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10일 목요일

080709 - thanks list ^^

1. 매일 아침 사장님이 갖고 오시는 크로아상은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오늘 처럼 아침을 거르고 온 날은 완전 일용할 양식이지요. ^^;

2. 제가 진행하는 업무를 총체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오래전부터 했어야 하는 일인데, 게으름과 능력부족으로 이제사 합니다. 지혜를 주세요~

3. 과장님 덕분에 국민학교 동창들과의 저녁식사 약속에 늦지 않았습니다.

4. 수진이 덕분에 십일조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정말 고마워! 잊지 않을께~!
   요즘 신앙이 참 많이 약해진 나에게 네 비전과 고백 그리고 기도는 큰 도전이 되었어.

5. 태영이 덕분에 실행의 필요성을 절실히 알았습니다. 김태영, 완전 대단한데?
   가깝지만 먼 거리에서 너를 오래 알고 있었는데, 너한테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어.
   너한테 그런 일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다. 결단하고 실천하는 너한테서
   엄청난 포스를 느꼈다. 태영아, 우리 책 한 번 내자~! O.K?

20년 가까이 알고 지내면서 그냥 친구라고 불리던 사람들이 오늘은 제게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오라클은 네오에게 '정답'이 아닌 '필요한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제게 '필요한 것'을 주고 계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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