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일 일요일

[법률] google maps의 실수인가, 저작권자의 표기인가

구글 맵스에만 나오는 유령 도시 라는 기사를 읽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작권자가 만든 'common error'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작권 부여의 근거는 노동이론과 유인이론이 있습니다.
노동이론은 저작권의 부여 근거를 저작자의 노동에 대한 대가라고 보고,

유인이론은 저작권의 부여 근거를 문화발전을 유인해 준 대한 대가로 봅니다.

 

노동력이 많이 드는 database가 창의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저작물로 인정되고 보호받는 배경은 바로 노동이론입니다.

기사에도 언급이 되었지만 저작자가 복제를 방지하기 위해
전화번호부에 가상의 인물을 추가하거나 프로그램 코드에 특별한 표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common error'라고 하며, 실제로 미국에서는 이를 활용해 저작권 침해를 판결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아마 구글 맵스 건도 이와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도역시 database 요소를 갖고 있는 저작물 중 하나이니까요.

매우 신기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기사화되는 이유는 구글이라는 기업이 주는 매력이 아닐까 싶군요. ㅋ


간단히 저작권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펼쳐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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