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정확히 말하면 에스프레소를 끊은지 6개월 정도 되어간다.
지출은 약간 줄었고, 업무 집중도는 늘었다.
재밌는 것은 이전보다 선택 사항이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선택은 어려워졌다.
옵션이 늘어나서 생긴 어려움이라기 보다는 대안의 부재로 생긴 일이다.
이런 현상은 처음 오는 카페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몇 번을 다시 봐도 눈에 들어오는 메뉴가 마땅치 않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선택의 자유를 느끼지 못했는지
커피 회사가 마케팅을 얼마나 잘 했는지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
결국 나는 선택을 하지 않는 삶에서 선택해야 하는 삶으로 온 것이다
인생은 built-in 보다는 IKEA에 가깝기 때문에 선택하는 힘이 중요하고 필요하다.
2011년 9월 28일 수요일
2009년 10월 25일 일요일
[직장&영화] 희망 그리고 고민과 행복 - 경영현황설명회와 굿모닝 프레지던트
지난 금요일 오전에 저희 회사 경영현황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매분기 별로 회사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행사인데
이번엔 회사근처 극장을 빌려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인사팀 신입사원 흰사슴씨, 고생했어요~ ^^b]
우여곡절이 많았던 2009년의 마감을 앞두고 경영현황과 조직문화에 관한 이야기 속에서
제 자신과 회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아쉬움과 기대가 오갔습니다.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마지막 slide에 적힌 문구가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아직 나에게 비장의 무기가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 나폴레옹

본행사가 끝난 후에 당일 개봉하는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봤습니다.
역시 장진! 이라고 하긴 조금 아쉬웠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받을 수 없는 244억 로또 당첨금 때문에 고민하지만 '죽고 싶지 않아서' 행복한 결정을 내린 대통령
일본과 미국보다 무서운 주사로 때문에 고민하지만 '단 한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행복한 결정을 내린 대통령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영부군 때문에 고민하지만 '자신의 행복을 위해' 행복한 결정을 내린 대통령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이때문에 고민과 고통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행복'이라면 괜찮겠지요.
함께 살고 싶으면, 다른 이를 사랑하려면, 자신이 행복하려면..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 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 겁니다.
실신 후에 '지갑'을 찾는 귀염둥이 이순재
환자복을 입고 걸어가는 복도마저 runway로 만든 장동건
멸치 똥 빼는 모습마저 단아한 고두심
그리고.. 살아있는 여신 한채영까지!!
장진감독님, 이번 영화는 캐스팅과 메시지가 최고였어요. ^^
매분기 별로 회사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행사인데
이번엔 회사근처 극장을 빌려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인사팀 신입사원 흰사슴씨, 고생했어요~ ^^b]
우여곡절이 많았던 2009년의 마감을 앞두고 경영현황과 조직문화에 관한 이야기 속에서
제 자신과 회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아쉬움과 기대가 오갔습니다.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마지막 slide에 적힌 문구가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아직 나에게 비장의 무기가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 나폴레옹

본행사가 끝난 후에 당일 개봉하는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봤습니다.
역시 장진! 이라고 하긴 조금 아쉬웠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받을 수 없는 244억 로또 당첨금 때문에 고민하지만 '죽고 싶지 않아서' 행복한 결정을 내린 대통령
일본과 미국보다 무서운 주사로 때문에 고민하지만 '단 한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행복한 결정을 내린 대통령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영부군 때문에 고민하지만 '자신의 행복을 위해' 행복한 결정을 내린 대통령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이때문에 고민과 고통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행복'이라면 괜찮겠지요.
함께 살고 싶으면, 다른 이를 사랑하려면, 자신이 행복하려면..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 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 겁니다.
실신 후에 '지갑'을 찾는 귀염둥이 이순재
환자복을 입고 걸어가는 복도마저 runway로 만든 장동건
멸치 똥 빼는 모습마저 단아한 고두심
그리고.. 살아있는 여신 한채영까지!!
장진감독님, 이번 영화는 캐스팅과 메시지가 최고였어요. ^^
2008년 11월 7일 금요일
선택보다 방향이 더욱 중요하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배의 오른쪽으로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하신 부분 있잖아..
우리는 보통 '왜 오른쪽일까?'를 고민하는데,
사실 왼쪽인지 오른쪽인지는 그닥 중요하지 않아.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실천했다는 것이 중요한 거지.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만났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튀어나온 주제는 신앙생활..
우리는 선택을 중요시 여깁니다.
아무래도 눈 앞에 있는 문제에 대해서 'yes or no' 또는'this or that' 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선택보다는 방향이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직장, 사업, 연애 등 다양한 선택의 기로속에서 방향보다 선택 자체에 매몰되어
더 나은 선택은 커녕 아무런 선택도 못한 기억이 납니다.
내 삶의 방향이 어디로 가는 건가.. 이 명제가 확실하면 현실속의 선택은 그냥 과정일 뿐입니다.
믿는 사람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방향이란 자신이 세우기 보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길입니다.
그런 면에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성령님과 교제해야 하는데.. 정말 쉽지 않네요.
제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부터가 잘못이긴 합니다만.. ^^;;
삶, 책, 사진 그리고 마케팅에 대한대한 즐거운 의사소통을 꿈꿉니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어질 것 같은 블로그, ::sungkwon.net::을 구독하세요!

우리는 보통 '왜 오른쪽일까?'를 고민하는데,
사실 왼쪽인지 오른쪽인지는 그닥 중요하지 않아.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실천했다는 것이 중요한 거지.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만났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튀어나온 주제는 신앙생활..
우리는 선택을 중요시 여깁니다.
아무래도 눈 앞에 있는 문제에 대해서 'yes or no' 또는'this or that' 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선택보다는 방향이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직장, 사업, 연애 등 다양한 선택의 기로속에서 방향보다 선택 자체에 매몰되어
더 나은 선택은 커녕 아무런 선택도 못한 기억이 납니다.
내 삶의 방향이 어디로 가는 건가.. 이 명제가 확실하면 현실속의 선택은 그냥 과정일 뿐입니다.
믿는 사람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방향이란 자신이 세우기 보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길입니다.
그런 면에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성령님과 교제해야 하는데.. 정말 쉽지 않네요.
제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부터가 잘못이긴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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