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12일 월요일

구글 캘린더를 쓰기 시작하다.

과연 구글의 확장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최근 일어나는 웹의 확장은 구글의 확장과 얼추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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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즈음.. 웹상으로 알고지내던 분을 통해 Gmail 계정을 받았는데, 그땐 Gmail 이 뭔지도 몰랐다. ^^;;

그러고 어느날 각종 뉴스, 특히 경제면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두 청년과 어설픈 시작화면을 가진 사이트가 내 눈에 들어왔다.

바로 그녀석이였다. 구글.. 그리고 어느새 검색, 메일, 스케줄 관리등 내 생활과 업무의 일부를 녀석이 차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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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운 계획중 하나가 바로 구글 캘린더 사용하기다.

2003년부터 나름 메모하는 습관을 길렀는데.. 정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다시 갈무리해서 옮겨 적는 일을 했고

요즘엔 그마저 힘들어져서 자료가 쌓여만 가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었다.

머리가 그닥 좋지 않은 나로썬 상당히 부담되며 귀찮은 일인 것이다.

웹에서 진행하는 업무의 최대 강점은 검색이 아닐까 싶어 웹과 메모를 통합시키는 첫번째 작업으로 볼 수 있다.

이제 메모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일정관리는 당분간 구글 캘린더에 맡긴채 진행하려 한다.

아웃룩을 사용해봤던 터라 기본기능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 추가자료 (구글 캘린더 사용법)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화이팅!!

블로그에 조금 더 신경을 쓰는 것도 올해 내 목표중에 하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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