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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4일 금요일

[idea] 쫙벌남에게 전하는 제안, 발끝을 모으세요!

쫙벌남때문에 불편한 출근을 하는 어느 날..

"다리가 벌어지는 걸 막을 방법은 없을까?"
"왜 남자만 다리를 벌리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릅을 모은 채로 오랫동안 있는 다는 것은 너무나 힘들기 때문에~
게다가 잠이라도 자면 무릅들이 통제 밖으로 나가기 때문에~
뭔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주변 사람들을 관찰했습니다.
(괜한 오해를 받을까 조심하면서 말이죠.. ㅡㅡ;)

다양한 상황에서 남성과 여성을 비교 관찰한 결과..
'쫙벌남의 비밀'은 바로 '발끝'에 있다는 나름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양쪽 발끝을 바늘시계 10시 10분 정도 벌리면 자연스럽게 다리가 벌어집니다. 
하지만 양쪽 발끝을 모아 '안짱다리'로 만들면 무릅이 쉽게 벌어지지 않더군요.
차려자세에 익숙한 남성에게는 그닥 익숙치 않은 자세입니다. ㅋㅋ

자~ 지하철 타는 남자분들~ 이제부터는 무릅이 아니라 발끝을 모아주세요~ ^^


뱀다리.
문제에 부딪히면 피상적인 현상에 매몰되어 언발에 오줌누는 해결책을 내놓을 때가 있습니다.
관찰과 가설 그리고 실험은 새로운 그리고 더 근본적인 원인을 발견하게 해준다는 사실을 다시금 배웁니다.


삶, 책, 사진 그리고 마케팅에  대한대한  즐거운 의사소통을 꿈꿉니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어질 것 같은 블로그, ::sungkwon.net::을 구독하세요!

2008년 11월 12일 수요일

생각에도 품질이 있습니다. ㅡㅡ;

업무상 사진을 촬영할 일이 있어서 회사 디카를 빌려썼습니다.
촬영후 파일을 컴퓨터로 옮기려는데 문제가..
USB케이블로 카메라와 컴퓨터를 연결, 아무런 일이 안 일어납니다.

"왜 이럴까.. 왜 이럴까.."
몇 번을 다시 연결해도 똑같습니다.
"왜 이럴까.. 왜 이럴까.."

결국 인사팀 주임님께 메신저로 물어봤습니다.
'주임님, 카메라를 컴퓨터에 연결했는데,
아무 반응이 없네요.
컴퓨터가 카메라 인식을 못하는거 같아요.'

그러자.. 짧은 회신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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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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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한다고 해서 일이 잘 되는 건 아닙니다.
생각도 품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수한 생각으로 효과적인 결과물을 얻어내는 사람이 되고 싶은 날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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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10일 화요일

사고 process, 가설과 논리 그리고 실행.. [부제 : 아이팟의 숨겨진(?) 기능]

요즘 읽고 있는 책,『 It's not luck』 은 『The goal』 의 후속작입니다.

이 책에서 배우고 있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논리적 사고 & 가설'입니다.

예를 들어, '만약 무엇이라면 무엇이다.' 라는 가설과 결론을 내리고서

이를 실행하면서 수정하고 발전시키는 겁니다.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서 대충설명하는 걸.. 양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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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우연히 음악을 듣던 중 아이팟에 꽂혀있던 이어폰이 갑자기 빠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음악이 멈춘 겁니다. "으잉~! 왜그럴까? 우연의 일치일까?"

저는 여기서 우선 가설을 세워봤습니다. '아이팟은 이어폰이 갑자기 빠지면 음악이 멈춘다.'

그리고 실행을 했지요. 그랬더니.. 정말 음악이 멈추는 겁니다. 허허..

제가 장난삼아 세운 가설이 현실화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역시.. 아이팟~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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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면서, 특히 문서작성을 많이 하는 저에게 가장 큰 단점은 '곧장 실행에 옮긴다'입니다.

왜냐면 '의도', '목표', '방법' 등을 고민하지 않으니 '시행착오'가 많이 일어나는 겁니다.

결국 시간은 시간대로 들이고.. 결과는 결과대로 나빠지는 악순환이.. 아직도.. 흑..

작은 성공이었지만 '아이팟 가설'을 시작으로 열심히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보려 합니다. ^^





2008년 6월 5일 목요일

080604 - thanks list ^^

1. 고민하기에 게으르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시간과 정성을 들여 생각해보겠습니다.
    - 문제로부터 도망가지 않게 도와주세요.

2. 정말 오랜만에 국민학교 동창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저는 국민학교 다녔습니다. not 초등학교!)
    - 어린시절 친구를 만나면.. 제가 어느덧 30대라는 사실을.. 잊습니다. 자주 만나야겠다는.. ㅡㅡ*

3. 신간 표지 시안이 전부 예쁘게 나와서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 앙대리님, 당신을 최고의 Book 드자이너로 인정합니다~

4. 누군가에 선물을 준비하면서 느끼는 즐거움이란~
   역시 선물은 주는 사람이 좋으라고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

5. 맛있는 회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회 맛도 맛이지만 그 정성에 완전 감동했습니다.
   - Deng~! thanks so m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