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5일 일요일

080525 - thanks list ^^

하루 걸렀지만 그래도 다시 작성하게 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

1. 희은이가 저보다 먼저 교회에 도착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제가 지각을.. ㅡㅡ;)
나연이가 이사를 가서 다음 주 부터는 우리 교회에 올 수 없답니다.
밝으면서 어두운 녀석이 언제나 건강하고 평안하게 해주세요.

2. 작은 사진 선물을 정말 예쁘게 봐주는 주변사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을 배우고서 얻은 가장 큰 기쁨이자 보람은 인화물보다 사람들의 미소입니다.

3. 인사만 하고 지내던 정민형과 인터뷰를 통해 조금 더 알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 것 같습니다. 정민형의 비전을 이루게 해주세요.
 
4. '옛날 떡볶이'에서 기다리지 않고 튀김을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먹었지만, 떡볶이 소스를 묻혀주는 아저씨는 바뀌었지만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5. 부모님께서 무사히 시골댁에 다녀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뚝뚝하고 쌀쌀맞은 큰 아들에게 문자를 보내고 쪽지를 남겨주는 부모님을 지켜주세요.






댓글 2개:

  1. 하기 힘든 일을 시작하셨군요.

    저도 덕분에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답글삭제
  2. 한방블루스님, 덧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쉽사리 그만 두질 못할 것 같습니다. ^^;

    다음 주에 독서토론이 있는데 뵙고 싶습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