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2일 일요일

넌 어떠니? 네 마음은 어떻니?

제가 참 좋아라하는 선배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꾸 귀찮게 하지요. ^^;

그분에게 배운 가장 큰 능력은 바로 자신에게 질문하기, 자신에게 솔직하기 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1번은 그런대로 하는데 2번은 아직 어렵습니다.

제가 이런 저런 이야길하면 항상 이렇게 묻곤 합니다.
'성권은 어떤데?', '성권 마음은 어땠어?'

원만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나는..'으로 시작하는 문장을 잘 써야한다고 합니다.
'너는..'은 오해와 불란을 만들기 쉽상이죠. 물론 전자보다 후자가 말하기 훨씬 쉽습니다.

선배가 제게 하던 질문은 '나는...'이라는 문장을 만들게 도와준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

문득 이말을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할 수 없고, 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면.. 아직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삶, 책, 사진 그리고 마케팅에  대한대한  즐거운 의사소통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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