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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4일 토요일

오래전 출사.. 헤이리.. ^^

오래전 헤이리 출사..

오늘 블로그에 사진 포스팅을 안 한게 생각났습니다. ^^;

날이 흐려서 빛으로 만드는 입체감보다는
벽을 배경으로 평면감에 집중한 촬영이었습니다.




간만에 간 출사라서 포스팅도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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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0일 화요일

홍대 인근, 좋은 카페, H brown..

지인의 소개로 찾아간 H brown..

가게 전면에서 Brown의 기운이 줄줄 흐르는 듯한 외관



에스프레소는 신맛과 쓴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나름 한국적이라고 할까요. ^^;

에스프레소에 대한 호기심과 불안감이 5:5 정도 있는 분께 추천합니다.



라떼와 모카를 마셨던 분의 평가는 매우 좋음!!

 

유기농 설탕과 귀여운 티스푼.. ^^



화장실 키.. 나름 귀엽더군요. ㅎㅎ

 

H brown 인테리어의 핵심은 바로 이녀석입니다.

앙증맞은 잔디밭과 나무 자전거 그리고 동물 인형.. ^^



마지막으로 라면 반그릇 끓이기에 적당한 크기의 도자기에 앉아 있는 초코 케익.. 정말 원츄!!

특히 나무를 그대로 잘라서 만든 받침은 정말.. 센스 만점!!



H brown 인테리어, 커피, 케잌의 공통점은  

수수한 듯 하면서도 곳곳에 정성이 베여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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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H는 사장님 성함에서 따왔다고 하더군요. ^^;

H brown은 홍대입구역에서 커피프린스 & 산울림 소극장 가는 중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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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6일 금요일

강남, 아침 그리고 카페

오백 만년전..강남역과 논현역 사이에 있는'구멍송송 치즈 빌딩' 1층 카페에 들렸습니다.




치즈구멍(?)에서 새어나오는 아침 햇살이 참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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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0일 토요일

추석연휴 마지막 날에 다녀온 북한산

수련회 동영상 편집으로 완전 뻗은 추석연휴.. 
모든 걸 포기하고 어머니와 북한산에 올랐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자발적인 등산은 3년전 한라산 이후 난생 두번째.. 
경복궁에서 버스를 타고 북한산 중턱인 대남문까지 올랐습니다. 
2시간 남짓 걸리는 데..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쉽지 않더군요. ^^; 

내려오는 길에 잠시 절에 들렸습니다. 


멀리서 몰래 어머니 한 컷~ ^^; 


내려오는 길에 노란 꽃(이름은 모름) 밭을 봤습니다.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은 마음에 촬영했는데.. 보는 대로 표현이 안되더군요. 


많이 담으려 하지 말고, 주제만 살리고 나머지는 덜어내야 한다. 
전략과 사진의 공통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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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6일 토요일

해질녘..


해질녘.. 신촌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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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9일 토요일

A summer day

새벽 2시 귀가..
해가 중천에 있다는 12시가 되어야 눈이 겨우 열립니다.

문득 운동하러 가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오랜만에 땀을 흘려보고 싶었습니다.

어머니께선 이런 날 무슨 운동이냐고 하셨지만 농구공을 들고 길을 나섭니다.
그런데.. 운동장엔.. 아무도 없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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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하얀 구름, 녹색 코트 그리고 저..
여름날 학교 운동장 풍경..

사진을 찍고 싶다.. 는 생각이 들자마자 집으로 달려 카메라를 들고 왔습니다.



적당한 시련이 사람을 강하게 만들고, 적당한 병치레가 사람을

적당한 구름 덕분에 하늘은 더욱 파랗습니다.

너무 맑아서 그냥 햇살이 제 머리와 가슴으로 들어올 것 같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구름'으로 보이고, 누군가에게는 '♡' 로 보이겠지요.
 


2008년 8월 6일 수요일

질투..




질투가 납니다.
말도 안되는 억측과 오해를 스스로 열심히 생산합니다.
내가 이렇게 유치해 질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동생에게 용돈을 더 주셨다고 해도
이렇게 마음이 혼란스럽고 아프지 않았을 겁니다.

사람 마음이라는 거.. 참 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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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20일 일요일

비온 후 오후, 하늘 맑음



아침부터 비가 오는 날.. 
오후가 되자 잠시 비가 멈췄습니다.

