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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8일 수요일

효과적인 대화법 그리고 연설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 - 브라이언 트레이시처럼 말하라

죽는 것 보다 더 공포스러운 것이 바로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기'라고 하더군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강하게 부정하긴 어렵네요. ^^; 



『브라이언 트레이시처럼 말하라 -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하는 스피치의 정석 』
원제 : Speak to Win: How to Present with Power in Any Situation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은이), 이수경 (옮긴이) | 크레듀(credu)
정가 : 13,000원 

처음 읽은 브라이언 트레이시 책입니다. 
세계적인 명강사답게 화술부터 협상 그리고 강연법까지 다양하면서도 세밀한 내용을 잘 다뤘습니다. 

공유하고 싶은 내용 5가지를 간단히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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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연을 진행하고, 강사를 소개하는 일을 담당하는 제게는 상당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천 vs.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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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7일 화요일

지식사회를 사는 지식근로자의 필독서 - 프로페셔널의 조건

1월이 어느덧 끝나갑니다.
나름 올해 계획도 무성의(?)하게 잡고, 사람도 만나고, 무엇보다 일에 매여서 지냈답니다.

올해 처음 읽은 책의 간단 후기로 2009년 블로깅을 시작합니다.


『프로페셔널의 조건 - 피터 드러커의 21세기 비전 1 』
원제 : The Essential Drucker on Individuals
피터 드러커 (지은이), 이재규 (옮긴이) | 청림출판
정가 : 12,000원

2005년 군대에서 몰래 갖고 온(?) 책 중에 하나입니다.
당시에 조금 읽다가 전역 후에 조금 읽다가 올해 처음 부터 끝까지 다시 읽었습니다.

곧 다가올 미래와 이를 이끌 지식근로자의 모습 그리고
이들이 갖춰야할 능력에 대해서 놀라운 통찰력으로  설명한 책입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지식을 통해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과업에 대한 정의와 효과 그리고 효율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가장 마음에 남았던 부분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봅니다. 
지식근로자로서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는
'이 업무를 어떻게(How) 할 것인가를 묻는 것이 아니라,
이 업무는 무엇(What)인가 그리고 왜(Why) 해야하는가를 질문 하는 것이다'

자신의 영역에서 효율성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업무를 정의하고, 목표를 설정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추천 vs. 비추

펼쳐두기..



며칠간 연속 포스팅으로 월평균 포스팅수를 회복할듯 하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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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5일 월요일

파울료 코엘로의 『순례자』

정말 오랜만에 소설을 읽었습니다. 

 파울로 코엘료| 박명숙 역| 문학동네| 2006.08.10 | 344p 

아는 분께서 추천을 해주신, 그래서 생일선물로 사달라 졸라서 받은
파울료 코엘로의 『순례자』를 읽었는데 조금 어렵더군요. 
역시.. 저는.. 메마른 사람인가 봅니다.. ㅡㅡ; 

마음에 와닿은 구절을 조금 옮겨놓는 것으로 서평을 갈음합니다. 

펼쳐두기..


검을 찾으러 가는 파울로 코엘료와 안내자 페트루스의 이야기지만 
우리의 삶 또한 순례의 길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소설.. 
하지만 저에겐 삶만큼 쉽지 않은 소설이었습니다.  

오기사께서 그린 표지 일러스트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 
.
.
도서 소개를 읽다가 파울로 코엘료의 블로그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컨텐츠들에 대한 
독자들과의 소통을 끊임없이 하는 거장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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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2일 월요일

허둥지둥 만든 듯한 『굿바이 허둥지둥』, 정말 굿바이~!

기준씨가 읽어보라고 전해준 책입니다. (권한게 아니고 전한겁니다.^^)

21세기북스에서 사랑하는 작가 켄블랜차드의 최근작이더군요.

sungkwon.net 독서노트 # 07

제   목 : 굿바이 허둥지둥
저   자 : 켄 블랜차드, 스티브 고트리| 조천제, 황해선 역
출판사 : 21세기북스(북이십일)
출간일 : 2008.03.15
가   격 : 10,000원
분   량 : 163p


1. 구매일 : 2007.00.00
2. 구매이유 : 빌려 읽음
3. 구매장소 :
4. 독서일 : 2008.05.08 ~ 2008.05.10 (3일)
5. 분야 : 인문교양/심리학


주요 내용은 성격은 좋지만 성과는 조금 나쁜 밥이 CEO(최고 효율성 책임자)를 만나 개과천선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생각해보니 스토리텔링형 자기계발서를 읽은 게 꽤 오래전이라서
심호흡 한 번 하고서 주~욱~ 읽으려 했으나 그리 쉽게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ㅠㅠ

칭찬을 하거나 일독을 권하고 싶은게 하나도 없습니다.

우선 제목부터 '굿바이~' 시리즈를 따라 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우선 가장 유명한 『굿바이 게으름』부터 떨림증, 공황장애.. 하체비만도 있더군요. ㅡㅡ;

전체적인 이야기에서도 흥미나 통찰 또는 실전tip을 얻기엔 어려웠습니다.

우선순위부터 헌신까지.. 늘어놓는 교훈이라는게 하나같이 지루했고,
밥이 말미에 후임 CEO가 되는 구성은 억지스러웠습니다.

'어리석은 인내'를 피해야 한다고 했는데, 제게는 이 책을 다 읽은게 어리석은 인내였습니다.

'적절한 일을 하라'는 표현은 예전에 제가 CEO exchange에서 들었던 문구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방청객 : 리더(Leader)와 관리자(manager)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CEO : Leaders do right things. Managers do things right.

이제 스토리텔링 방식이 제게 맞지 않는 건지, 이번 책이 별로였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실망스러웠습니다.

작가를 기준으로 우선순위 관련 도서를 추천한다면 '켄 블랜차드'보다
'하이럼 스미스' 또는 '스티븐 코비'의 책을 권합니다.

