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31일 토요일

[음악]시월의 어느 멋진 날

책상 위에 있는 달력을 보다가 오늘이 10월의 마지막 날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 순간 문득 <시월의 어느 멋진 날>노래가 생각나서 공유합니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과거에 선배 결혼식 축가로 열심히 연습한 노래였습니다.
결혼식 일정에 맞게 <3월의 어느 멋진 날>로 개사를 해서 불렀는데,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람은 죄가 될테니까'라는 가사때문에
손발이 오그라 들었던 기억이..^^






















원곡은 노르웨이 출신 뉴에이지 그룹 Secret Garden 1집(1995년)에 수록된 <Serenade To Spring>입니다.
그런데 원곡은 봄인데 한국에선 왜 가을일까요 '김동규씨 결혼기념일이 10월인가..' 하는 생각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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