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6일 월요일

080526 - thanks list ^^

오늘도 감사제목을 스을~쩍 적어봅니다.

1. 지하철에서 그렇게 졸고 또 졸았는데도 종각역에서 정신차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제 옆에서 힘들게 출근하셨던 분께는 죄송합니다. ㅠㅠ

2. 이OO 전무님, 수요일에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침에 후배님의 무성의한 전화가 살짝 자존심 상했는데.. 완전 회복되었습니다. ㅎㅎ

3. 오랜만에 성모수경 어머니와 식사 후 잠깐의 데이트 & 인생상담 감사합니다.
   - 베지밀 한 병에 비하면 너무 큰 즐거움이자 행복입니다. 언제나 고마워요~!

4. 점심먹고서 7분간 엎드려 잘 수 있는 여유 그리고 완전 회복된 체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장님, 죄송해요~ 어제 조금 늦게 자서요.. 앞으론 일찍 잘께요. ㅋㅋ

5. 제가 일년에 딱 2번 하는 알바 (향방작계 훈련 소대장) 비용을 적절한 때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역한지 이제 3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부대이름이 적힌 돈이 입금되니.. 신기~신기~

<경축> 앞으로 계속 작성하겠다는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서 'thanks list' 카테고리 신설~!  ^^/  <자축>

찾고 찾으면 못찾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찾고 삶만 힘들다 하더라..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