2008년 5월 5일 월요일

나보다 잘난 너를 왜 미워하는가?- 욕망의 심리학 『시기』

꽤 오래 전에 선물로 받았던 『욕망의 심리학』시리즈를 다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작년에 과식으로 살이 찌면서 『탐식』을 읽긴 했지요. 아직도 그 살은 유효합니다. ㅠㅠ
영화 <Seven>으로 더 유명한 7가지 죄악(욕망?)을 주제로 7권의 책을 만든 『욕망의 심리학』시리즈

sungkwon.net 독서노트 # 04

제   목 : 시기  (나보다 잘난 너를 왜 미워하는가?) Envy
저   자 : 조지프 엡스타인| 김시현 역
출판사 : 민음in
출간일 : 2007.05.23
가   격 : 9,000원
분   량 : 147p


1. 구매일 : 2007.00.00
2. 구매이유 : 선물로 받음
3. 구매장소 :
4. 독서일 : 2008.05.04 ~ 2008.05.04 (1일)
5. 분야 : 인문교양/심리학


마케터 또는 기획자라면 인간의 마음, 그중에서 욕망,을 잘 알아야 겠다는 생각에 집어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서 '시기'가 무엇이고,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하며, 극복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시기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을 하나 더 배웠다고나 할까요?

가장 신선하게 다가온 부분은 그리스의 도편추방제를 '시기'의 입장에서 바라본 내용이었습니다.

도편 추방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공직자를 해임시키는 이런 정치적 제도를 통해 해당 인물에 대한 시기심을 해소시켰다. [126p]
10년은 그에게 향했던 시기가 누그러들기에는 충분한 시긴인 것이다. 자연스러운 경쟁과 지나친 출세에 대한 경계.
그리스 사회 구석구석에는 이 두 가지 사이에 형성되는 긴장감이 존재했다. 전해지는 기록들을 보면
운동 경기를 비롯한 각종 경쟁에서 승리한 사람은 시민들에게 후한 선물을 나눠주었다고 한다.
이 역시 자신의 행운에 시기심이 들끓지 않게 하기 위한 방책이었다. [127p]]


시기는 드러나지 않으면서 사라지지 않는 욕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절한 시기는 자신에게 동기부여가 되겠지만 결국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으로 빠진다면
결국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불행을 가져오는 듯 합니다.

저자는 책 후반부에 시기욕의 열쇠를 '성취욕'이라고 잠깐 언급합니다.
하지만 부족한 자존감을 채우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본문 발췌 -

'시기'란 무엇인가?
 웹스터 사전에서 ‘시기’란 다른 사람이 누리는 이점을 인식하고 똑같은 이점을 갖고 싶은 열망에 더불어 나타나는 고통과 분노,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서는 다른 사람이 소유한 이점에 대해 생각함으로써 야기되는 반감과 억울한 감정이라고 정의내렸다. [25p]

그런데 두 사전 모두 시기(envy)와 질투(jealousy) 사이의 중대한 차이를 놓치고 있다. [26p] 사실 시기와 질투의 실제 차이는, 내가 하면 질투요 남이 하면 시기라는 것이다. [27p]

시기하는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지침이 있다.
 시기하는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지침이 있다. 시기심으로 가득 찬 사람은 반어법을 애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말하면서 실제로는 저것을 의미하는 기술이 남다르다. 또한 스스로에게든 남에게든 자주 냉소를 날린다. [34p]

남자와 여자의 시기는 다르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복잡다단한 이유 때문에 여성의 재산이나 귀중품이나 권력을 그다지 시기하지 않는다.
남자는 대신에 여자의 관심을 끄는 다른 남자를 시기해 댄다. 반면 여자가 남자를 시기하는 것은 훨씬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54p]

남자의 시기는 여자의 시기보다 훨씬 광범위하다.
남자들은 극히 일부분만 빼고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자신들도 잘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근육과 운동 신경이 형편 없는 남자들도 운동선수를 시기한다. [56p]

경쟁자와의 차이가 작을수록 시기심은 커진다.
 "놀랄 만큼 특출한 사람, 특히 아무리 용을 써도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사람은
남들보다 조금 뛰어난 사람보다 오히려 시기를 덜 받는다. 후자의 경우에는 시기심 강한 사람이
‘나도 저 정도는 할 수 있는데.’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62p]

시기, 샤덴프로이데 그리고 르상티망
 남의 실패와 파멸을 보고 기뻐하는 샤덴프로이데는 인간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 [107p]
일부 심리학자들은 샤덴프로이데의 원동력이 시기가 아니라 분노(르상티망)라고 생각한다. [115p]
르상티망에 빠져 살아가는 대규모 집단으로 학계, 특히 인문학계를 꼽고 싶다.
이들은 자신이 대단히 우월한 존재라고 느끼며, 그 가치를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즉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남에도 사회에서 고립된 채 충분히 보상받거나 숭배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상이 자신을 몰라본다고 느끼면서 영원히 실망 속에서 살아간다. [119p]


한 권에 9,000원인 것을 생각하면 조금 비싸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인문학적 소양이라고는 소나 양의 눈꼽만큼 있는 저이기 때문에..
이런 말은 조심스럽다는..^^;

어찌되었든 나머지 6권도 조금씩 조금씩 읽어볼랍니다. (언젠가는 말이죠. 이 게으름!!)

뱀발.
포스팅 본문에 More/Less를 적용하니 오류가 생기네요.
스크롤의 압박에 사과드립니다. ㅡㅡ;

2008년 4월 8일 화요일

교사 십계명 - 진짜 선생님을 위한 지혜

교사 세미나 직전에 목사님께서 강제로 선물하신 책입니다. ^^;;

그간 몇 권의 책을 더 읽었는데, 게으름이 또 시작됩니다.

sungkwon.net 독서노트 # 03

제   목 : 교사 십계명 - 진짜 선생님을 위한 지혜
저   자 : 하정완 목사
출판사 : 나눔사
출간일 : 2007.12.15
가   격 : 6,000원
분   량 : 144p


1. 구매일 : 2008.03.29
2. 구매이유 : 선물로 받음
3. 구매장소 : 교회
4. 독서일 : 2008.03.29 ~ 2008.04.8 (10일)
5. 분야 : 기독교


하정완 목사님께서 경험을 통해 만든 교사 십계명을 짧고 간단히 풀어낸 책입니다.

1. 먹여라 - 우리를 먹이신 예수님처럼

2. 친구가 되어라 - 우리의 친구되신 예수님처럼

3. 이해하라 -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4. 살려라 - 찾을 때까지 찾으시는 예수님처럼

5. 사랑하라 - 사랑 자체이신 예수님처럼

6. 기도하라 - 예수님이 기도하신 것 처럼

7. 입양하라 - 우리를 가족으로 부르신 예수님처럼

8. 자유케하라 - 우리 모습 그대로 받으신 예수님처럼

9. 포기하지 말라 -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예수님처럼

10. 축복하라 - 원수같은 우리라도 축복하신 것처럼


사람이 많지 않은 교회에서 청년부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성가대, 찬양단, 주일학교 교사, 청년부 임원 중에서 몇 가지를 해야 한다는 것과 동일합니다 .

