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6일 목요일

Warren Buffett 으로 부터 온 엽서 한 장

오늘 우연히 읽은 블로그 포스팅인데, 느끼는 바가 있어 올립니다.

Unconventional Marketing Blog의 Josh는 『4시간』이라는 책을 읽고서
유명한 사람들에게 엽서를 보냈답니다.


엽서 내용은 "지식이 아닌 지혜를 얻고 싶은데, 당신의 지혜를 조금이라도 제게 나눠주시겠습니까?" 정도입니다.

Dear Mr. Buffett,

My name is Josh Whitford, and I live in Fargo, ND.I am looking for a bit of advice. There are few things I know betterthan the fact that I truly do not know much. I do not seek knowledgebut rather wisdom. I admire the foresight you have that has led to yoursuccess as a person. I would like to know what single piece of wisdomyou would offer to someone you have never met.

Sincerely,
Josh Whitford

seasons greetings


그러자 Warren Buffett 이 다음과 같은 친필 엽서를 보냈답니다.



"읽고, 읽고, 또 읽으세요."
Read, read, read


1. 도전하고 실천하자. 
   - 자격지심에 앉아만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하지만 모두 똑같은 사람입니다.
      책을 읽고 실천한 부분도 마음에 와닿네요. 이정도면 이미 지혜를 얻은 듯 합니다.
      이건희 전회장에게 엽서를 보내볼까요? :)

2. 반응하자.
   - 아무리 작은 요청이라고 해도 친절하게 그리고 진심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중에 하나가 '반응'이라고 합니다. 이는 '예의'라고도 봅니다.

3. 지혜를 줄 만한 책을 만들자.
   - 책을 만들고, 알리는 업을 하는 사람으로 Warren Buffett의 조언이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테크닉으로 가득 찬, 유통기간 1년 미만의 책으로는 '지식'도 제대로 전해주기 어렵겠지요.
    
오늘 아침부터 '자극'과 '동기부여'가 됩니다. 자.. 9시 1분입니다. 업무 투입~!~!

댓글 1개:

  1. trackback from: 워렌 버핏으로부터온 엽서
    Unconventional Marketing Blog의 Josh는 Timothy Ferriss의 저서 "The 4-Hour Workweek: Escape 9-5, Live Anywhere, and Join the New Rich"로부터 영감을 얻어, 유명인에게 편지쓰기를 시도한다. 그는 워렌 버핏에게 다음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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