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3일 화요일

프리미어리그 전문가, 최보윤기자님을 만나다.

우연히 눈에 들어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관련 기사 하나..

기획회의 시간에 살짝 말씀드렸다가 이렇다할 보고서도 없이 곧바로 진행하기 했다.

이게 바로 홍익 스타일~ ㅡㅡ;;

필자를 찾아보고 관련 내용도 한번 찾아보고.. (너무 깊은 내용은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는 거.. ^^;;)

사장님 눈에 들어온 필자는 바로 조선일보 엔터테인먼트부 최보윤기자님이였다.

박지성의 프리미어리그 입성과 함께 1년간 영국특파원으로 생활하면서 재기발랄한 글재주로 알려졌고

가장 유명한 글은 아마도 "여기자, 여자 축구 기자로 뛴다는 건"이 아닐까 싶다.

대원외고, 서울대, 서울대 대학원 그리고 조선일보라는 놀라운(적어도 내가 볼땐 놀랍다. ) 이력과

실제로 만나뵈면 그녀의 미모와 패션감각에 두번 놀랜다. ^^;;

주간님 말씀으로는 "18년간 출판계에서 기자를 만났지만 최보윤기자만큼 예쁜 기자는 처음이다."라고 하셨다.

일단 현재 진행하고 있는 책도 있다고 하셨지만 우리측 제안에 대해서 흥미롭게 생각하셨고..

다음주면 첫단추는 꿸 수 있을듯 하다. 잘 되야할텐데..

.
.

초보 기획자로 뛴다는 건..

내 머릿속에서 날아다니던 뭔가가 다른이들의 도움을 통해서 책으로 만들어 지는 과정을

흥분과 설렘 그리고 노력으로 현실화 시키는 것.. 아닐까..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