불행인지 다행인지 올해는 중고등부 교사만 하고 있지만.. 이것도 쉽지 않네요. ㅡㅡ;;


가장 먼저 와닿았던 내용은 '먹여라' 였습니다.

교회에서 집까지 1시간 정도 걸린다, 나보다 애들이 더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는데..

단체로 먹이지 못하면 하나씩 만나야겠습니다. 잘 되야 할텐데.. ^^;

가장 찔렸던 내용은 '축복하라'였습니다.

"교회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은 축복밖에 없다."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어찌나 뜨끔하던지...

매주 공부가 어쩌고.. 대학이 어쩌고.. 사회가 어쩌고.. 겁주고 잔소리하고 들들 볶는 선생님.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기도를 하는 건.. 월례 행사로 참석하기 힘든 금요기도회 뿐입니다.
찔린다고 부끄럽다고 도망가선 해결이 안되겠지요. 다시 해볼렵니다.

문자도 일주일에 두 번보내고, 기도도 일주일에 한 번은 하고, 주일엔 축복하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2008년 3월 31일 월요일

독서클럽 3월 정모 후기 - 사회에 대한 조금 다른 시선을 배우다.

이 후기는 조금 특별한 독서클럽 "책과 세상" 경제경영팀 3월 후기입니다. ^^

sungkwon.net 독서노트 # 02

  제   목 : 88만원 세대
  저   자 : 우석훈.박권일
  출판사 : 레디앙
  출간일 : 2007.08.01
  가   격 : 12,000원
  분   량 : 328p



1. 구매일 : 2008.03.29
2. 구매이유 :  독서클럽 토론도서
3. 구매장소 : 회사 동료에게서 대여
4. 독서일 : 2008.03.10 ~ 2008.03.28 (17일)
5. 분야 : 정치,사회,경제


3월 마지막 토요일, 비내리는 오후 5시에 신촌 미플에 도착했습니다.

쟤시켜 알바 , 봉삼이 , 솔직한 사람, Scarlett, killic, GenesisX 그리고 단하 님께서 오셨습니다.

처음 모임에 참석한 세 분(솔직한 사람, Scarlett, GenesisX ),

지난 번 모임에 참석한 유경험자 두 분(봉삼이&단하) 그리고

인문팀에서 두 분(께서 벤치마킹 차원에서 출장(?)오셨습니다. ㅎㅎ

어색한 첫 인사가 무색하게 토론이 시작되자 마자 무겁고, 무섭고, 우울하며, 짜증나는 현실을

주우~욱~ 늘어놓게 되었습니다.


Scarlett님께서 이야기 해주신 요즘 대학생의 취업 준비와

현역으로 게신 단하님과 봉삼이님의 육성증언이 잇달았습니다. 파이팅입니다. ^^/

솔직한 사람 님께서 '신자유주의'의 장점과 저자의 단점을 날카롭게 꼬집어 주셨고,

GenesisX 님의 해박한 경제/사회 지식에 입을 벌렸죠.

killic, 쟤시켜 알바 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가 조화를 이룬 아주 맛있는(?) 토론이었습니다.


젊은 세대를 위한 항변을 담은 책을 읽은 젊은이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윗세대, 특히 386세대와 베이붐세대에 대한 비판과 시스템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단순한 투정이 아니라 논리적이면서 담당하게 말하면서 '착한 20대'를 살아온 사람들이

모피어스가 전해 준 '빨간 약'을 먹은 하루 였습니다.

march

책을 읽고서 나름대로 느끼고 변화하려 다짐한 점은 두 가지 입니다.

1. 시스템의 문제에 대한 인식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가 가르치는 교회 학생들에게 "난 공부 못하는 애들이 싫어~"라고 농반진반으로 이야기 했었죠.

어제는 녀석들을 몰아놓고서..

"지금 우리의 현실은 이렇다.. 나는 너희가 개미지옥에서 승리하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

다양성이 많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줬으면 좋겠다. 나도 최선을 다할테니.."

라고 했으나.. 별 반응은 없더군요.. ㅡㅡ;

어쩌면 이녀석들도 저처럼 착하고, 순진한 20대를 보내면서 힘들어하고 괴로워할지 모른다는 걱정과 미안함이 들었습니다.


2. 자영업과 생협에 대한 생각을 바꿨습니다.

브랜드와 프렌차이즈를 무지하니 좋아하는 사람으로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앞으로는 자영업자 보호에도 관심을 가져보려 했으나.. 어제 식사후 커피를 할리스에서.. ㅠㅠ

생활협동조합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전반기 안으로 한 번쯤은 구매해보려 합니다. ㅎㅎ

잘 될런지 모르겠네요. 결국 어제 저녁 식사후 커피도 프랜차이즈로 향하는 저는.. OTL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책은 두 권이었습니다.

 
  다음 세대의 행복을 위해서 조금도 참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마시멜로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우리 세대는 다음 세대에게 전해줄 마시멜로가 없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장년층보다 청년층에게 더 많은 연봉을 줘야한다고 주장했던
 
 행동동물학자이자 '통섭'전도사이신 최재천 이대 교수님의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그때는 당황스런 생각이라면서 읽었는데.. 지금은 완전 공감!!




마지막으로 토론 후에 신촌 복성각에 갔는데..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빨간 짜장 & 노란 짜장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

2008년 1월 24일 목요일

경영/경제팀 첫 번째 모임 : 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

조금 특별한 독서클럽 경제/경영팀 첫 번째 정모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첫 번째 도서 리뷰와 함께 정리합니다.

sungkwon.net 독서노트 # 01

제   목 : 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
원   제 : Founders at Work - Stories of Start-ups Early Days
저   자 : 제시카 리빙스턴
출판사 : 크리에디트
출간일 : 2007.11.15
가   격 : 19,800원
분   량 : 660p


1. 구매일 : 2008.01.10
2. 구매이유 : 독서클럽 토론도서
3. 구매장소 : 알라딘
4. 독서일 : 2008.01.10 ~ 2008.01.23 (13일)
5. 분야 : 경제/경영

신촌에 있는 미플이라는 '민토(카페) + 토즈(부스)' 분위기의 북 카페에서
이승건님, 단하님 그리고 명함을 못 받아서.. ^^;;
이렇게 4명이 모여 재미있고 즐겁게 토론을 했습니다.

