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일 목요일

오백년만에 출사를 나서다 - 청와대, 삼청동, 청계천 part 2 (2/2)

지난 번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해 삼청동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올리는 사진이라 두 번에 나눠 올립니다. 양해해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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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조금 흐린 듯 하더니 오후가 되니 날씨가 조금씩 푸르고 더워졌습니다.

저는.. 정말 더운게 싫어요. ㅠㅠ



삼청동 초입에 있는 꽃집.. 가게 색상부터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ㅎㅎ



창경궁으로 나와서 광화문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서울의 가로수도 멋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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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고서 집으로 가려고 시청쪽으로 가는 길..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청계천 광장부터 종각까지 설치해 놓은 조형물을 봤습니다.

연등과 조각의 장점만을 묶어 놓은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ㅎㅎ어




회사에 출근한 것 보다 훨씬 바쁘고 힘든 하루였지만

업무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서 사람을 만나고, 사진을 찍고, 식사를 한다는 것이

특히 바쁜 현대인에게 업무에 대한 On/Off 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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