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함 좀..'
'네? 제 명함이요?'
'네, 항상 소개 멘트가 재밌고 인상적이어서요.'
'아..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준비 staff 이고요.
다른 분 께서 진행하실 겁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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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지식콘서트'에 오신 어르신이셨는데
자리를 안내해 드리고 돌아서려는 찰라
저에게 명함을 달라고 하시더군요.부끄러운 과찬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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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난 20개월의 고생이 한 방에 사라졌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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