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내가 왜 블로깅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했습니다.
요즘들어 제 블로그의 정체성이 조금씩 희석 되는게 아닌가, 원래 없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0년 홈페이지 관련 수업을 수강할 때 교수님께서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던 부분이 바로 '테마'였는데요.
이는 현재 블로그 운영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초기 홈페이지에서는 갓 태어난 사촌동생이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육아일기 테마였고
이후에 풍경 및 인물 그리고 여행 사진이 추가되었습니다.
군에 입대한 이후 홈페이지는 거의 일기장으로 수준으로 변화하면서 2006년 말까지 왔습니다.
최근들어 개인적인 기획에 대한 생각 및 자료를 담고, 읽고 있는 책들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담고 있습니다.
테마 못지 않게 컨텐츠의 품질이 중요해졌기에 나름의 컨텐츠를 생산해보고자
기획/마케팅에 관련 내용을 성경에서 찾아보는 (이와 반대의 이야기도) Christianomics 라는 글을 조금씩 쓰는데요.
컨텐츠의 생산이라는 권리와 의무가 게으르고 무지한 젊은이에게는 조금 힘듭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봐야겠습니다. 충전의 시기인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사람도 만나고 하지만.. 다시 본질로 돌아가는 시간을 좀 더 많이 그리고 깊게 가져야겠습니다.
또 말이 길어졌네요. 이 버릇부터 고쳐야할 듯.. :)
2007년 8월 21일 화요일
2007년 8월 17일 금요일
수련회 후기 1탄 - 기쁨과 웃음
주바라기 선교단에서 주최한 <성령으로 부흥케 하옵소서>를 다녀왔다.
식사와 집회 그리고 취침으로만 구성된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일정!!
앞으로 3회에 걸쳐서 수련회에서 느낀 점을 간략히 쓰려하는데.. 될까.. 싶다.
먼저 가장 첫번째 집회를 인도하신 분은 대전중문교회를 담임하고 계신 장경동 목사님이셨다.
개그맨보다 웃기신 분이라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뵈니 상상 이상이였다. 하하.
그중에서 '기쁨과 웃음'에 대해서 잠시 스치듯이 말씀해 주셨는데, 나에게는 참 따갑게 다가왔다.
"나는 웃긴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기쁜 사람입니다.
남을 웃기려는게 아니라, 나의 기쁨을 전해주는 것입니다.
기쁨은 본질이고 웃음은 현상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웃음을 주려고 하니까 자신은 슬프고 힘들고 외로움을 호소합니다.
하지만 나는 내가 갖고 있는 기쁨을 전하기 때문에 나뿐만 아니라 타인도 웃게 합니다.
예수님은 웃으라고 말씀하지 않고,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순간, 나는 그동안 기쁨보다는 웃음에 집착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인관계, 업무진행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일들도 기쁨보다는 웃음을 지향하지 않았던가..
웃음보다는 기쁨에 집중하는 삶.. 황금거위에 추가시킬 태그 하나를 더 발견했다.
수련회를 무사히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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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집회 그리고 취침으로만 구성된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일정!!
앞으로 3회에 걸쳐서 수련회에서 느낀 점을 간략히 쓰려하는데.. 될까.. 싶다.
먼저 가장 첫번째 집회를 인도하신 분은 대전중문교회를 담임하고 계신 장경동 목사님이셨다.
개그맨보다 웃기신 분이라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뵈니 상상 이상이였다. 하하.
그중에서 '기쁨과 웃음'에 대해서 잠시 스치듯이 말씀해 주셨는데, 나에게는 참 따갑게 다가왔다.
"나는 웃긴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기쁜 사람입니다.
남을 웃기려는게 아니라, 나의 기쁨을 전해주는 것입니다.
기쁨은 본질이고 웃음은 현상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웃음을 주려고 하니까 자신은 슬프고 힘들고 외로움을 호소합니다.
하지만 나는 내가 갖고 있는 기쁨을 전하기 때문에 나뿐만 아니라 타인도 웃게 합니다.
예수님은 웃으라고 말씀하지 않고,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순간, 나는 그동안 기쁨보다는 웃음에 집착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인관계, 업무진행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일들도 기쁨보다는 웃음을 지향하지 않았던가..
웃음보다는 기쁨에 집중하는 삶.. 황금거위에 추가시킬 태그 하나를 더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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