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4일 일요일

센스있는 amazon.com의 광고메일

업무상 필요한 외서를 amazon.com에서 도서를 구매하곤 합니다.

그래서 가끔씩 광고메일이 날라오지요.

 

엊그제 제게 날아온 메일은 제목이 아주 맘에 들어 콕 열어봤습니다.

[Amazon.com's Best Books of the Year.. So Far.. ]

[아마존이 선정한 올해의 책.. 지금까지..] 정도 되려나요?

 

꼭 올해의 책을 연말에 선정하라는 법은 없지요.

'so far'에는 굵게 처리하지 않는 게 살짝 귀엽기까지 하더군요. ^^

 

 

amazon.com 에서 보내는 메일은 우리나라 온라인 서점처럼 이벤트 위주의 e-mail이 아니라

나름 database에 의한 mail이라 열어보는 일이 더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최근에 구매한 책과 비슷한 주제의 신간이 나왔다.. 머.. 이런 식이죠.

학부시절에 배운 DB 기반의 CRM이 잘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추가 구매를 한 적은 없습니다. 그런면에선 CRM 무용론이 맞을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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