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민이랑 같이 과학상자로 '공격용 헬리콥터'를 만들었습니다.
2주 전에 잠깐 이모네 집에 놀러 갔다가 영민이의 제안에 홀딱 넘어가 만들기 시작했는데..
4시간 걸려서 겨우 뼈대만 만든 것을 오늘 4시간 정도 걸려서 다 완성했습니다.
허리가 끊어질 것 같더군요. 그래도 그 뿌듯함이란.. ㅎㅎㅎ
배터리가 없어서 다 만든 후에 움직이는 걸 보진 못했지만 영주랑 영민이가 좋아하는 모습에
나름 보람을 느끼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방을 주섬주섬 챙기는 저에게 영민이가 던진 한 마디..
"엉아, 로봇도 만들 수 있지?" ㅡㅡ;
여기도 과학상자~무척 반갑네요
답글삭제gpmdori님, 저도 반가운 마음에 구입했다가.. ^^;;
답글삭제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