'하면서 후회 하고
짧지도 길지도 않은 삶을 살면서 우리는 후회를 참 많이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회에 대해서 마음에 걸리는 말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니까 해보자'라는 말입니다.
그건 '이게 싫으니까 저거 할래' 랑 별로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기준이 자신보다는 후회의 양을 최소화 하는 데 있으니까
그닥 좋은 의사결정은 아니겠지요.
후회의 문제는 실행 여부로 해결되거나 줄어들지 않고
명확한 자기 인식, 분명한 기준에 의한 적극적 행동, 미래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해결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후회의 최소화를 추구하면 만족이 커지지 않으나
만족의 극대화를 추구하면 후회는 작아질 수 있지 않을까요?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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