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2일 월요일

보물을 쌓은 곳에 몸과 마음이 가기 마련이다.

하루에 2장씩, 안되면 1장이라도, NIV성경 중 신약을 읽기로 했습니다.
2장 읽는 것도 정말 힘들더군요. 단어의 압박!!  OTL

하루에 한 두 구절씩 마음에 와닿는 구문을 남길까 합니다.

1. Be cardful not to do your 'acts of righteousness' before men, to be seen by them (MATTHEW 6:1)

2. For where your treasures is, there your heart will be also.  (MATTHEW 6:21)

1번 때문에 공개로 하는 것이 망설여지더군요. ㅡㅡ;

2번으로 사람이 지향하는 바, 간절히 원하는 바가 있으면
부지불식간이라도 그렇게 되거나 그곳에 도착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주주우선', '고객만족'을 외쳐도 오너의 배를 불리는 데 보물을 쌓는다면
결국엔 그 속내가 드러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성경한 구절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논하려 하면 너무 비약이 심할 것 같구요. ^^
저역시 조심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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