뒤돌아 보니 '토론'보다 '수다'에 가까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ㅡㅡ;



잠시 책 이야기를 하자면,
저자가 32명의 벤처창업가 또는 창립멤버를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책으로
'책'이라기 보다는 '커버스토리 모음집'에 가깝습니다.

전체를 읽기엔 분량도 많고 내용도 어려웠습니다. 결국 아래 BOLD 처리한 꼭지들만 읽었지요. ㅎㅎ

1. 페이팔 PAYPAL|맥스 레프친 - 인터넷 결재시스템을 개발하다 19
2. 핫메일 HOTMAIL|사비어 바티아 - 인터넷으로 편지를 주고받게 하다 43
3. 애플컴퓨터 APPLE COMPUTER|스티브 워즈니악 - 컴퓨터를 모든 사람의 책상 위에 올려놓다 63
4. 익사이트 EXCITE|조 크라우스 - 검색으로 비즈니스를 만들다 101
5. 소프트웨어 아츠 SOFTWARE ARTS|댄 브릭클린 - 컴퓨터 화면 위에 스프레드시트를 구현하다 119
6. 로터스 LOTUS|미치 케이퍼 - 스프레드시트 시장의 킬러앱이 되다 141
7. 아이리스, 그루브 네트워크 IRIS, GROOVE NETWORKS|레이 오지 - 원격으로 일하는 도구를 만들다 163
8. 블로거닷컴 BLOGGER.COM|이반 윌리엄스 - 블로그라는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다 175
9. 야후 YAHOO|팀 브래디 - 세계를 담은 커다란 디렉터리를 만들다 197
10. 리서치 인 모션 REARCH IN MOTION|마이크 라자리디스 - 무선네트워크의 가능성을 발견하다 217
11. 마림바 MARIMBA|아서 반 호프 - 자동업데이트라는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다 233
12. G메일 GMAIL|폴 부크하이트 - 웹2.0 기술로 이메일의 새 장을 열다 247
13. 웹TV WEBTV|스티브 펄맨 - 텔레비전 위에 웹을 구현하다 267
14. 티보 TIVO|마이크 람시 - 디지털 비디오 리코더로 문화를 바꾸다 293
15. 바이어웹 VIAWEB|폴 그레이엄 - 전자상거래를 가능하게 만들다 313
16. 딜리셔스 DEL.ICIO.US|조슈아 샤흐터 - 태깅에서 기회를 발견하다 339
17. 블로그라인, 원리스트 BLOGLINES, ONELIST|마크 플레처 - 웹2.0 기술로 뉴스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다 355
18. 크레이그리스트 CRAIGSLIST|크레이그 뉴마크 - 온라인 벼룩시장을 만들다 375
19. 플리커 FLICKR|카타리나 페이크 - UGC라는 기회를 발견하다 389
20. 웨이즈, 알렉사 WAIS, ALEXA|브루스터 카힐 - 인터넷을 매개로 한 비즈니스를 최초로 구현하다 401
21. 어도비 시스템 ADOBE SYSTEMS|찰스 게슈케 - 그래픽으로 세상을 바꾸다 423
22. 오픈시스템 OPEN SYSTEMS|앤 윈블래드 - 회계프로그램의 초기 모델을 만들다 447
23. 37시그널스 37SIGNALS|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 최고의 웹개발 프레임워크를 만들다 463
24. 아스디지타 ARSDIGITA|필립 그린스펀 - 소프트웨어 컨설팅의 새 모델을 제시하다 475
25. 포그크릭 소프트웨어 FOG CREEK SOFTWARE|조엘 스폴스키 - 조엘온소프트웨어로 고객과 소통하다 511
26. 트립 어드바이저 TRIP ADVISOR|스티븐 카우퍼 -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자 커뮤니티를 만들다 533
27. 핫오어낫 HOT OR NOT|제임스 홍 - 늑대와 여우의 본능을 자극하다 555
28. 티클 TICKLE|제임스 쿠리에 - 온라인테스트로 사용자의 흥미를 유발하다 571
29. 파이어폭스 FIREFOX|블레이크 로스 - 인터넷 브라우저의 새 모델을 제시하다 583
30. 식스 어파트 SIX APART|미나 트로트 - 네트워킹의 미래를 발견하다 599
31. 라이코스 LYCOS| 밥 데이비스 - 세계 최고의 테크노미디어를 꿈꾸다 619
32. 얼라이언트, 셰어홀더닷컴 ALLIANT, SHAREHLDER.COM|론 그루너 - 온라인 IR이라는 새 장을 열다

interviewer의 '통찰'이라고 하기엔 평이하고 단순한 질의응답 & 내용 정리식이었고,
interviewee의 '통찰'이라고 하기엔 대부분 '우리는 어떻게 될 지 몰랐어요.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라는 대답이 이어졌습니다.
뭐.. '통찰'때문에 구입한건 아니였습니다만.. 다분히 '미끼'역할을 위한 장치라고 해석합니다.

막연히 동경하고 좋아하는 벤처기업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엿듣게 되어서 재미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사랑하는 브랜드, Lovemark 의 창업자 & 공헌자들의 뒷 이야기라 짧은 분량이 아쉽더군요. ^^;

직접 벤처기업을 창업한 경험이 있는 이승건님의 이야기를 함께 토론을 하면서
현실적인 이야기가 오고가니.. 그 감흥이 달라지더군요. "결국 사람이다."로 결론이 났던 이승건님의 열변이 생생합니다. ^^

무엇보다 등장인물 모두가 생각으로 행동으로 옮겼다는 점에선 귀차니스트이자 게으름뱅이인 저에게 자극을 줬습니다. ㅋㅋ

2007년 12월 6일 목요일

마법학 - 신비한 마법의 책


  제  목 : 마법학
  저  자 : 멀린(이라고 하는군요. ㅎㅎ)
  출판사 : 서돌어린이 (2007.10.29)






서돌 어린이에서 펴내는 판타지 시리즈 신간이 나왔네요.

