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15일 화요일

성의를 갖는 다는 건..

오랜만에 '젊은 독서가의 세상바꾸기' 정모에 참석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나를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며, 세상을 살아가는 도전을 주는 곳이다.

특히 오늘은 주옥같은 이야기가 많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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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에서 구조 헬기를 기다리면서 당신의 삶에 대해서 만족하셨다는 원장님,

위인전을 타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로 삼고 계신다는 클럽장님,

맨주먹으로 시작해 '자수성가'한 순수하고 여린 심성의 대표이사님.

어머님의 소천으로 인생을 돌아보게 되고 삶의 목적을 찾고 있다는 효자분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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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에서마저 솔직할 수 없는게 사람이라는데..

솔직하고 진지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타인의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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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경을 읽고, 묵상을 하는데.. 건성건성 하는 나에게 강력한 반성의 기회가 되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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