오른 편에는 먹구름이 가득하고,
왼 편에는 파란 하늘이 기지개를 폅니다.

[강남역, 6주간 마케팅 교육을 마치고 뒷풀이 가는 길, 간만에 CP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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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5일 일요일

경복궁 출사... 달랑 2장!!

경복궁에 다녀왔습니다.
여기 저기 공사중이어서 관람은 충분치 못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고궁에서 사진을 찍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나름 골라서 올려봅니다. ^^ ;



오른쪽 구석에서 뛰어가는 어린이를 발견하신 분은 놀라운 관찰력의 대가이십니다. ㅎㅎ
심심한 구도와 색감에 재미를 더해준 어린이에게 감사를~



날씨가 평년기온은 되찾은 듯 은근 더운 토요일이었습니다. ^^

2008년 5월 1일 목요일

오백년만에 출사를 나서다 - 청와대, 삼청동, 청계천 part 2 (2/2)

지난 번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해 삼청동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올리는 사진이라 두 번에 나눠 올립니다. 양해해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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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조금 흐린 듯 하더니 오후가 되니 날씨가 조금씩 푸르고 더워졌습니다.

저는.. 정말 더운게 싫어요. ㅠㅠ



삼청동 초입에 있는 꽃집.. 가게 색상부터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ㅎㅎ



창경궁으로 나와서 광화문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서울의 가로수도 멋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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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고서 집으로 가려고 시청쪽으로 가는 길..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청계천 광장부터 종각까지 설치해 놓은 조형물을 봤습니다.

연등과 조각의 장점만을 묶어 놓은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ㅎㅎ어




회사에 출근한 것 보다 훨씬 바쁘고 힘든 하루였지만

업무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서 사람을 만나고, 사진을 찍고, 식사를 한다는 것이

특히 바쁜 현대인에게 업무에 대한 On/Off 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라고 봅니다.

오백년만에 출사를 나서다 - 청와대, 삼청동, 청계천 part 1 (1/2)


오랜만에 월차를 내서 개인적으로 밀려있던 일들을 해치웠습니다.

점심 식사, 저녁 식사를 포함해서 각기 다른 미팅만 3개였지요.

어떻게 쉬는 날이 더 바쁜건지 모르겠지만 아이러니하게 충분한 휴식이 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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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기획도서 작업을 같이 했던 기자님을 오랜만에 뵈었습니다.

식사는 라티노라는 이탈리아 식당에서 Mare라는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맛도 좋고 양도 많아서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


식사가 끝나고 청와대 언저리(?)를 돌아다녔습니다.

생각보다 근처에 있었고, 쉽게 들어갈 수 있었으며, 멋지게 꾸며놓았더군요.

사진으로 촬영하진 못했지만 싸이클 선수 복장으로 자전거를 타면서 순찰하는

경찰아저씨의 모습은 신선했답니다. ㅎㅎㅎ

지금부터는 청와대 언저리 사진입니다.




참고로 청와대에서 일반인은 본청 건너편 길만 다닐 수 있고 촬영도 한쪽 방향만 허락됩니다.



머... 언저리 사진이라고는 했지만.. 언저리라고 하기엔 무색하군요. ㅡㅡ;;

그리고는 삼청동쪽으로 다시 내려와서 무작정 걸었습니다.

햇살이 좋은 봄날 오후, 정말 오랜만에 삼청동에서 정말 정말 오랜만에 셔터를 눌렀답니다.




와인병을 쌓아서 만든 벽에 넝쿨이 올라왔습니다.

실제 느낌을 살리지 못해서 가장 아쉬운 사진입니다. ㅠㅠ





소심해서 길너편에서 몰래 촬영한 사진입니다.

삼청동스런 건물과 햇살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재미있어 보이죠? 아닌가요? ^^;



사진이 20여 장이라 너무 길어서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사실 오랜만에 포스팅인데, 한 번에 내보기엔 아쉬워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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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삼청동을 보면서 인사동의 전철을 밟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국화 또는 세계화 되어 간다는 것 보다는 본래의 이미지가 조금 옅어지는 느낌이랄까요.

자신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인식시키는 것도 어렵지만

그 인식을 강화시키고, 분산시키지 않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삼청동 주민과 상인들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말도 안되는 썰을 풀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