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는 예수님에게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묻습니다.
who gave you this authority?
사도 요한의 능력이 하늘에서냐 사람에게서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불리함을 깨닫고서 대답을 하지 않자,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Neither will I tell you by what authority I am doing these things.
정확치 않으면 묻거나 행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관심이 없으면 비난도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철학과 논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니 교회 선배가 약간 불안해 합니다. ㅡㅡ;
하지만 성경에서도 충분히 논리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상대방의 의도가 불순하거나, 분명치 않을 때는 질문법이 매우 효과가 있지요.
예수님이 그러셨고, 소크라테스도 그랬듯이.. 확인하면 조금 더 분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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