마법학은 1편 용학, 2편 이집트학에 이어 3번째 책입니다.

멀린이 전하는 마법사의 길과 마법사의 신비한 힙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같이 약간 씨니컬~한 어른이 보면.. 와.. 애들책이.. 비싸네.. (19,800원) 하겠지만..

어린애들에게는 꽤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책의 가장 큰 특징은 입체적(?) 구성입니다. 팝업북의 변형형태라고 볼 수 있는데,

책 속 이곳저곳을 들춰보고 만쳐보고 꺼내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조심해서 흔들어야 한다는 '요정깃발'은 정말 압권입니다. ㅎㅎ

도서관사서로 일하시는 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판타지 시리즈는 대여 안해줘요." 하더라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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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4일 일요일

그동안 읽고서 서평을 못 쓴 책 목록.. 2탄~ 12권!

 서평 못쓴 책 목록에 이어서 씁니다. 아직 남았네요.


세상에서 가장 큰 파티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을 초대한 파티?
상상해본 적도 없는 일을 상상한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


러브마크 lovemarks


내가 가장 좋아하는 CEO중 한명인 케빈 로버츠의 처녀작!
브랜드의 미래는 바로 사랑받는 브랜드 '러브마크'다
내용도 좋지만 디자인이 정말 좋은 책, 100% 소장용~!


웃음에 관한 특별 보고서
 


SBS 다큐멘터리 '웃음'이 책으로 나왔다.
웃음으로 건강과 인생을 찾은 사람들 이야기.



혁신사관학교 도요타 가이젠 노하우




가이젠을 실천할 때 생기는 문제점을 케이스 스터디 형식으로 풀어 낸 책
가이젠의 원리보단 그 방법에 더 집중한 듯..


생각정리의 기술
 



 
마인드 맵에 관한 친절한 설명서, 함께 제공하는 SW로 뭔가 해보려 했으나..
아직도.. 구상중.. ㅡㅡ;



열정은 기적을 낳는다

열정과 노력 그리고 신앙으로 살아온 사람이야기
이 책을 읽고서 매일 아침 출근길에 업무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Blood Ocean 블러드 오션 1



만화 <풍경>의 두번째 단행본 블러드 오션.
미래 사회에 대한 통찰과 사색 그리고 멋진 그림까지~ㅎㅎ
작가로부터 직접 받은 책입니다. ^^

Blood Ocean 블러드 오션 2


전략 프로페셔널
 
전략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가
무엇보다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담겨 있는 책!
저자의 실제로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쓴 소설형식의 전략서.
전략 및 마케팅 관련 입문서로 추천합니다!!




그들은 협박이라 말하지 않는다



감정적 협박 (FOG - 두려움, 의무감, 죄책감)에 관한 책.
가까운 사람들이 나를 힘들게 한다면,
나 때문에 가까운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면,
일독할 것을 권합니다. 역시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니까요.



학문의 즐거움 (양장)
 

학문이 즐겁다는 어느 수학교수의 충격고백!
7월 젊독세 주말모임 책으로 선정했었죠. ㅎㅎ







그 섬에 내가 있었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제주 사진은 모두 이 분이 찍었습니다.
예술가처럼 살다 장인으로 간 사람.
왜 난 제주도에 7일간 있었는데.. 그곳에 못갔을까.. ㅠㅠ



총 22권 정도 되는군요. 더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ㅎㅎ
 
내년에는 서평 등록 비율이 조금 더 높아지길 기대해봅니다. ^^;

2007년 11월 1일 목요일

그동안 읽고서 서평을 못 쓴 책 목록.. 10권~^^



 















올해들어 읽은 책 중에서 아직 서평을 작성하지 못한 책들입니다. ㅎㅎ

11월인데.. 슬슬 2007년 마무리를 해야할 듯 하여 우선 읽은 책 목록부터 정리합니다.

아마 아래 책들은 서평을 작성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몇권은 쓸만한 것들도 아니고 해서 한번에 일괄 처리~ ^^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장실과 가장 멋진 별밤 맛보기 전엔 죽지 마라

이시다 유스케의  『가보기 전엔 죽지 마라』시리즈

7년 반동안 자전거로 세계 여행을 한 일본청년 이야기입니다.


오래된 진리  말레이시아 원주민들의 삶을 연구한 심리학자 로버트 울프의 <오래된 진리>

우리말 띄어쓰기 길잡이






교정교열 실력을 키워보려 읽었던 책, 사례가 많아서 사전 분위기가 물씬~








편집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던 시절 읽었던 책,
과연 이책으로 편집을 알 수 있을까요?


스파크 Spark
 



열정에 대한 갈망이 끓던 시기에 읽은 스파크!
창의와 열정이 넘치는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란..ㅎㅎ


현장이 답이다  책상 머리에서 답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정말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정말 좋아하는 블로거이자, 감탄할 수 밖에 없는 통찰력의 소유자!


한국의 젊은 부자들 지난해 최고 인기 재테크 도서이자 재테크 도서를 자기계발서로 인식시킨 책



아름다운 가치 사전

 



정말 추천하고 싶은 어린이 책!
아름다운 가치(정직, 사랑, 믿음 등)에 대한 멋진 정의가 가득!






오늘은 여기까지~^^


2007년 10월 31일 수요일

샤일로

  제  목 : 샤일로
  저  자 : 필리스 레이놀즈 네일러
  출판사 : 서돌(2004.12.10)






'마티'라는 소년이 어느날 우연히 발견한 비글에게 꽂혀서(?) 일어난 감동 이야기.. ㅎㅎ

등장인물을 잠깐 소개하자면..

'마티'는 착하고 용감하며 순수한 소년이고, 문제의 비글인 '샤일로'는 겁많은 사냥개입니다.

마티의 부모님은 부족한 환경에서 아들에게 올바른 신앙관과 인생관을 심어주려 노력하며

멀리계신 할머니의 간병비를 대느라 빠듯한 삶을 살고 있지요.

이런 동화에 어김없이 나오는 악당 '져드 아저씨'는 막판엔 언제나 그랬듯이 나름 착하게 굽니다. ㅎㅎ

그외 등장 인물로는 마티의 동생 2명과 친구 정도가 되겠습니다.

..

