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곽이 지나는 산(인왕산, 북악산, 남산, 낙산) 중에서 가장 낮은 산이기도 합니다.
얼마전 우연히 본 TV 프로그램에서 '서울 야경이 좋은 곳'으로 봤었는데
일요일에 올라서 그런지 그닥이더군요. ^^;
혜화문과 낙산의 야경을 담기 위해 올랐는데 생각보다 불빛이 적어서 실망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도시 야경은 주말보다 야근하는 사람들이 많은 평일에 가야할 듯 합니다.
성곽에 주명을 비추니 나름 운치있는 길로 변했습니다. 현대 도시에서 조명의 역할은 정말 마법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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