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5일 토요일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사진전시회! <시인의 노래, 중앙아시아>

한국국제교류재단문화센터(중앙일보 1층)에서 진행중인 <시인의 노래, 중앙 아시아>에 다녀왔습니다.
작가분께서 직접 설명해주신다는 과장님의 '펌프'에 냉큼 달려갔지요. ^^;

인적이 드문 점심시간에 몇 사람을 앞에 놓고 열심히 작품 설명을 하시는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프로그램을 읽고서 미뤄 짐작하기로는 손청 작가님인듯..)


[사진출처 : http://www.kfcenter.or.kr/]

자랑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 게 아니라 자기계발을 위해서 사진을 찍는 다는 모습을
직접 설명해주셨습니다.

셔터스피드를 늦춰서 밤하늘 별을 강조한 사진,
셔터스피드를 높여서 밤처럼 보이게 만든 사진.. 
기계가 촬영하는 사진이지만 작가의 생각과 의도 그리고 철하에서
다양한 표현, 심지어 추상적인 이미지까지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친절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작품에 대해서, 사진에 대해서 설명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 주에 다시 한 번 회사 동료들과 함께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한국구제교류재단문화센터 홈페이지에 갔다와보니,
전시 기간 중에는 수시로 작가와의 '갤러리 토크'가 마련되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라고 쓰여있군요. 아무래도 제가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

21일까지 진행되니 관심있으신 분은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정보!! 무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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