내용을 조금 더 보충하자면, 마티가 우연히 발견한 비글(후에 샤일로라고 이름을 짓습니다.)은

알고보니 동네에서 가장 무서운 져드 아저씨네 사냥개였습니다.

문제는 이 아저씨가 개들에게 폭력을 행사한다는 거였죠.

우연한 만남과 한번의 이별 그리고 다시 만난 그들..

마티는 샤일로를 산속에서 몰래 키우며 자신이 먹을 것을 남겨 주고, 병을 주워서 음식을 마련합니다.

과연 그들의 비밀은 지켜질까요? 영원히 함께할 수 있을까요?

어린이에게 꿈과 용기와 희망을 빼앗지 않기 위해 다행히도 해피 엔딩으로 이야기는 끝납니다.

우리 부장님께서는 이책을 읽고 눈물을 흘리셨다면서 나에게 추천해 주셨는데요.
.
.
지난 월요일 점심시간, 나는 부장님께 여쭤봤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눈물을 흘리신 겁니까?"

부장님께선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성권아, 너는 너무 시니컬해.. ㅡㅡ*"
.
.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은  함께 올려봅니다.

마티가 동생의 '초코릿 토끼' 귀를 먹고서 오리발을 내밀었을 때..

'한 시간쯤 지나자 엄마가 현관으로 나와 천천히 그네를 타고 있는 내 옆에 와서 앉았다.

엄마가 나즉이 말했다.

"마티야, 누가 초콜릿 토끼 귀를 먹어 치웠는지 다라 린과 엄마는 모르지만,

예수님은 다 알고 계시단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예수님은 아주아주 슬픈 눈으로

그 초콜릿을 먹은 사람을 내려다보고 있어.

우리에게 생길 수 있는 일 중 가장 끔찍한 건 하나님의 사랑에서 영원히 멀어지는 거라고

성경에 써 있단다. 네가 그 말을 기억했으면 좋겠구나.'

나는 그저 침만 꼴깍꼴깍 삼키며 한마디 대꾸도 못했다. 하지만 잠자리에 들기 전에

엄마가 내게 다시 토끼에 대해 물었을 때, 나는 숨을 한 번 크게 들이키고는

내가 먹었다고 실토했다. 그러자 엄마는 내게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용서를 빌라고 했다.

하나님께 용서를 비는 건 그다지 기분 나쁘지는 않았다.

솔직히 말해서 용서를 구하고 나니까 기분이 더 좋았다.

그러자 엄마가 다시 예수님이 그러길 원한다며 옆방으로 가서 다라 린에게 사실을 털어놓으라고 했다.

그렇게 했더니 다라 린은 또 난리를 부렸다. 냅다 크레용 상자를 집어 던지는 바람에 내 코가 부러질 뻔했다.
.
.

검색해 보니.. 1996년에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네요.

그리고 가장 많이 검색결과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딸인 샤일로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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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1일 목요일

기획천재가 된 홍대리


  제  목 : 기획 천재가 된 홍대리
  저  자 : 하우석
  출판사 : 다산(2006.5.04)





엊그제 예비군훈련 간부교육에 다녀왔습니다.

예비군은 출신(병사/간부)에 상관없이 모두가 상태가 메롱이죠. ^^;

저역시 어설픈 전투복을 입고서 교육장으로 갔습니다. 물론 교육은 교육자의 몫입니다. ㅡㅡ;

저는 그동안 전자책을 보곤 하지요. 책장을 넘길 필요도 없고.. 조용히 고개숙이고 혼자서 보기엔 최고지요.

이번에 선택한 책은 <기획 천재가 된 홍대리>였습니다.

읽다가 그만 둔 책이 몇권 있지만.. 경영경제서 그것도 스토리텔링 방식을 읽다가 접긴 처음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면 기획형 인간이 된다.. 머.. 이쯤으로 요약되겠네요.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하면 된다가 있어야 하지 않은가..

어설픈 로맨스까지 겹쳐서.. 흑... 할말을 잃게 만든 책..


2007년 10월 10일 수요일

전략 프로페셔널


  제  목 : 전략 프로페셔널
  저  자 : 사에구사 다다시
  출판사 : 서돌(2007.10.08)




"어느날 당신에게 경쟁력도 특징도 없는 사업부를
업계 NO.1으로 만들라는 지시가 떨어진다면, 당신은 어떤 전략을 사용할 것인가?"

일본 최고의 부실기업 회생 전문가인 사에구사 다다시가 직접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경영전략서입니다.
경영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자세한 사항들을 스토리 텔링 방식으로 다뤘습니다.

'히로'라는 젊고 유능한 직원이 의료기기업체 신규사업 책임자를 맡게 되면서,
자신이 배운 전략 이론을 실제화 시키면서 3%의 시장점유율을 1만에 85%로 끌어올립니다.

전략을 모르는 독자라고 해도, 극의 전개만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책입니다.
중간중간 저자가 직접 이론적인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전략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무엇보다 'How to'를 손에 잡힐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며 체계적으로 보여준다는 데 한표 던집니다.
일반적인 전략책들을 보면.. 
'시장을 세분화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고객을 발견해야 한다.'
'제품수명주기를 통해 앞으로 전개될 산업과 제품의 흐름을 예상할 수 있다."
'PPM을 통해서 현재 제품과 제품이 속한 산업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라고만 나와있지요.

책을 읽을 때는.. 그렇지.. 그렇구나.. 하다가 막상 자리에 앉아서 실행에 옮기려고 하면..  끄응..
"시장세분화(segmentaion) 프로덕트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PPM)은 어떻게 하나요?"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이 책은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 우리가 주피터를 팔러 갔을 때 사람들이 바라는 장점은 다 다르지 않을까요?“ ”그렇지. 예를 들면 애드온 방식에 흥미를 보이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 혹은 G 검사의 자동화에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 무엇에 주목하여 소비자를 나눌 것인지에 따라 시장의 지도가 달라질 것야.“

히 로의 말에 따르면 기업 전략의 영역 내에서 시장 세분화만큼 창조성이 요구되는 일도 없다고 한다. 경쟁 기업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세분화된 시장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기업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그러나 시장을 단순히 나누기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세분화하는 기준(세분화 요소)은 전략적 목적에 ‘완벽하게’ 합치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은 세분화는 활용가치가 없거나, 또는 그것을 실제로 실행에 옮겼을 때 귀중한 시간과 경영 자원을 낭비하는 폐해가 발생한다. 창출한 세분화가 전략에 합치되고, 내용이 단순 명쾌할수록 강력한 무기가 된다.

