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4일 수요일

자아실현의 장으로서 직장이란..

제목은 참으로 거창하다. ㅡㅡ;

직장이란 무엇인가, 밥벌이의 수단에서 자아실현의 장으로 나아가 사회공헌까지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지만

결국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곳이다.

직장생활이 밥벌이라면 참으로 불행하다는 어느 작가의 말처럼..

요즘은 직장이라는 곳이 행복보다는 스트레스와 질병의 공장이 되어버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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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문제인가, 본인의 문제인가, 직장내 다른 이의 문제인가.

닭과 달걀의 우선순위처럼,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처럼 알기 어렵고 풀기 힘든 문제인가.

어느 누가 억압한다고 어느 누가 희생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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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때 그때 다른 직장이라는 환경이 언제나 힘들다면, 언제나 즐거울 수도 있지 않을까.

사실.. 가끔 힘들고 가끔 즐거운데, 우리가 힘든것만 기억해서 그럴 수도 있다.

좋은 일은 기억하고 나쁜 일은 잊고, 내 실수는 기억하고 남의 실수는 잊자.

참..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다. 직장생활이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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