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동안 몇가지 변화가 있었다.
우선 블로그로 완전한 체제의 변화를 이뤘다.
중간에 사소한(?) 실수로 며칠동안 홈페이지가 닫혔지만.. ㅡㅡ;
그리고 나와 소원한 관계에 있던 선배가 퇴사를 했다.
섭섭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다.
떠난 사람과 남은 사람 그리고 또 다른 사람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나를 괴롭게 했다.
설연휴기간 동안은.. 나름대로 푹 잘 쉬었고.. ㅎㅎ
굵직한 신간 마케팅 기획안 때문에 며칠동안 생각이 많이 바빠졌다.
감사하게도 아이디어가 적절할 때에 샘솟아 줬다.
마지막으로 오늘 그 보고서 발표를 무사히 마쳤다.
물론 이제부터 시작이다. 출간일을 조정하고 업무를 진행하는게 더 큰일이겠지.
그래도 중요한 일(친구를 만나고, 성경공부를 하고..)을 놓치지 않고 치렀다는데 큰 점수를 준다.
수고했다. 천성권~ 앞으로 더욱 열심히~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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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전엔 참 일도 많고 생각도 많았지.. 했는데..
지금 보니.. 별 일 아닌가.. 싶다.
사는게 이런거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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