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7일 화요일

지식사회를 사는 지식근로자의 필독서 - 프로페셔널의 조건

1월이 어느덧 끝나갑니다.
나름 올해 계획도 무성의(?)하게 잡고, 사람도 만나고, 무엇보다 일에 매여서 지냈답니다.

올해 처음 읽은 책의 간단 후기로 2009년 블로깅을 시작합니다.


『프로페셔널의 조건 - 피터 드러커의 21세기 비전 1 』
원제 : The Essential Drucker on Individuals
피터 드러커 (지은이), 이재규 (옮긴이) | 청림출판
정가 : 12,000원

2005년 군대에서 몰래 갖고 온(?) 책 중에 하나입니다.
당시에 조금 읽다가 전역 후에 조금 읽다가 올해 처음 부터 끝까지 다시 읽었습니다.

곧 다가올 미래와 이를 이끌 지식근로자의 모습 그리고
이들이 갖춰야할 능력에 대해서 놀라운 통찰력으로  설명한 책입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지식을 통해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과업에 대한 정의와 효과 그리고 효율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가장 마음에 남았던 부분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봅니다. 
지식근로자로서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는
'이 업무를 어떻게(How) 할 것인가를 묻는 것이 아니라,
이 업무는 무엇(What)인가 그리고 왜(Why) 해야하는가를 질문 하는 것이다'

자신의 영역에서 효율성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업무를 정의하고, 목표를 설정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추천 vs.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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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연속 포스팅으로 월평균 포스팅수를 회복할듯 하군요. ㅋㅋ

삶, 책, 사진 그리고 마케팅에  대한대한  즐거운 의사소통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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