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3일 금요일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떠난다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계속 움직이는 것이다.
인생의 여정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직장이든 습관이든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쪽으로 계속
움직이기 위한 방향 전환이다."

- 롤프 포츠의《떠나고 싶을 때 떠나라》중에서

2007.08.02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지난 초여름 나는 '행복한 포기'에 대해서 고민하고, 생각했다

잠시 멈춤 상태에 놓였지만 나로선 포기할 수 없으며, 하고 싶지 않은 주제다. ^^;

가끔씩, 문득 '포기'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 중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다.

2주전 외서기획 보고서를 작성할 때 발견한 책, 바로 <The Dip>은 Seth Godin의 근작이다.

이책은 떠남, 때려치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다. 많지 않은 분량에 서평도 그닥 호의적이지 않았으나

작가의 통찰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듯한 느낌이였다.

책 소개에서 처음 등장하는 문장은 바로, 'The old saying is wrong-winners do quit, and quitters do win.'

여기서 The old saying은 'winner never quit, quitter never win'이다.

물론 그만둠에 대해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진 않으나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만둠'에 대한 재정의를 내린 듯 하다.



요즘 나의 환경과 심정이 가미되어 더욱 와닿는다.. 궁금하신가..

다음주에 공개됩니다. 커밍~ 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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