도고가 물었다. “상무님, 논리적으로는 잘 알겠습니다. 그러나 하나하나의 소비자에 대해 순위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그 데이터는 어떻게 합니까?” 히로는 싱긋 웃고 나서 말했다. “그건 아까 자네가 한 질문과 같은 질문이야. 그 답을 찾아냈을 때 세분화가 끝나는 거지. 문제는 종축에 넣을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이고 그걸 나타낼 수 있는 데이터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거야.” (본문 194p)

전략의 기본 원칙인 '단순함' 그리고 '선택과 집중'을 저자는 끝없이 강조하고 주장합니다.
우리 삶에 있어서도 전략이 반드시 필요한데.. 쉽지 않군요. ㅡㅡ;

이 책을 덮으면서, 오래전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The Goal'이라는 책이 생각났습니다. 
만약 'The Goal'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추천합니다. ^^

2007년 9월 29일 토요일

전쟁의 기술


제목 :  전쟁의 기술
저자 :  로버트 그린 (안진환, 이수경 옮김)
출판 :  웅진윙스 (2007)







오랜만에 정말 두꺼운 책(630페이지에 보통 책에 1.4배쯤..)을 읽었습니다. 거의 한달 반쯤 걸린 듯 하네요.

읽는 동안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성악설의 전도사를 자처하는 듯한 저자의 말투와

마치 역사의 모든 승리와 패배가 몇사람의 책략과 묘수로 갈렸다는 논리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사실인거 같습니다.

전쟁은 1950년대 또는 아프가니스탄에서만 일어나는게 아니니까요.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도입부부터 끝날 때까지 저자가 줄기차게 외치는

'감정이 아닌 이성적인 판단과 실천을 하라' 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타인의 감정을 자극하는 것이 바로 승리의 비결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읽은 <전략, 마케팅을 말하다>에서도 "전략은 No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무전략적 우유부단함과 비전략적 과괌함으로 가득한 제 머리와 가슴에 상당한 자극을 줍니다.


책이 두껍거나 어려우면 젊독세 정모참석자가 줄어든다는데..

이번엔 함께 이야기 할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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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30일 목요일

전략, 마케팅을 말하다


제목 :  전략, 마케팅을 말하다
저자 :  호르헤 A. 바스꼰체요 (안기순 옮김)
출판 :  비즈니스맵 (2007)





지인에게서 선물 받은 책으로.. 오늘 단숨에 빠르게 읽어버렸습니다. ^^;

공격과 방어의 개념으로 소개하는 전략과 마케팅을 소개하는 책인데,

요즘 읽고 있는 <전쟁의 기술>과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전반적인 소감을 '공격과 방어에 대한 개념과 방법 그리고 시기에 대해서 잘 풀어 냈다'입니다.

전략을 다룬 책 답게 본문 내용을 잘 요약한 표가 인상적입니다.

나중에는 표만 읽어도 될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원론서의 느낌을 갖고 가야 하는 터라 조금 재기발랄한 내용과 사례가 부족한 듯한 아쉬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도  7장에 도요타의 사례를 통해 상당부분 만회가 되네요.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2가지 였습니다.

1. 방어는 공격보다 강하다.

2.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
   - 자사의 핵심역량/가치에 대한 파악
   - 현재 시장/세그먼트(시장 내부에 존재하는 하부 시장)의 가치와 리더의 영향력



오늘부터 서평 방식을 조금씩 바꿔보려 합니다. 블로그의 정체성 찾기의 일환이라고 할까요.

단순한 요약정리보다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제 나름의 평가도 감히(?) 내려볼까 하는데.. 두렵군요. ㅎㅎ

평가 기준 및 방식도 조금씩 정리해서 추가하려 합니다.

아직은 아는 것 보다 모르는게 많아서 선무당이 책을 잡지 않을까 하지만

머.. 그정도로 영향력을 끼치는 기획/마케터와 유명한 블로그가 되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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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24일 금요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제목 :  카네기 인간관계론
저자 :  데일 카네기 (최염순 옮김)
출판 :  씨앗을뿌리는사람들 (2004)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요즘처럼 인간관계의 중요성이 피부로 와닿는 시기가 또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앞으로 인간관계(형성, 발전, 유지등)는 그 중요성을 더해 갈 듯합니다.

인간관계에 필요한 원리, 원칙을 적절하면서 다양한 사례와 함께 녹여낸 책으로

전부터 읽자, 읽자 했는데.. 이제야 읽게 되네요. 왜 이제서야 읽었는지 후회가 되는 책입니다. ^^;

일년에 한번씩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1부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 원칙

1.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말라
비판은 쓸데없는 짓이다. 왜냐하면 비판을 인간을 방어적 입장에 서게 하기 때문이다.
비판은 위험한 짓이다. 왜냐하면 한 인간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원한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바보들만이 다른 사람에 대해 비판하고 비난하며 불평한다.
그러나 이해하고 용서하기 위해서는 인격과 극기심이 필요하다.

2. 칭찬은 무쇠도 녹인다
인간성의 내부에 존재하는 가장 강렬한 갈망은 '중요한 사람이 되려는 욕망'이라고 했다.
사람들에게 그들 최고의 가능성을 계발하게 하는 방법은 격려와 칭찬이다 - 찰스 슈왑
아첨은 실패하기 십상이며 대개 실패하고 만다.
그러나 세상에는 칭찬에 너무나 굶주리고 목이 마른 나머지 풀잎이나 벌레를
닥치는 대로 먹듯이 아무거나 먹어 치우는 사람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칭찬과 아첨의 차이는 바로 진지함과 무성의함이다.

3.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라
다른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이 원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자녀에게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고 싶으면 설교나 당신의 희망에 대해서 일절 이야기해서는 안된다.
일방적인 손해,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양쪽 모두 협상을 통해 서로 이익을 얻어야 한다.

* 괜찮은 표현 #1 - 바쁘시니 일부러 답장을 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제2부 인간관계를 잘 맺는 6가지 방법

1. 어느 곳에서나 환영받는 방법 - 다른 사람에게 순수한 관심을 기울여라
평생을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
물론 아무 소용없는 일이다. 그들은 당신이나 내게는 아무런 고나심이 없다.
오로지 종일토록자기 자신에게만 관심을 가질 뿐이다.
   
