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6일 일요일

[MATTHEW 20 : 29 ~ 34] I want our sight.

자신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아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만 그렇다고 이야기 하진 말아주세요. ㅎㅎ

시각 장애인 2명이 예수님을 만납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들었다'가 되겠지요.
"Load, Son of David, have mercy on us."라고 하자

친절한 예수님께서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라고 물으시자
그는 "I want our sight."라고 말합니다.

누군가 제게 '원하는 게 뭐냐?'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멋적게 웃을 겁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 지 알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모르기 때문이라고 어머니께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느껴야 하겠지요.
너무 조급하지 않게 하지만 너무 여유를 부리지 않고 살렵니다.

드디어 21장을 다 읽었네요. '인'이 배겨야 하는데.. 아직은 수련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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