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일 수요일

9월 새벽예배를 마쳤습니다.

8월 마지막 주에 저는 9월 한 달간 새벽예배를 드리기로 작정했습니다.

주변에 많은 상황과 사람들이 저에게 무언가 메시지를 전했고
정말 정말 둔감한 저도 느낄 만큼의 강하고 지속적이며 반복적이었습니다.

그 내용이 무엇일까.. 무엇일까.. 고민하고 발견하고 싶은 마음에 새벽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결론은 3차례 늦잠을 잤고, 1차례 침상에서 기도를 드리고 잤으며
생각보다 큰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교회에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개인적인, 사회적인 면에서..

무엇보다 '시간'과 '돈'을 내려놓았다는 것이 제게 큰 수확이었습니다.
잠시 내려놓는 것이 가능하니.. 기간과 범위를 더욱 늘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월.. 고생하고, 즐기고, 꿈꾸는 한 달이 되길 기대합니다.

은근히 뜬 구름 잡는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들이 이 곳을 채우리라 믿으며..^^;


삶, 책, 사진 그리고 마케팅에  대한대한  즐거운 의사소통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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