2. 첫인상을 좋게 하는 간단한 방법 - 미소를 지어라

3. 상대방의 이름을 잘 기억하라
 - 당사자들에게는 자신의 이름이 그 어떤 것보다도 기분 좋고 중요한 말임을 명심하라

4.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쉬운 방법 - 남의 말을 잘 들어주어라. 스스로에 대해 말하도록 다른 사람들을 고무시켜라

5.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방법 - 상대방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라

6. 사람들이 나를 즉시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 상대방으로 하여금 중요하다는 느낌이 들게 하라. 단, 성실한 태도로 해야 한다.
인간 본성 중 가장 끈질긴 욕망은 인정받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제3부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1. 논쟁을 피하라 - 논쟁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피하는 것이다.
논쟁에서 이길 수 없다. 왜냐하면 논쟁에서 지면 지는 것이고, 이긴다고 해도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당신과의 논쟁 상대가 안된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하자. 그래서 어쨋다는 것인가?
상대방은 열등감을 느끼고, 자존심이 구겨졌으며, 당신의 승리를 혐오할 것이다.
    1) 의견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기꺼이 환영하라
    2) 맨 처음에 본능적으로 떠오르는 느낌을 믿지 말라
    3) 감정을 조절하라
    4) 먼저 귀를 기울여라   
    5) 실수를 인정하고 시인할 수 있는 부분을 찾도록 하라
    6) 상대방의 생각을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하여 신중히 연구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하라
    7) 상대방이 관심을 가져주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라
    8) 문제를 철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당신의 행동을 뒤로 미뤄라

2. 적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 그런 상황을 피하는 방법
 - 상대방의 견해를 존중하라. 결코 '당신이 틀렸다'고 말하지 말라. "제가 틀렸을 지도 모릅니다. 종종 그러니까요.
이 문제를 다시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라는 말 속에는 마력이 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확실히', '의심할 나위 없이'라는 표현보다는 '~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하기로 했다.

3. 잘못했으면 솔직히 인정하라
만일 우리가 비난받을 일이 있다면 먼저 스스로를 비난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다른 사람으로부터 비난을 듣느니 스스로 내면의 자기 비판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편이 훨씬 쉽지 않을까?

* 괜찮은 표현 #2 - 서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힘찬 악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4. 꿀 한방울이 쓸개즙보다 더 많은 파리를 잡는다 - 우호적인 태도로 말을 시작하라
해님과 바람은 누가 더 힘이 센가.

5. 소크라테스의 비결을 활용하라 - 상대방이 당신의 말에 즉각, "네, 네"라고 대답하게 하라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그들과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해 먼저 논의하지 말라.
동의하는 것에 대해서 말을 시작하고
계속 그것을 강조하라. 가능하면 나와 상대방이 같은 목표를 향해 가고 있으며
단지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목적이 아니라 방법이라는 점을 계속 강조하라.
소크라테스는 자기와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을 수 없는 질문들을 했다.
그리고는 한 가지씩 상대방의 동의를 구해 나갔다.

6. 불만을 해소하는 안전밸브 - 상대방으로 하여금 많은 이야기를 하게 하라

7. 상대방의 협력을 얻어내는 방법 -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 아이디어가 바로 자신의 것이라고 느끼게 하라

8. 기적을 일으키는 방법 -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볼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하라
다른 사람에게 뭔가 요구하기 전에,
잠시 동안 눈을 감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서 사물을 바라보는 노력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스스로에게 "그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 걸까?"라고 물어 보라.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렇게 하는 것이
적을 만들지 않고 마찰과 갈등을 적게 빚으면서 보다 나은 결실을 맺게 해 줄 것이다.

9.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 상대방의 생각이나 욕구에 공감하라

10.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호소법 - 보다 고매한 동기에 호소하라
인간이 어떤 행위를 하는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했다.
하나는 그럴 듯하게 보이는 이유이고 또 하나는 진짜 이유이다.
행위를 하는 사람은 그 진짜 이유를 알고 있다.
그러므로 당신이 그 점을 강조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내심으로 모두 이상주의자이므로 그럴 듯해 보이는 이유를 좋아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좀 더 고상한, 차원높은 동기에 호소해야 한다.

11. 쇼맨십을 발휘하라 - 당신의 생각을 극적으로 표현하라

12. 모든 방법이 소용 없을 때 사용하는 방법 - 도전 의욕을 불러일으켜라
돈벌이에 급급한 경쟁이 아니라 남보다 뛰어나려는 욕구에 호소하는 방법

제4부 리더가 되는 9가지 방법
1.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하라

2. 미움을 사지 않고 비평하는 방법 - 잘못을 간접적으로 알게 하라
칭찬의 말이 나쁜 성적을 비난하기 위해 꾸며낸 궁여지책의 서론에 불과한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이런 경우 '그러나'를 '그리고'로 바꾸어 말한다면, 이 문제는 쉽게 해결 될 수 있다.

3. 자신의 실수를 먼저 이야기하라

4. 아무도 명령받기 좋아하지 않는다 - 직접적으로 명령하지 말고 요청하라

5.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어라

6.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법
- 아주 작은 진전에도 칭찬을 아끼지 말라
  또한 진전이 있을 때마다 칭친을 해주어라
  동의는 진심으로, 칭찬은 아낌없이 하라

7. 개에게도 좋은 이름을 지어주어라
만일 어떤 사람의 특정한 일면을 개선시키고자 한다면
바로 그 특정한 일면이 그 사람의 잦ㅇ점인 것처럼 이야기 하라는 것이다.
만일 그대로 지닌 장점이 없다면 장점을 가진 것처럼 생각하라 - 셰익스피어

8. 실수는 고치기 쉽다 - 격려해 주어라 잘못은 쉽게 고칠 수 있다고 느끼게 하라

9. 즐거운 마음으로 협력하게 만들어라


여기 저기 흩어져 있던 인간관계 관련 '구슬'들을 잘 엮었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그 원리에 대한 설명이나 시의적절한 사례들이 매끄럽게 연결되는 느낌을 갖게 하더군요.

대부분의 실용서가 그리하듯 저자는 꾸준한 실천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 것을 권합니다.

쉽지 않겠지만.. 조금씩만이라도 해보려 합니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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