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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일 토요일

호기심을 극대화 시킨 oneaday의 onebox 판매

하루에 한 가지 물건만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oneaday는 제 러브마크 중에 하나입니다. 

그닥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RSS로 제품설명을 보는 것 만으로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저는 제품 소개용 만화를 참 좋아합니다. ^^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oneaday를 보니 신기한 물건을 팔더군요. 

바로 one box!! 
가격은 1,000원! 수량은 1,004개, 내용물은 아무도 모른다? 
11시 30분에 봤는데 벌써 품절이더군요. 


일반적으로 쇼핑 중독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
쇼핑몰 사이트는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만 방문하게 됩니다. 

하지만 oneaday는 '하루에 한가지'라는 컨셉으로 
쇼핑몰 자체에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궁금증을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궁금증이라면 정말 환영입니다. 
이런 현상이 일종의 '이야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종종 one box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는 아침이 아니라 자정이 지난 후 봐야겠네요. ^^

삶, 책, 사진 그리고 마케팅에  대한대한  즐거운 의사소통을 꿈꿉니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어재미있어 질 것 같은 블로그, ::sungkwon.net::을 구독하세요! 



2007년 2월 16일 금요일

웹 2.0 - 알라딘, 부활하라!

2000년 초기, 전자상거래(참 오랜만에 써보는 단어구만..) 총아는 온라인 서점이였다.

아마존의 출현과 더불어 국내에는 와우북, 알라딘 그리고 김규리씨를 모델로 등장한 예스24 등이 있었다.

그외에도 많으나.. 제 기억속에는.. 이정도.. ^^;;

당시 업계 1위 기업인 알라딘은 다양한 책 그리고 우수한 서평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을 많이 갖고 있었다.

(아직도 고객 충성도면에서는 다른 서점에 비해 높다는게 알라딘에 근무하는 지인의 이야기..)

하지만 교보의 온라인 진출과 인터파크(책 분야)등 신규진입자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하지 못해 조금씩 조금씩 뒤쳐지기 시작했다.

현재 온라인 서점 순위(매출 기준)은 예스24, 인터파크, 교보문고, 알라딘, 리브로 순이다.

순위는 이렇지만 매출액으로 보면 예스24(1천445억원)에 절반에도 못미치는 600억원을 기록했다.

그래도 24%가 넘는 성장율을 보인 것이 매우 고무적이다. (하지만.. 예스는 60% 성장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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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점의 권력화가 우려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알라딘은 새로운 차원의 부활을 꿈꾼다. 바로 웹 2.0방식으로!!

TTB(Thanks To Bloger - 블로거 수익분배)와 상당한 수준에 이른 RSS가 바로 그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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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하고 싶은 말이 할 수 있는 말보다 많은 시점.

조금씩 조금씩 알라딘의 행보를 지켜보고 싶다.

앞으로 책 서평은 알라딘에 우선 등록하고 TTB를 적극(이게 중요!) 활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당한 공부가 될 것이며 공부 못지 않은 재미있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관련글 - 웹2.0을 향한 알라딘의 대반격?

2006년 12월 27일 수요일

웰 컴 투 정글

제목 : 웰 컴 투 정글 (Welcome to jungle)
저자 : 마거릿 D. 로우먼 (Margaret D. Lowman, Edward Burgess & James Burgess)
출판 : 갤리온 (2006)






생태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Margaret 그리고

그녀의 아들이자 연구 조력자인 Edward 와 James 의 정글과 환경 이야기.

박성환팀장님께 선물로 받은 책.. 받은지도.. 1달은 훌쩍 넘긴듯.. ^^;

1월에 출간할 책때문에 참고 도서로 읽었는데..  (읽었다기보다는 scanning에 가깝다)

그래서.. 내용은 잘 모르겠다.. ㅡㅡ;;



Margaret박사는 캐노피를 이용한 공중 산책로를 만들어 생물학 연구의 장을 열면서 동시에

환경보전운동에 활용하고 있다.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에도 잠시 언급 되었던 그린피스(맞나?)의 참치(였나?) 보호 운동을

위해서 합법적인 어획활동을 하는 기업 제품에 스티커 발부처럼..

공중 산책로를 통해 수익도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인식시키는 점이

매우 인상깊었다. 우리나라 NGO 단체들도 이런 모습은 조금 배웠으면 좋겠다.

정말 뛰어난 경영자가 필요한 곳은 비영리단체라고 피터 드러커가  말하지 않았던가.



캐노피란, 열대우림 윗부분의 조밀한 층, 10미터 정도 두께로 형성되어 걸어다닐 수 있고

아마존에는 수천 킬로미터까지 갈 수 있을 만한 캐노피가 형성되어 '정글의 지붕'이자

'제 8의 대륙' 이라고 불린다.


⊙ 호기심 - 그럼 제 1~7의 대륙은 뭘까?  

보통 지구는  5대양 6대주로 구분한다.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북극해, 남극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하지만 남극을 포함하여 7대륙으로 구분하는 사람들도 있다.

북극은 얼음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남극은 지하 2,000미터 아래에는 땅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대륙으로 인정해야 한다나..^^




나의 시선을 사로잡은 대목은(사실 본문 내용은 아니다) 저자의 두 아들(공동저자라고 할 수 있지만)이

모두 스탠퍼드 대학에 입학 티켓을 예약했다는 것이다. 물론 입학자체도 놀랍지만..

미국 사회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우리 나라에서도 최근 KAIST에 공업계 고등학교 졸업생이 입학해서 화제가 된적은 있지만..

아직은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선.. 그리고 사회적 성숙차원에선 많이 부족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